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서 (Forgiveness)
페이지 정보
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16-05-02 05:54 조회2,081회 댓글0건본문
용서(왕상 21:17-29)
‣ 말씀 뿐만 아니라 성도는 교회 안에 많은 일들로 은혜를 받는다. 예배를 통해서 새로운 힘을 얻고 중요한 답을 얻을 것이다. 많은 봉사와 헌신도 있다. 할 때는 힘이 들지만 이것은 우리에게 중요한 축복이다. 그리고 우리의 아이들이 복음 안에서 자라는 것 역시 감사한 일이다. 그래서 하나님이 주신 약속을 가지고 미래 험한 시대에 아이들이 답을 가지고 살아가는 것은 얼마나 귀한 일인지 모른다. 잘못했으면 우리도 그냥 살 수밖에 없었는데 하나님이 복음 알게 하셨다. 우리는 세상에서 의미를 찾을 수 없다. 그런데 인생의 의미를 찾을 수 있는 교회를 주신 것이다. 성도의 교재 속에서도 얼마나 많은 복과 평안을 얻는가? 참 감사하다.
‣ 성도는 교회를 귀하게 여겨야 한다. 당신의 피로 값주고 사신 교회이므로 당연한 것이다. 하나님은 성도가 교회를 따라 살고 교회와 함께 가는 것을 기뻐하신다. 교회를 위해 기도하고 마음을 담는 것은 너무나 우리에게 중요한 일이다. 우리 인생은 하나님에게 달려 있다. 나만을 위해 사는 사람과 교회를 위하여 세계 복음화를 두고 기도하는 사람, 누구를 하나님이 축복하겠는가? 너무나 당연한데 사단은 이렇게 못하게 자꾸 우리들의 마음과 생각을 방해한다. 교회를 그냥 왔다 갔다 하는 곳으로 생각하게 하고 그 영적 중요성을 모르게 한다. 거기에 관심이 없게 한다. 이렇게 해서 하나님을 슬프게 하고, 그리하여 많은 응답을 놓치게 한다. 때로는 교회에 대해 비판적인 자세를 갖게도 한다. 그래서 교회를 통해서 받는 나의 축복을 놓치게 한다. 우리가 하나님과 마음이 통하지 않으면 나를 위하여 살 수밖에 없다. 그런데 그게 굉장히 중요하게 생각이 되어진다. 당연하게 생각한다. 주위에 보니 다 그렇게 사는 것이다. 그러나 그것은 틀렸다. 인간은 아무런 힘이 없다. 하나님이 모든 것을 결정한다.
‣그래서 하나님의 사람으로 바뀌어야 한다. 마음과 생각이 하나님과 통해야 한다. 24시간은 안되어도 방향은 통해야 한다. 이것을 위해서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죽으신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그리스도를 누리고 있으면 우리를 자꾸 바꿔가시는 것이다. 어느날 결단으로 되는 것이 아니다. 그리스도를 누리고 있으면 계속 내 마음과 생각이 바뀐다. 그래서 어느날 하나님과 한 줄에 서게 되는 것이다. 그렇게 되면 그때부터 진짜 시작이 되는 것이다. 이런 은혜를 교회로부터 받는 것이다.
‣ 오늘 이것을 위해 1천번제를 시작한다. 얼마나 감사한가? 우리에게 중요한 무엇을 남겨두고 1천번제라는 답을 주셨다고 생각한다. 그 언약의 기도와 함께 이주간 우리에게 주신 단어가 용서해라. 이다. 나는 너를 영원히 용서했으니까 일단 네가 이 용서를 누려라. 그리고 네 주위에 있는 사람도 용서해라.
1. 하나님은 우리를 용서하신다.
‣ 우리를 용서하셨고 앞으로도 계속 용서하신다. 틀림없다. 이것은 근본적 신앙고백이다. 이 생각이 있는 사람은 항상 긍정적인 생각을 가지게 된다. 부정적인 생각을 가지고 있는 불안한 사람들은 다르다. 하나님이 나를 용서하시고 나를 계속 축복할 것이다. 잊어버리면 안 된다. 아주 중요한 신앙 고백 중에 하나이다.
‣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생각을 돌이킨 아합을 하나님은 용서하셨다. 성경은 그 역사를 운행하시는 하나님의 입장에서 쓴 것이다. 그래서 어떤 문제가 일어나면 항상 그 뒤에 이유를 기록 해 놓았다. 그 이유는 너희가 우상 숭배했기 때문이라고 기록되어있다. 지금 우리도 보면 나라나 개인에게 저주가 일어날 때가 있다. 신문에는 절대 우상숭배 때문이라고 나오지 않는다. 그러면 하나님은 그런 재앙에 대해 무엇이라고 이유를 달았을까? 이걸 놓치면 안 된다. 아합도 싹 다 죽을 뻔 했는데 회개하고 살아났다.
‣ “창 6:8, 그러나 노아는 은혜를 입었더라.” 다 죽어야 하는데 노아는 은혜를 입었다고 했다. “엡 2:8, 너희가 그 은혜로 인하여 믿음으로 말미암아.“ 은혜가 있었기 때문에 우리에게 믿음이 일어난 것이다. 롬 8:1~2 너무나 잘 아는 말씀이다. 그러므로 그리스도 예수 안에는 결코 정죄함이 없느니라. 오히려 이 모든 저주에서 너를 해방하심이니라. 얼마나 감사한가? 결코 이제는 정죄함이 없는 것이다. 어느날 나는 알았네... 예수님이 그리스도이신 것을... 은혜이다. 하나님은 옛날부터 우리의 길이셨다. 오늘도 길이다. 이것은 변하지 않는다. 하나님은 옛날부터 우리에게 진리였다.
