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의 하나님 (God of Comfort)
페이지 정보
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16-08-29 05:57 조회2,120회 댓글0건본문
위로의 하나님(고후 1:1-11)
‣ 우리에게 많은 위로가 필요하기 때문에 오늘 위로라는 말씀을 만났다. 처음엔 하나님과 인간 사이에 완벽한 답이 있었는데 인간이 잘못해서 그 답을 깨버렸다. 그 이유로 인간은 저주 속에서 살게 되었고 집을 떠나 영원한 미아가 되어버린 것. 인간은 문제의 해결방법을 알지 못했다. 그 정도 뿐 아니라 이게 왜 이렇게 되었는지 어떤 상황인지조차 모르게 되었다. 관심도 없고 해결하려고 들지도 않고 계속 방황하며 낙심 속에 있는 것이다. 아주 전적인 타락이었다.
‣ 이런 상황에서 하나님이 나타나셨다. “아담아 아담아 네가 어디있느냐?” 은혜의 시작이다. 하나님을 다시 만날 수 있는 길을 열어주신 것이다. 그 길이 언약의 피제사였고 그 피제사가 성취된 것이 십자가의 보혈이다. 십자가에서 우리를 대신하여 죽으시고 하나님을 영원히 다시 만날 수 있게 해주신 “예수 그리스도”
‣ 전에는 선악과를 안 먹으면 되는 행위의 약속이었다. 그리고 양을 잡아서 피를 흘려야 하는 행위의 답이었지만 이제는 믿으면 되는 은혜의 답을 주셨다. 그래서 그리스도를 믿는 자에게는 이 모든 저주에서 건져내신 것이다. 무엇을 질문하거나 노력하는 게 아니라 믿으면 저주에서 건져내는 것이다.
‣ 이런 모든 과정을 거치며 하나님이 소원하시는 것이 하나 있다. 그것이 개인적으로는 그리스도를 누리고 세상은 죽어가니까 이 그리스도를 땅 끝까지 전해 사람 살리라는 것이다. 그래서 사람이 만일 하나님의 소원을 따라 살면 절대 망하지 않는다. 우리의 목표는 하나님의 소원이 우리에게 들어오는 것이다. 내 마음이 거기에 실리는 것. 그래서 이것을 방해하는 사단을 박살 내야한다. 이러면 절대 망하지 않는다. 백전백승이다. 다른 사람은 안 되어도 나는 된다. 이게 하나님의 소원이다.
‣ 이스라엘은 콩알만하지만 앗수르는 이스라엘을 이길 수 없다. 아무리 배운 것이 없고 아무것도 없어도 이것이 되면 이긴다. 지난 주에 본 히스기야는 이 부분에 대해 굉장히 중요한 일을 하였다. 아버지가 우상숭배를 굉장히 많이 했음에도 불구하고 전국에 우상을 다 쓸어버렸다. 이게 우리의 기도이다. 미국에 왜 사는가? 사실 여기 사는 게 힘들다. 이런 이유가 없다면 미국에서 울다가 시간 다 보낼 것이다. 그러나 미국이란 나라가 아무리 커도 전도자의 말을 깨려고 하면 오히려 미국이 깨지는 것이다. 이런 언약가진 우리가 미국을 살릴 것이다.
‣ 또 위대한 왕이 요시야이다. 8살에 왕이 되었다. 나이가 좀 들고 난 후에는 전국에 있는 우상을 다 깼다. 자기 스스로 전국을 돌아다니면서 우상이란 우상은 전부 다 깨버렸다. 말씀에 보면 하나님이 유다를 망하게 할 것을 결심 하셨었다. 근데 선지자를 보내서 요시야에게 “너는 이 유다가 무시무시하게 망하는 것을 보지 못할 것”이라고 했다. 실재로 요시아 때 전쟁이 일어나지 않았다.
‣ 창조주 하나님이 주신 답이 무엇인가? 완전히 끝가지 반드시 성공하고 승리하는 답은 사람을 살리는 것이다. 이 언약 잡은 사람은 망하지 않는다. 이것이 신자의 권세, 전도자의 권세이다. 쓸데없는 이론 속에서 우리가 살고 있는 게 아니다. 분명 영적인 이야기이며 실재이다. 이 눈을 떠야 한다.
‣ 혹시 여러분 중에 뭐가 잘 안된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있을 것이다. 열심과 노력으로 해결하려고 하지 말고 일단 인생의 방향을 하나님께로 맞추기 바란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틀린 방향을 고치려고 하지 않고 기도 응답만 늘 요구 한다. 방향을 바꾸고 그리스도를 누려야 할 것인데 무언가 계속 열심히 하고 양을 늘리고 노력하려는 쪽으로 간다. 문제가 생기면 제일 먼저 떠오르는 생각이 “어떻게 하면 될까?” 이다. 창 3장의 저주 체질이다.
‣ 신자는 그런 체질이 아니다. 오히려 승리하고 언약잡고 그 속에 있는 것을 분석해 들어가는 것이다. 여기저기 뛰어다니고 애를 쓰고 사람을 만나고.., 그럴 사람들이 아니다. 사람을 만나더라도 언약을 가지고 만나야 한다. 모든 신자의 방향은 그리스도와 세계 복음화이다. 여기에 방향을 맞추지 않는 모든 것이 우상 숭배이다. 나는 아닌데? 생각하는 분도 자세히 보면 나를 섬기고 있다. 내가 하나님이 되어있기 때문에 내 인생에 하나님이 들어올 자리가 없다. 박살내야 한다. 그런 은혜가 있다면 진짜 시작이다.
