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약의 사람 (A Person of the Covena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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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3-12-31 12:41 조회887회 댓글0건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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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약의 사람 왕하3:20-27
복음은 과거 문제 해결입니다. 과거의 잘 못된 것이든 잘 된 것이든 거기에 잡혀 있는 것은 하나님의 뜻이 아닙니다. 복음을 누리므로 응답을 받으면 과거의 모든 상처도 회복되고 오히려 미래의 발판이 됩니다. 그리하여 복음은 우리의 미래을 보장하는 하나님의 약속입니다. 원죄로 인하여 일어난 모든 문제에 대한 답이고 앞으로 일어날 모든 문제에 대하여도 답입니다. 반드시 사단의 나라가 무너지고 우리는 미래를 정복하게 됩니다. 그래서 우리가 복음은 운명을 뒤집는다고 말합니다. 우리는 이런 시대적인 답을 가진 자들입니다. 그리고 이 답은 영원하여 바뀌지 않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계속 갱신하고 훈련하여 하나님의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생각이 하나님과 같고 목표와 이유가 하나님과 같은 사람이 되면 하나님과의 사이에서 갈등이 없어지고 끝까지 기다릴 수 있는 힘을 가지게 됩니다. 생각이 같은 자는 기도할 것도 없습니다. 그 생각이 기도요 24시 입니다. 그 위에 기도 24가 되면 더 큰 응답을 받겠지만 생각이 하나님과 같아지는 것만으로도 중요한 24 시스템이 됩니다. 그리고 이 같아진 생각은 24 기도의 바탕이 됩니다. 깊이 누리고 회복하여 새해에는 내 인생도 살리고 이웃의 인생도 살리는 축복이 우리 모두에게 있기를 바랍니다.
1. 언약의 사람
1) 오늘 본문은 모압 곧 롯의 자손과 이스라엘 사이에서 일어난 전쟁에 관한 이야기 입니다. 당시 북 이스라엘 왕은 아합 왕의 아들 여호람이었습니다. 유다 왕은 여호사밧이었고 그는 아합 왕과 사돈 관계였습니다.
2) 모압 왕이 이스라엘을 배반하여 공물을 바치지 않으므로 (왕하3:4) 이스라엘 왕이 유다 왕에게 함께 전쟁할 것을 제안하였고 여기에 에돔 왕 곧 에서의 후손도 합류하였습니다.
3) 그런데 이 세 왕들이 길을 간지 7일 만에 가축과 군사들이 먹을 물이 떨어져 죽을 상황이 되었습니다 (왕하3:9) 이리하여 여호사밧 왕이 이 지역에는 여호와께 물을 선지자가 없는가 하여 엘리사를 만나서 말씀을 받게 되었습니다 (왕하3:11)
4) 이때 엘리사가 이스라엘 왕에게 왜 당신의 아버지와 어머니의 선지자에게 가지 않고 내게로 왔냐고 했습니다. 그리고 내가 여호사밧의 얼굴을 봄이 아니면 내가 당신을 향하지도 않고 보지도 아니하였으리이다 하면서 말씀을 전달해 주었습니다 (3:14)
5) 그 내용이 16절에서 21절 사이에 기록이 되어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이 골짜기에 많은 개천을 파라 하셨고 너희가 바람도 보지 못하고 비도 보지 못하되 이 골짜기에 물이 가득하여 너희와 가축이 마시리라 – 하셨습니다.
6) 그리고 이 일은 여호와 보시기에 아주 작은 일이라 모압 사람도 당신의 손에 넘기리니 당신들이 그들을 정복할 것이라고 약속해 주셨고 그것은 그대로 되었습니다.
7) 그리고 23절을 보면 모압 사람들의 눈에는 이 물이 피로 보여 이스라엘 군대가 자기들끼리 싸워 죽은 줄 착각하고 왔다가 다 죽고 패하여 돌아간 이야기 입니다. 참 하나님의 기이한 기적이었고 말씀이 성취되는 순간이었습니다.