‣ 그리고 내 이웃에 있는 자를 용서하라. 아합을 용서했다면 하나님의 용서가 어느 정도인지는 더 이상 설명이 필요 없다. 그래서 우리는 우리에 대한 것은 다 잊어버려도 괜찮다. 다 잊어버리고 정말로 할 일이 있다. 그리고 그것만 하면 다 되는 것이 있다. 완전한 답이 있다. 완전한 답이 아니면 우리가 어쩔뻔 했나? 그 답이 매일 개인적으로 그리스도를 누리는 것이고 내 눈을 세계 복음화에 맞추는 것이다. 이 주간 하나님의 큰 용서가 우리에게 임하기를 바란다. 이것이 우리에게 큰 권세가 되기 바란다. 우리가 또한 다른 사람을 용서함으로 더 큰 축복을 받게 되기 바란다. 하나님은 약속했기 때문에 그대로 하실 것이다.
결론
‣ 아합왕은 오늘도 말씀을 따라갔다. 몇 주 전에 우리가 본 말씀이다. 큰 나라가 처들어왔다. 전쟁을 하려는데 이 작은 나라가 전쟁이 되겠는가? 이스라엘은 염소새끼 때 같다고 표현했다. 처들어오는 사람들은 골짜기에 가득하였다. 그런데도 이스라엘이 이겼다. 다 헤아려도 7000여명이었는데 그 숫자로 10만명을 이겼다. 그 희대에 악한 왕이 말씀 따라갔는데 그렇게 되었다.
‣ 악한 아합왕에게 축복이 있었다면 어떻게 그 옆에 최고의 선지자 엘리야가 있었을까? 참 기가막힌 은혜다. 어떻게 그렇게 최고의 선지자 엘리야가 최고의 악한 왕 옆에 있었을까? 그래서 우리는 오늘부터 이 시대의 선지자, 그리스도의 말씀을 언약으로 고백하는 일천번제를 시작한다. 아주 중요한 시간표가 될 것이다. 지금도 예수님이 살아계시다면 그에게로 가면 되지 않나?
‣ 성경에는 전부 하나님 말씀이다. 어떤 분은 다 외웠다는 분도 계시다. 저는 현장에서 500번 이상했다는 번도 만나봤다. 그래도 겁나서 아직도 운전을 못한다. 이게 무슨 일인가? 그래서 우리는 읽는 것이 아니고 그저 외우는 것이 아니다. 우린 뭐하자는 것인가? 고백하고 잡고 심는 것이다. 그걸 내 안에 뿌리 내리는 것이다. 이 일을 시작하는 것이다. 이 작업은 아무것도 아닌 것으로 생각 될 수 있다 .그러나 이것이 세상의 모든 것을 이기는 능력이 될 것이다. 하나님의 약속이다. 간단하다. 그리고 계속 들어가면 된다. 내가 할 수 있는 만큼 들어가면 된다. 결과는 나의 것이 아니다. 하나님의 것이기 때문에 나는 들어가면 된다. 그래서 복음은 참 쉬운 것이다. 그래서 복음은 하나님이 다 하셨다고 하는 것이다. 그래서 복음은 되어지는 것이라고 표현하는 것이다. 들어가는 것도 노력이 아니다. 해보면 알겠지만 그게 축복이고 능력이고 권세다. 즉시 그렇다. 그래서 누구든지 말씀대로 하면 기적이 일어난다.
‣ 오늘 본문은 일천번제라는 단어를 두고 굉장히 의미 있는 것 같다. 완전히 죽임당할 짓을 저질렀어도 회개하면 용서받는다. 우리가 복음 안으로 들어가면 끝이다. 우리가 일천번제를 통해 잡기를 바라는 말씀은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언약을 완성하신 핵심이다. 아합이 응답을 받은 것은 말씀을 받고 자기 생각을 바꾼 것이다. 그 때 하나님의 응답이 왔다. 우리도 똑같다. 완성된 말씀을 받고 내 생각을 바꾸는 것이다. 그러면 하나님이 내가 바뀌는 만큼 응답을 계속 할 것이다.
‣ 예수님은 근본문제의 저주로부터 인간을 구하기 위해 십자가에서 죽으셨다. 그 피는 원죄의 저주에서 나오는 유일한 답이다. 이 답을 오는 모든 세대가 누려야 한다. 우리는 그걸 누리고 고백하고 마음에 심는 것이다. 그러면 하나님이 우릴 축복하시고 우리를 이끌어 가실 것이다. 만일 사람이 바뀌어야 할 일이면 우리가 이 일을 하는 중에 우릴 바꾸실 것이다. 만일 환경에 바뀌어야 할 일이면 하나님이 환경을 바꾸실 것이다. 내 생각이 어디에 잘 못 고정되어있다면 내 생각을 바꾸어가실 것이다. 이래서 우리 인생이 하나님과 통하게 만들어가는 것이다. 그러므로 지금은 십자가에 죽으신 그 자리에서 무엇을 하는 것이 아니다. 약속의 말씀을 딱 담는 것이다. 하나님이 우릴 축복하실 줄 믿는다. 우리는 딱 정확한 그 자리에 들어왔다는 것을 잊으면 안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