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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용 (Accep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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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4-01-07 12:30 조회837회 댓글0건
일시 : 2024-01-07 본문 : 롬(Rom) 14:1-12 설교자 : 장현태 담임목사 (Rev. Hyun Tae J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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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fn96PN89FjI?si=tB-MzJfSBUrwXz3H  

 

 

수 용 14:1-12

 

우리는 새로운 해를 시작하였습니다. 언약을 누리며 하나님의 시간표를 기다리고 항상 그 언약에 집중하여 인생을 작품으로 만들어 가는 해가 되길 바랍니다. 우리는 그 작품을 바탕으로 더 높은 곳을 향하여 도전하고 이 놀라운 유산을 후대에게 계속 물려 주게 될 것입니다. 기다림과 집중과 도전 이 3가지는 우리가 주님의 부르심을 받을 때까지 지속으로 반복할 일입니다. 주님이 다시 오시는 그 날에도 우리가 할 일은 이것입니다. 우리가 이 언약 성취를 위하여 해야 할 구체적인 것도 있습니다. 남미의 100팀과 미국의 100교회 그리고 남미 5000 종족운동 입니다. 뿐만 아니라 교회에는 성경적 전도 운동이 일어나는 것입니다. 제자 중심의 시스템 전도가 계속 일어나야 할 것입니다. 또한 개인에게도 중요한 기도제목들이 많이 있을 것입니다. 함께 기도하고 많은 응답 받는 해가 되길 바랍니다. 응답이 쌓인 것이 작품입니다. 하나님이 주신 응답은 쌓이면 전부 작품이 됩니다.

 

1. 수용

1) 1절 믿음이 연약한 자를 너희가 받되 그의 의견을 비판하지 말라 수용하고 오히려 기도해 주라는 말씀일 것입니다.

2) 2-3절에서는 하나님께서 그를 받으셨기 때문에 네가 그 사람에 대하여 할 말은 없다. 하나님이 그 사람을 받으셨으면 끝 난 것이다. 우리가 더 이상 말을 붙일 것은 없다고 하십니다.

3) 4절은 그 사람의 주인은 하나님이고 주인 손에 그의 모든 것이 달려 있는데 그가 서 있든 넘어져 있든 네가 상관할 일이 뭐냐는 것입니다. 그냥 그를 이해하고 수용하고 위하여 기도하라는 말씀입니다.

4) 8절 우리가 살아도 주를 위하여 살고 죽어도 주를 위하여 죽나니 그러므로 사나 죽으나 우리가 주의 것이로다. 이 말씀 하나로 모든 상황을 정리했다고 보면 될 것입니다.

5) 이처럼 오늘 말씀은 우리가 믿음이 연약한 자를 받고 그의 의견을 비판하지 말라고 하십니다. 각자의 상황과 형편과 영적인 상태를 수용하고 이해하라는 말씀입니다.

6) 당연히 우리는 모든 사람을 수용하고 기도하며 기다려야 합니다. 특별히 믿음의 형제들에 대하여는 더 이상 말할 것이 없습니다.

7) 물론 아무것이나 다 수용하라는 뜻은 아닙니다. 틀린 것은 분명하게 받지 않아야 하고 사람은 수용하고 이해하되 그 내용은 분별할 수 있어야 할 것입니다. 사람의 일 때문에 언약을 버리고 다른 길을 갈 수는 없습니다

8) 딤후4:2 너는 말씀을 전파하라 때를 얻든지 못 얻든지 항상 힘쓰라 범사에 오래 참음과 가르침으로 경책하며 경계하며 권하라딤후4:1은 우리가 아는 대로 엄청한 말씀을 하고 난 뒤에 때를 얻든지 못 얻든지 항상 말씀을 전파하라고 하시면서 한 말입니다. 범사에 오래 참음으로 하고 가르침으로 경책하고 경계하라고 하십니다. 그리고 권면하라고 하십니다.

9) 우리가 모든 것을 다 수용할 수는 있으나 틀린 것을 따라 갈 수는 없습니다. 그때에는 엄하게 말할 수도 있는데 이것은 사단과의 영적 전쟁이기 때문입니다. 이유가 무엇이든 언약을 두고 다른 길을 갈 수는 없는 것입니다.

10) 그러나 아무리 경책하고 경계하라고 해도 가장 근본은 수용하고 이해하고 권면하는 것입니다. 사람의 마음을 얻어야 하고 함께 가야 하고 전부를 다 살려야 하기 때문입니다. 마음에 드는 사람과만 친하고 일해서는 세계복음화는 할 수 없습니다.

11) 혼자서는 아무리 잘 해도 세계를 살리지는 못합니다. 그렇다고 나는 영적 문제다 하면서 쳐져 있을 필요도 없습니다. 우리가 결정을 하고 일어서면 하나님은 우리를 축복하시고 길을 열어 주실 것입니다. 우리의 일어서는 것이 하나님의 뜻이기 때문입니다.

12) 오늘 본문처럼 우리가 형제들 뿐 아니라 모든 상황과 사건도 그대로 수용해야 할 것입니다. 세상에 우연은 없습니다. 그리고 언약을 가진 자에게는 절대로 저주 없습니다. 반드시 모든 운명은 역전이 되고 문제는 축복으로 바뀝니다. 성경의 많은 결론들 중의 하나 입니다. 조건은 오직 하나 입니다. 언약 곧 언약으로 살고 언약으로 도전하는 것입니다.

