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음(로마서 1:2~4)

‣ 성경에 보면 이 복음을 언약으로 잡은 사람과 언약 밖에 있는 사람으로 구분할 수 있다. 우린 언약 잡은 사람들을 모델로 삼으며 계속 승리하고 있다. 반대로 언약 밖에 있는 사람들은 어떻게 실패했으며 어떻게 고통 당하고 있는지 배우고 있다. 왜그럴까? 사탄이 존재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 사탄은 순간순간 우리를 공격하려 한다. 그래서 우리는 정신을 똑바로 차려야 한다. 정신을 차리라는 말이 결코 나쁜 말은 아니다. 영적인 싸움을 제대로 하라는 말이다.

“데살로니가전서 5:8, 우리는 낮에 속하였으니 정신을 차리고 믿음과 사랑의 호심경을 붙이고 구원의 소망의 투구를 쓰자.”

“베드로전서 4:7 만물의 마지막이 가까이 왔으니 그러므로 너희는 정신을 차리로 근신하여 기도하라.”

‣ 저는 제 삶이 흑암에 붙잡혔던 생각을 하면 치가 떨린다. 악몽에 시달리는 것, 가위 눌리는 일은 예사였다. 제가 어릴 때 살아왔던 동네를 보면 주변에 무당들이 굉장히 많았다. 우리 고모님도 무당이셨다. 그러던 어느날 교회를 가서 예수님을 구주로 영접했는데 신기하게 그것들이 끊켰다. 밤에 잠을 못 자니까 다른 것을 하거나 술도 마시고 잠을 청하곤 했는데 이 복음을 받고 나서 그 문제가 끝나버렸다. 저는 그 일에 대해 증인이다.

‣ 이 복음은 예수가 그리스도이시다. 이 그리스도가 나와 함께 있다는 사실이 믿어지면서 모든 나의 문제들이 해결되기 시작했다. 그 때부터 전도를 하기 시작했다. 오늘 본문 말씀에 이 복음은 하나님이 선지자를 통하여 그 아들을 관하여 하나님이 약속하신 것이라고 했다.

1. 근본을 바꾸어줍니다.

‣ 하나님은 나의 근본, 기본, 기초를 바꾸어 주셨다. 먼저 근본에 대해 말씀드리겠다. 우리에게 여러가지 성(Last name)들이 있지만 결국 올라가보면 한 뿌리이다. 다 아담의 후손이다. 근본이 다 저주 받고 실패할 수밖에 없다. 미국 사람들은 찰스 다윈의 진화론을 주장하게 되면서 모든 사람들의 근본을 원숭이로 만들어버렸다. 우리는 엉뚱한 길로 가고 있는 그 사람들에게 분명한 답을 제시해주어야 한다.

‣ 하나님이 우리 구원을 약속하시고 계속해서 계획하고 계시다. 근데 이 언약을 놓치면 전쟁과 포로이다. 그럼에도 우릴 끝까지 사랑하셔서 아들을 보내시고 우리도 알지 못하는 모든 근본 문제를 해결하신 것이다. 열심히 살고 착하게 살더라도 하나님을 떠나 있다면? 지금도 존경받고 착하고 인격적인 사람인데도 죄 저주 아래 걸려있다면 어떻겠는가? 자기 분야에 성공해서 정상에 섰는데 사단에게 붙잡혀 있다면? 이게 바로 현장의 모습인 것이다.

‣ 그래서 하나님이 그리스도를 보내신 것이다. 하나님이 그리스도로 오셨다. 인간의 힘으로 해결할 수 없기 때문에 모든 죄, 저주, 사단 문제를 해결해주셨다. 근본 문제 때문에 얼마나 힘드셨는가? 혹은 근본 문제가 아직 무엇인지 모르는 분도 있고, 인생이 그냥 너무 행복하고 좋은 분도 계시다. 그러나 언젠가 반드시! 누구나! 이 근본 문제는 오게 되어있다. 내 인생의 모든 문제를 해결하신 “예수가 그리스도”구나! 오늘 그리스도를 믿고 영접하면 근본 문제가 해결된다.

2. 기본을 바꾸어 줍니다.

‣ 하나님은 저와 여러분의 기본을 바꾸신다. 육신으로는 다윗의 혈통으로 나셨다고 기록되어있다. 왜냐면 하나님이 처음부터 약속하셨기 때문이다. 창 3:15, 여자의 후손으로 오셨다는 약속. 그리고 아브라함과 다윗에게 약속하셨기 때문에.

‣ 사람들이 기본을 이렇게 말한다. 그 사람의 하는 일과 말에 대한 결과를 보고 “너는 기본이 안 되었구나!“한다. 저와 여러분은 어떤 기본을 갖추어야 할까? 우선 모든 사람에게는 삶의 방식이 있다. 의식주가 인간의 기본이라고 생각한다, 근데 그게 아니다. 우상 숭배에 붙잡혀 있고 애굽에 붙잡혀 있던 백성들을 출애굽시키면서 10가지 재앙을 일으키신다. 사실 10가지는 우상이었다. 우상을 꺾으신 것이다. 그들이 우상인 걸 알지 못하는데 하나님이 드러내신 것이다. 이게 우상이다! 나는 이걸 싫어한다. 나만 바라봐라. 하나님이 절대적이고 강력하게 메시지를 주신 것이다.