8) 언약의 사람 여호사밧 때문에 하나님께서 기적을 일으키시고 이스라엘 왕이 어부지리로 복을 받게 되는 장면입니다. 역사적 사실이요 실제로 있었던 일을 영적인 책 성경에 기록을 하신 이유는 하나님이 하실 말씀이 있기 때문입니다.
9) 너희도 여호사밧 왕처럼 언약의 사람이 되면 너희도 이런 기적을 보게 될 것이다. 네가 만일 언약을 가진 사람이면 기적의 중심 곧 역사적 전환점의 중심에 네가 있게 될 것이다.
10) 나는 너를 중심으로 세상의 역사를 이끌어 갈 것이며 네가 역사를 바꾸고 흐름을 주도하는 주체가 될 것이다. 뿐만 아니라 우상을 숭배하는 사람이 네 옆에 혹 있으면 그도 너 때문에 복을 받을 것이다. 이스라엘 왕은 우상을 숭배하는 자였으나 언약의 사람 여호사밧 때문에 복을 받고 문제를 해결하고 정복의 축복을 누렸습니다.
11) 가족 중에 혹 믿지 않는 자가 있고 연약한 자가 있어도 혹은 주위에 그런 사람이 있어도 하나님은 우리 때문에 그들이 복을 받게 하실 것입니다. 이것이 하나님의 뜻입니다. 이 전쟁으로 하나님은 이스라엘의 역사에 중대한 메시지 곧 Turning Point를 남기셨습니다. 언약은 모든 문제 해결이며 기적의 이유입니다. 대적을 착각하게 하셔서 죽이시는 하나님의 언약을 이스라엘에게 보여 주신 것입니다.
12) 이 축복을 가진 자가 언약의 사람입니다. 다시 한 번 우리 안에 있는 언약, 그리스도를 확인하고 그의 보혈의 권세를 다시 한 번 언약으로 잡기를 바랍니다. 그리하여 우리 모두 망대와 여정과 이정표를 누리는 24 기도에까지 가는 축복이 있기를 바랍니다.
2. 역사의 주인공
1) 여호사밧 왕은 이스라엘 역사에 몇 안 되는 중요한 언약 인물입니다. 그에 대한 상세한 기록이 역대하 17장부터 21장 사이에 나옵니다. 그 기록을 보면 그가 왜 하나님의 축복을 받고 왜 그가 하나님 나라의 중심에 있는 주인공이 되었는지를 알 수 있습니다
2) 가장 먼저 한 것은 전국에 있던 우상을 다 깨어버렸습니다. 그리고 방백들과 레위인들을 보내어 유다 전역을 두루 다니며 율법책을 가르치게 했습니다. 전국에서 말씀 운동을 지속으로 했다는 것입니다. 그랬더니 하나님은 나라에 많은 군사들을 일으켜 주위의 나라들이 여호사밧과 싸우지 못하게 하셨다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블레셋과 아라비아에서도 조공을 바치고 견고한 요새와 국고성을 건축하게 했습니다.
3) 유다 전역에 일어난 군대가 98만명 일어났다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북이스라엘 에브라임 산지에까지 두루 다니며 복음을 전하고 백성들이 자기 조상의 하나님께 돌아오게 하고 유다 견고한 성읍마다 재판관을 세워 백성의 문제들을 바르게 재판하게 했습니다.
4) 이렇게 하고 있는 여호사밧에게 모압과 암몬과 마온 사람 곧 에서의 후손들이 전쟁을 걸어 왔습니다. 여호사밧이 전 국민에게 금식을 선포하고 기도했습니다. 대하20:13 유다 모든 사람들이 그들의 아내와 자녀와 어린이와 더불어 여호와 앞에 섰더라
5) 이렇게 온 국민이 기도하는 중에 레위 사람 한 명에게 하나님의 말씀이 임하고 그대로 했습니다. 전쟁하러 가는 사람들이 찬양대를 앞에 세우고 찬양하며 전쟁터에 갔습니다. 그렇게 하였더니 쳐들어 온 민족들이 스스로 싸워서 다 죽었습니다. 먼저는 모압과 암몬이 합하여 에서의 족속들을 쳐서 죽이고 그 다음에는 자기들끼리 싸워서 전쟁하러 온 자들이 스스로 싸워서 다 죽었습니다.