13) 사람도 수용하고 이해하고 문제와 상황과 사건도 그리하여 내가 먼저 치유 받고 정복하고 승리하는 축복 있기를 바랍니다. 남을 수용하면 내가 가장 먼저 이익입니다. 일어난 문제를 있는 그대로 수용하고 주님께로 가져 가면 내가 먼저 이익을 누립니다

14) 막힌 문이 열릴 수도 있고 생각지도 못했던 응답이 올 수도 있습니다. 응답을 주시는 분은 하나님이지만 받기는 사람을 통하여 받고 사건을 통하여 받습니다. 특별히 사역자들은 평소에 마음에 늘 담고 있어야 할 삶의 방식일 것입니다. 한 번 수용하고 이해하고 권면하고 오래 참는 자세는 전체 사역을 바꾸어 놓을 수도 있습니다.

15) 사역자 뿐만 아니라 응답을 받고 증인되기를 소원하는 모든 사람들이 가져야 할 공통적인 삶의 방식일 것입니다. 인생 작품을 만들고 언약이 성취되는 인생을 보기를 원하는 자들은 전부 이런 인생을 살아야 할 것입니다.

16) 물론 근본은 언약입니다. 그러나 이해하고 수용하고 섬기는 자세는 우리 현장에서 언약을 더욱 언약되게 할 것입니다. 쉽지 않은 경우가 많지만 올 해는 우리가 이런 삶의 자세를 갖추고 정말로 인생 작품을 보는 귀중한 출발이 되기를 바랍니다. 새해 모든 가정에 이런 축복이 있기를 바랍니다.

 

2. 작품

1) 그리스도를 언약으로 잡고 사는 자에게는 누구나 작품 인생이 나오게 되어 있습니다. 내 인생이 작품 인생이 되지 않기를 원하는 자는 한 사람도 없을 것입니다. 언약을 잡고 살면 누구나 이렇게 될 수 있다고 성경은 말하고 있습니다.

2) 요셉은 꿈을 받기 전에 아버지 야곱으로부터 수 많은 메시지를 들었습니다. 요셉보다 더 어린 베냐민은 일하러 보내면서도 아버지 야곱이 요셉은 집에 두었습니다. 영적인 축복이라면 온 갖 일을 다 꾸미는 야곱이 요셉을 잡아 두고 무엇을 했겠습니까.

3) 1:1 부터 자신에게까지 일어난 일들을 매일 계속 요셉에게 이야기 식으로 전달했을 것이고 이 말씀을 듣고 있던 요셉에게 하나님이 꿈을 주시고 그 꿈대로 그의 인생이 되게 하셨습니다. 작품 인생이 된 것입니다.

4) 모세는 젖 먹는 동안에 어머니 요게벳으로부터 창1:1 부터 자기에게까지 내려온 조상의 역사를 들었을 것입니다. 젖을 먹고 있는 아이에게 이해를 하든지 말든지 요게벳은 계속 생명 걸고 말했을 것입니다. 기도는 얼마나 했겠습니까.

5) 이후 모세는 왕궁에 살았기 때문에 성경 이야기를 들을 기회는 전무 했습니다. 그러던 모세가 살인 사건에 걸려 미디안으로 도망을 가고 그 미디안에서 창세기를 썼다고 학자들은 말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 이후 모세의 인생이 얼마나 작품이 되었습니까. 아무도 그와 같은 인생을 산 사람은 없었습니다.

6) 작품 인생의 출발 말씀을 계속 듣는 것입니다. 생각하면서 듣고 적으면서 듣고 기록한 것을 되새기면서 듣고 . 계속 듣는 것입니다. 그러면 반드시 내 안에 들어오는 말씀이 있습니다. 그 말씀을 잡고 그것을 기도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이런 일을 반복하는 것입니다.

7) 한 번 듣고 잊어버려도 그것 만큼 이익입니다. 그러나 마음에 평생의 언약이 들어오면 평생의 응답을 받은 것입니다. 그 말씀대로 될 것이기 때문입니다.

8) 어떤 경우는 몇 일 혹은 몇 개월 몇 년, 이런 말씀도 있습니다. 그런 말씀은 그런 계획을 가지고 우리에게 주어진 것입니다. 여하튼 언약되신 그리스도를 잡고 살아야 하고 그 안에서 받은 말씀으로 살아야 합니다. 말씀을 받는 삶이 되어야 합니다. 그러면 반드시 약속이 성취되는 작품이 나오는 것입니다. 잊지 말고 올 해부터 평생의 답이 되기를 바랍니다.

9) 우리는 올 해 2024년을 두고 귀중한 말씀을 받았습니다. 그냥 지나가지 말고 마음에 담고 언약으로 잡고 살아야 합니다. 올 해 받을 응답이라고 생각하면 될 것입니다. 사람 뿐 아니라 모든 상황과 사건도 수용하고 이해하고 기도하는 한 해가 되길 바랍니다. 다시 한 번 언약과 소원에 대하여 눈이 열리는 시간이 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