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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도자 (The Evangeli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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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4-04-07 11:51 조회989회 댓글0건
일시 : 2024-04-07 본문 : 고전(1Cor.) 9:15-27 설교자 : 장현태 담임목사 (Rev. Hyun Tae J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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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IRpMJaDV1vg?si=ZIOxlwoNV2Esiw1k 

 

전 도 자 고전9:15-27

지난 수, , , 3일 동안 Pramont에 있는 Misionero Emanuel 교회에서 집회를 했습니다. 많이 기도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앞으로 미국 복음화에 중요한 문이 되길 바랍니다. 전도는 단순히 하나님에게 헌신하는 당연히 해야 할 일 정도가 아닙니다. 전도는 우리의 기도 응답과 인생 정복에 아주 중요한 요건이 됩니다. 성경의 7RT들은 전부 전도자들이었고 그들은 시대를 이끌어 간 사람들이었습니다. 대부분의 신자들이 세상에 끌려 가지만 이 분들은 세상을 이끌어 간 사람들이었습니다. 우리가 미국 전체를 이끌어 간다고 말하면 쉽게 받아들여지지 않을 수 있지만 우리가 미국의 영적 흐름을 이끌어 갈 것이라고 한다면 그것은 받아들일 만한 것이 능히 될 것입니다. 우리가 가진 복음이 하나님께서 세상에 말씀하시기를 원하시는 것과 같다면 하나님은 역사하실 것이고 이것을 막을 인간은 없을 것입니다. 우리가 감히 남미 5000 종족 운동을 입에 올리는 것도 원리는 같습니다. 사도 바울이 복음 운동을 시작하였을 때에 그가 세상을 바꾸고 세상의 문화와 역사를 바꿀 인물이 될 것이라고 생각한 사람은 아마 단 한 명도 없었을 것입니다. 그러나 그는 눈에 보이지 않게 세상의 흐름과 문화와 역사를 바꾸는 인물이 되었습니다. 시대적인 복음이란 것이 눈에 보이면 우리도 시대적인 기도와 확신을 가질 수 있을 것입니다. 하나님은 당신의 책 성경을 통하여 이 사실을 세상에 확인해 줄 사람을 찾고 계십니다

 

1. 전도자

1) 오늘 말씀은 사도 바울이 자신의 사도됨과 그의 사역의 자세에 대한 말씀을 하고 있습니다. 당시에는 사도 바울이 사도가 아니라고 하는 사람들이 많았습니다. 주로 유대인들이 그랬고 또 사도 바울을 이단의 괴수라고 했습니다.

2) 그래서 그는 고전9:1에서 자신은 사도이고 주님도 보았고 자신이 사도인 증거가 고린도 교회라고 했습니다. 그러나 자신은 사도의 권리를 쓰지 않고 이 복음을 아무도 비판하지 못하도록 하기 위하여 스스로 벌어서 사역을 하고 있다고 하면서 그의 사도됨 9:1-14에서 길게 증명했습니다

3) 이렇게 길게 자기의 사도됨을 말하고 또 그 사도의 권리를 쓰지 않고 사역을 하는 이유를 말한 이후에 몇 가지 전도자로서의 자신이 누구인가를 설명하고 있습니다.

4) 먼저 16절 내가 복음을 전할지라도 자랑할 것이 없음은 내가 부득불 할 일임이라. 만일 복음을 전하지 아니하면 내게 화가 있을 것이로다

5) 중요한 표현인데 이것은 사도 바울의 사명을 말하는 것이 아니고 그의 신분을 더 말하고 있습니다. 하나님께 이렇게 부름을 받았다는 말씀입니다. 내가 만일 복음을 전하지 않으면 하나님께서 나를 죽이실런지도 모른다는 뜻일 것입니다. 내가 이런 사람이며 나는 이렇게 살고 있다는 뜻일 것입니다.

6) 18절 그런즉 내 상이 무엇이냐 내가 복음을 전할 때에 값없이 전하고 복음으로 말미암아 내게 있는 권리를 다 쓰지 아니하는 이것이로다.

7) 그러니까 내가 복음을 전하는 것은 하나님이 시켜서 하는 것이고 안 하면 죽을런지도 모를 정도로 하나님이 강권으로 하시는 하나님의 일이기 때문에 거기에는 내 상이 없다는 뜻입니다.

8) 그러므로 내 상은 복음으로 인하여 내게 있는 이 권리를 쓰지 않고 내가 노력하여 돈 벌고 그것으로 사는 것이다. 그것도 안 되면 굶고 때로는 매도 맞고 감옥에도 가고 모욕을 당하고 그런데도 그들을 축복하고 .. 이런 것에 내 상이 있지 전도를 하고 제자를 세우고 하는 일에는 내 상이 없다는 말입니다.