6) 대하20:25 가서 적군의 물건을 탈취할 새 본즉 재물과 보물과 의복이 많은지라 물건이 너무 많아 능히 가져갈 수 없을 만큼 많으므로 사흘 동안에 거두어들이고 ….이렇게 하나님께서 기가 막힌 기적을 보여 주셨고 그들은 브라가 골짜기에서 벅찬 감동과 감사를 하나님께 찬송하며 유다와 예루살렘 모든 사람들이 여호사밧을 선두로 돌아왔다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7) 대하20:29 이방 모든 나라가 여호와께서 이스라엘의 적군을 치셨다 함을 듣고 하나님을 두려워 하므로 여호사밧의 나라가 태평하였더라 – 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8) 너무나 당연한 일입니다. 이런 전쟁은 그 어디에도 없었습니다. 왜 전쟁을 하러 와서 스스로 싸워서 죽겠습니까. 그리고 물을 보고 착각하여 피로 알고 왔다가 다 죽었습니다. 이런 전쟁은 없었습니다. 그리고 전쟁하러 오면서 무슨 보물을 그렇게 많이 가져와서 다 거두어 가는데 3일이나 걸리고 ……
9) 이것이 언약이라고 하나님은 말씀하십니다. 세상은 도무지 상상도 못하는 기적을 안고 있는 것이 언약입니다. 여호사밧은 당연히 역사의 주인공이 되었고 아무도 겁이나서 유다를 손대지 못한 것입니다.
10) 그 지역 역사의 기준이 여호사밧이었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더 중요한 것은 우리도 이런 복음을 받았다는 것입니다. 우리도 여호사밧처럼 언약을 향하여 살면 누구나 다 이렇게 된다는 것입니다.
11) 그런데 이런 여호사밧에게도 부족한 것이 있었습니다. 대하20:33 모든 우상을 다 깼지만 산당만은 철거하지 아니하였으므로 백성들이 여전히 마음을 정하여 그들의 하나님께로 돌아오지 아니하였더라. 그리고 또 하나 부족한 점은 선지자들도 그에게 지적한 것이었지만 아합왕과 사돈이 되고 아합 왕을 도운 것이었습니다 (대하19:1-3) 분명히 이것은 잘 못된 것이었고 여호와의 진노가 왕에게 임할 것이라고 선지자가 말했지만 하나님은 그에게 기적의 인생을 주셨습니다. 계속 축복하시고 역사의 중심에 세우셨습니다.
12) 우리에게도 이런 부족한 점이 있어도 우리가 언약으로 살고 언약을 행하고 있으면 우리도 여호사밧과 같은 축복은 받을 수 있다는 메시지가 될 것입니다.
13) 대하 21:5-6을 보면 여호사밧의 아들 여호람이 유다의 왕이 되었는데 그가 아버지를 따르지 않고 다른 왕들처럼 우상을 숭배하는 자가 되었습니다. 그런데 그 이유는 아합의 딸이 그의 아내가 되었기 때문이라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14) 이처럼 왠 일인지 여호사밧이 아합 왕과 사돈이 된 것이 원인이 되었다는 말입니다. 그러나 아들 여호람도 아내가 무슨 소리를 하든지 말든지 언약을 지키고 언약을 행하고 살았으면 당연히 그에게도 아버지와 동일한 축복이 임했을 것입니다. 이것이 자손 천대까지 복을 받는 비밀입니다. 언약을 지키고 언약을 행하는 인생이 되면 되는 것입니다.
15) 그러나 그는 하나님을 선택하지 아니하고 왠 일인지 아내를 선택한 것입니다. 우리는 절대로 이런 길을 가면 안 됩니다. 무슨 일이 있어도 언약을 선택하고 행하는 축복이 우리 모두에게 있기를 바랍니다. 이 원칙 하나로 성공하고 정복하는 2024가 되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