‣ 출애굽을 하고 피를 발랐다. 그 때서야 바로왕이 보내주지 않았나? 그 피가 바로 예수 그리스도의 피를 의미하는 것이다. 우리가 이 땅에 살고 있지만 하늘나라의 소망을 가지라는 말이다. 우리들에게 의식주가 필요하지만 거기에 묶여 있지 말아야 한다. 우리가 가져야 할 기본은 무엇인가? 목사님이 늘 강조하시는 것, 마 6;33이다.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이것이 우리의 기본이 되어야 하는 것이다. 이제 우리의 목적과 방향은 “그리스도”와 “세계 복음화”이다. 이것이 기본 되어있기 때문에 이젠 응답 받을 그릇만 준비하면 된다. 그래서 믿음을 넓히기 바란다. 그것은 자꾸 복음을 듣는 수밖에 없다. 자꾸 복음을 쓰는 수밖에 없다. 그리고 묵상할 수밖에 없다. 하나님이 이미 나에게 모든 축복을 허락하셨기 때문에 그 축복을 누리고 그릇을 넓히는 축복이 있기 바란다.

3. 기초를 바꾸어 주신다.

‣ 기초는 다시 말해 실력을 말한다. 앞서 근본과 기본을 바꾸면 반드시 바꾸어지는 것이 이 기초이다. 하루에 8시간씩 10년 이상을 하면 그 분야에서 최고가 될 수 있다고 한다. 실제로 그렇게 해서 성공한 사람들이 주변에 많이 있다. 그런데 이게 문제가 된다면 어떻게 하겠는가? 사람이 근본이 안 바뀌고 기본이 안 바뀌었는데 기초만 바뀌면? 반드시 영적인 문제가 오게 되어있다. 그래서 우리는 분명한 답을 가지고 기초를 준비해야 하는 것이다.

‣ 그리스도 안에는 어마어마한 축복이 담겨있다. 말씀과 기도로 충분히 찾아낼 수 있다. 그 힘으로 사람을 살리는 것이다. 그럼 우리와 우리 후대들이 가져야 할 기초는 무엇인가? 뭐든 분명한 이유를 가지고 하는 것이다. “내가 어찌 이유가 없겠습니까.” 다윗은 말씀을 의지했다. 그게 자신을 살릴 것을 알았기 때문에. 분명히 이스라엘의 왕이 될 것이기 때문에, 메시야 그리스도를 기다려야 했기 때문에! 이런 언약들이 있기 때문에 분명한 확신이 있었다. 돌 다섯 개면 끝낼 수 있는, 이것이 바로 다윗의 전문성이었다.

‣ 우리의 기초는 분명한 이유를 가지고 실력을 쌓아가는 것이다. 제발 우리 후대들에게 다른 것 심어주지 말라. 좋은 대학 가야 한다. 출세해야 한다. 왜? 내가 너무 고생했으니까. 자식 덕을 좀 봐야하지 않겠니? 아니다. “너를 통해서 하나님의 영광이 난타날 거야. 너를 통해서 하나님이 살아계신 것을 온 세계에 증거 하게 될 거야. 공부하는 이유도 세계 복음화 때문에. 네가 지금 많이 먹는 이유도 세계 복음화 때문에. 살쪄도 괜찮아. 세계 복음화! 못생겨도 괜찮아 세계 복음화!” 하라. 하나님은 우리 가진 것 가지고 세계 복음화 하는 게 아니라 하나님이 주신 그것 가지고 세계 복음화 하신다. “네 근본으론 세계 복음화 할 수 없다. 네가 가진 기본, 기초로는 할 수 없다. 그리스도로 바꾸어야 된다.” 그래서 우리에게 복음을 주신 것이다. 이 복음을 가지면 3가지가 바뀐다는 것을 알고 누리시기 바란다.

‣이제 어떻게 기도할까? 목사님이 방법을 주셨다. 그리스도 누리는 언약 기도, 오늘이 134번째이다. 계속 진행하고 있다. 지난 번에 100회 지난뒤에 말씀을 주시고 몇분이 간증을 하셨다. 저도 간증할 것이 있었다. 근데 좀 참았다가 200회 때 될 때 간증하겠다. 개봉박두하겠다! 저와 여러분이 그리스도 누리는 언약 기도문을 쓰기 바란다.

‣ 정신을 똑바로 차리고 있어야 한다. 왜? 하나님이 사람을 붙혀주시는데 각자 그 모양이 다르기 때문이다. 어떤 사람은 정말 드라마틱하게 그리스도 복음의 말씀을 전했더니 받고 영접하는 사람도 있지만, 어떤 사람은 귀찮아~ 그냥 가. 라고 답하는 사람도 있다. 또 어떤 사람은 여러분 집에 참기름좀 빌릴 수 있어요? 하고 물어보러왔다가 말씀을 듣기도한다. 그걸 다 복음의 눈으로 보라. 복음의 답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여러분에게 분명히 사람을 보내실 것이다. 그 사람을 살리라. 우리 하나님께서 여러분을 믿으시고 사람을 보내실 것이다.

여러분들도 어떠한 모습으로 여러분 주변에 늘 보이는 사람이 있는가? 혹시 그 사람들 때문에 스트레스 받는가? 하나님의 계획이 거기에 있다는 것이다. 그들을 살리기 바란다. 이것이 근본, 기본, 기초를 바꾸어 주시는 하나님의 목적이다. 한 주간 여러분을 통해 많은 사람이 살아나서 다같이 하나님을 찬양하고 영광 돌리는 주간 되기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