‣ 렘넌트가 시작부터 이렇게 될 경우 정말 기적 같은 인생을 살 것이다. 정말로 세계 복음화 하게 되고 미국을 살릴 것이다. 미국에 우리보다 먼저 주인 된 사람들은 아니라고 말해도 하나님은 “네가 주인이야.” 라고 말씀하신다. 우리는 전 세계를 살리고 만민을 살리는 중에도 미국을 살려야 한다. 우리가 지금 미국에서 살고 있고 우리 후대를 위해서라도 우리는 미국을 살려야겠다. 이런 저런 소리가 미국 사회에서 많이 들리지만 필요 없다. 성경은 하나님이 연출자적 입장에서 딱 써놓았다. 결론은 났다. 그리스도와 세계 복음화! 내가 아직 안되어지기 때문에 기다리는 것 뿐이다. 그리스도 누리고 뱀의 머리를 박살내라. 나머지는 하나님이 하신다.
1. 위로하시는 하나님
‣ 오늘 본문에 보면 위로라는 단어가 10번 나온다. 그런 환란 중에서도 하나님이 사도바울을 위로하고 건져주셨다. 어려움이 있으면 자동적으로 기도하게 된다. 진짜 기도하니까 하나님이 응답해주시지 않나? 평소 계속 지속되는 응답의 길도 있다. 그것이 그리스도 누리는 길이고 내 눈을 세계 복음화로 맞추는 것이다. 하나님은 우리를 저주하기 원하지 않으시고 축복해주시기 원한다. 사단에게 속아 늘 당하고 있는 우리를 하나님은 너무 잘 아신다. 전에 그렇게 하다가 실패했는데도 불구하고 또 다시 그렇게 하려는 버릇이 있다는 것도 잘 아신다. 그래서 하나님은 우릴 위로하기 원하신다. 그리고 우릴 용서하고 사랑하신다. 그래서 깨닫고 돌아오기를 기다리신다.
‣ 우리가 부족한 중에도 그리스도 누리고 언약 고백하고 있으면 하나님이 하신다. 우리 눈을 열어주시고 중요한 비밀을 계속 깨닫게 하시고 기도와 생각, 누림이 자꾸 깊어지게 하신다. 중요한 응답들을 지속해서 주실 것이다. 깊어진다는 말은 참 중요한 말이다. 내 기도가 깊어지면 하나님을 더 깊이 알게 되기 때문이다. 인생도, 내 누림도, 눈도 더 깊어진다. 이것이 깊음이란 단어 안에 있는 비밀이다.
‣ 사람들은 영적인 것은 아무것도 아닌 것처럼 생각한다. 근데 우리는 이 메시지 안으로 들어오는 은혜를 받았으니 얼마나 감사한가? 이 일에 전문가인 사람들에게 세상의 전문성이 좀 부족했더라도 깜짝 놀랄 만한 일들이 나타났다. 영적 비밀이 깊으면 또한 전문성에도 크게 쓰임 받는다. 무슨 일이 있어도 낙심하지 말라. 내가 만일 24시 기도에 들어가면 문제는 하나도 없다. 이유는 문제를 바꾸어서 역전을 시켜버리기 때문이다. 언약과 하나님의 소원이 확실하다면 문제가 없고 그 이상이다. 그래서 문제는 진짜 기회이다. 역전을 시켜 더 큰 것을 누리게 하니까 문제가 없는 게 더 이상하다.
‣“예수 그리스도”가 우리의 답이다. 믿으면 구원 받는다. 그리고 누리고 있으면 흑암 세력은 무너지고 문이 열리며 역사 일어난다. 하나님이 진짜 축복하신다. 하나님은 위로도 주시고 때론 원하지 않는 환란도 일어나게 하신다. 이건 우리와도 비슷한 이야기이다. 우리가 미국 와서 살아가는 동안 상당히 어려웠다. 그래서 우리에겐 많은 위로가 필요하다. 우린 잠시 가정을 놓고 열심히 일하다보니 아이들은 생각이 다르다. 잘하려고 했는데 어느 날 보니 자식은 저 멀리 있는 것이다. 양측이 다 일리가 있기에 세월만 탓하던 사람도 있겠다. 그래서 하나님은 우리에게 많은 위로를 주시고 그리스도 누릴 때 이 모든 것또한 회복 시키실 것이다.
‣ 우리는 또한 너무 그리스도, 세계 복음화 하며 앞만 보고 뛰어온 게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든다. 그러하는 중에 진짜 용서하고 사랑하고 수용하는 걸 많이 놓쳤다. 우리에게 이런 모든 것을 합쳐 그리스도의 향기가 나타나야겠는데 무엇으로 나타나겠나? 우리 상대는 불신자거나 복음 없는 기존 신자인데? 이건 그리스도를 위해서도 굉장히 중요한 덕목이다. 전도자는 이 덕목이 없으면 절대 지속이 안 된다. 한두번 복음 전하거나 일정기간 성경공부는 할 수 있겠으나 내 밑에 제자가 일어나려면 반드시 이 덕목이 필요하다. 서로 이해하고 사랑하고 용서하고 이해할 수 있는! 오늘 하나님이 위로라는 단어를 주시면서 우릴 한번 되돌아보게 하시는 게 아닌가 싶다. 이 주간 하나님이 크게 축복하실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