9) 전도는 내가 하지 않으면 하나님이 나를 죽이실 정도로 하나님의 일이지 나의 일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그 안에는 내 상이 없다. 이것이 나다. 나는 이렇게 산다. 이게 사도 바울의 자신에 대한 설명입니다. 기록에는 없지만 그래도 내가 사도가 아니냐 어디 나와 같은 사도가 있냐는 질문이 있을런지도 모르겠습니다.

10) 그 다음에 또 하나 중요한 전도자의 신분에 대한 말씀을 하고 있는데 19절에서 23절까지 길게 말씀하고 있습니다. 나는 정말 자유한 사람이지만 종처럼 되고 유대인들에게는 유대인 처럼 되고 자신은 율법 아래 있지 않지만 율법 아래 있는 사람처럼 되고 또 약한 자들에는 약한 자처럼 되어 여러 사람에게 여러 모습이 된 것은 아무쪼록 몇 사람이라도 더 구원하고자 함이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11) 우리가 시대적인 복음을 가진 자들로서 좀 더 유연한 자세를 가져야 할 이유를 잘 말씀하고 있습니다. 나를 부인하고 하나님의 소원과 생각이 맞추어진 사람이 누릴 수 있는 축복들입니다.

12) 사람은 누구나 자기 생각이 있고 자기 이익을 위하여 삽니다. 그러나 사도 바울처럼 답이 난다면 세상과 사람에 의하여 흔들리는 일은 없을 것입니다. 하나님의 중요한 일들을 위하여 부르심을 받은 사역자와 중직자들이 유념해야 할 부분으로 생각이 됩니다.

13) 그리고 26절 그러므로 나는 달음질하기를 향방 없는 것 같이 아니하고 싸우기를 허공을 치는 것같이 아니하며 .. 바로 위의 24-25절의 운동 경기에 맞추어서 표현했습니다.

14) 나의 달음질은 분명한 방향이 있고 자신이 하고 있는 이 영적 싸움도 분명한 상대를 알고 한다고 합니다. 사도 바울은 이 부분에 대하여는 인간 중에서는 가장 선명한 사람이었을 것입니다. 어디를 향하여 달려 가며 누구를 향하여 이 싸움을 하는지에 대한 분명한 결론을 가지고 이 선한 싸움을 한 사람이었습니다.

15) 우리도 이런 사람들입니다. 우리의 싸움의 상대는 사단이며 그것을 죽이는 것이 목적이고 하나님이 준비하신 상급을 향하여 뛰는 것이 우리의 방향입니다. 그리고 이 땅에서는 237 세계복음화를 향하여 뛰는 것이고 이를 위하여 교회에 헌신하고 제자를 찾고 내가 제자가 되는 것이 우리의 방향 입니다. 다시 한 번 사도 바울의 사도로서의 분명한 자세를 우리도 본 받고 동일한 축복을 받기를 바랍니다.

 

2. 내용

1) 결국은 내용이 모든 결론을 냅니다. 열심도 필요하고 사명도 중요하지만 내용이 다르면 다른 곳으로 갑니다. 사도 바울은 다른 사도들보다 이 내용이 달랐기 때문에 결과가 달랐습니다. 그의 복음 이해와 하나님의 소원에 대한 이해는 많이 깊었습니다.

2) 분명하고 선명한 복음에 대한 이해와 정의 그리고 붙여진 성도들을 위한 수 없는 기도와 눈물 등은 그가 얼마나 하나님의 마음을 이해한 사람인가를 보여 주는 것입니다.

3) 어떻게 우리가 미국 복음화에 성공하고 남미 복음화에 성공할 것인가. 우리가 얼마나 이 내용의 사람이 되는가에 달려 있습니다. 이 내용이 되기 전에는 아무것도 하지 말라는 말이 아닙니다. 하는 중에 현장에서 이 내용을 더 깊이 깨달을 수도 있습니다.

4) 단지 다 하면서도 이 내용 곧 그리스도 누림과 하나님의 마음을 이해하는 여기에 항상 주의를 기우려야 한다는 뜻입니다. 그리고 이것은 싸우지 않고 이기는 비밀이고 그냥 기도 응답을 누리는 길입니다. 답은 완성되어 있기 때문에 우리의 기도는 그것을 누리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완성된 그 답대로 하십니다.

5) 일일이 기도하여 응답 받으려면 그것도 보통 일은 아닙니다. 저절로 응답이 일어나고 내 인생을 정복하고 땅 끝까지 미국 끝까지 남미 끝까지 증인되는 축복이 우리 모두에게 있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