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 (Lo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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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16-07-04 05:20 조회1,859회 댓글0건본문
사랑(고전 13:1~13)
오늘 말씀은 사랑이다. 고전 13장이 사랑장인 건 다 아실 것이다. 이 번 주간 누구 한 사람을 사랑해봤으면 좋겠다. TV에서 나오는 사랑 말고~ 정말 하나님의 사랑으로!
인간 역사를 통틀어 하나님께서 표적 하나를 세웠다. “십자가”이다. 인간은 누구든지 원죄 속에 있기 때문에 죽으면 지옥에 가야 한다. 거기에 대한 해결책이 십자가이다. 살아가면서 어떤 경우엔 저주 같은 일을 당할 수도 있다. 그것을 해결하는 답이 십자가이다. 그래서 십자가를 그리스도께서 완성하신 이후에 하나님이 하신 말씀이 “다 이루었다.” 이다.
첫째는 이게 답인지 확인해야 한다. 기도나 말씀을 통해 확인하는 것이다. 그리고 그것을 가지고 누려라. 고백하고 누리고 묵상하는 것들이다. 그리고 그것들을 적용하는 것. 삶에 적용하면 약속한데로 역사 일어난다. 여기에 대한 예를 성경에 기록했다. 그 대표적인 것 중에 하나가 출애굽이다. 하나님이 피를 바르라고 해서 피를 발랐는데 하나님이 역사했다. 아브라함은 좀 부족한게 있더라도 언약의 피제사는 절대 놓치지 않았다. 그의 인생 모든게 해결되었다. 결국 믿음의 조상이 되었다. 모세는 광야 40년 모레 땅을 갔는데 굶지 않았다. 요셉이 노예로 잡혀가서 총리가 되었다는 건 대단한 일이다. 그는 기도를 누리는 전문가였다. 이것을 우리 삶에 적용하면 지금도 그렇게 된다는 이야기이다. 어쩔 때 보면 될 듯 될 듯 하면서 안 되는 경우가 있다. 인간적으로 이해는 된다. 그러나 세상은 냉정한 곳이다. 될 듯 했는데 안 된 것은 결국 안된 것이다.
성경은 여기에 대한 답을 주었다. 만일 그 답이 맞다고 확인이 되어지면 조용히 개인이 예수님이 그리스도, 예수님이 길이라고 누리는 것이다. 개인적으로 기도하고 고백하고 쓰고! 이렇게 해서 그 말씀을 내 마음에 계속 심고 확인하는 것이다. 우리 마음에는 다른 것이 많이 들어가 있다. 이런 잘못된 것을 올바른 각인을 통해 자꾸 몰아내야 한다. 이 작업을 하고 있으면 하나님께서 조금씩 증거를 주신다. 그러면 그 인도를 조용히 따라가면 된다. 차츰 증거도 믿음도 더 주시게 된다. 그렇게 되면 이 언약을 내 삶에 적용하게 된다. 예수님이 길이라고 하셨으니 내게 문제가 생기면 예수님을 통해 길을 찾는 것이다. 이걸 실질적으로 찾는 것이다. 그렇게 계속 하는 중에 하나님이 시간표를 주시는 것이다. 우리가 메시지를 오래 들었는데도 이게 잘 안되는 분들이 있으실 것이다. 이유는 개인별로 다양하겠지만 적용하지 않기 때문이다. 유월절 어린양의 피를 바르라고 했을 때 개인적인 이유로 내가 바르지 않았다면? 그럼 재앙이 안 넘어가는 것이다. 그래서 적용이 중요하다.
1. 사랑합시다.
이런 중요한 것을 두고 우리가 볼 말씀은 사랑합시다. 이다. 사랑하면 역사 일어난다. 복종 하면 역사 일어난다. 너무나 간단하다. 사랑이란 단어는 가장 근본 적인 단어 중에 하나이다. 하나님의 사랑이 없었다면 전부 예외 없이 저주 받을 것이다. 사랑이 없다면 인간은 아무 소망이 없다.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시는 마음이 있었기 때문에 그리스도 보내신 것이다. 그래서 요1서 4:9 우리가 사랑함은 그가 먼저 우리를 사랑하셨음이라고 되어있다.
우리가 꼭 알아야 할 것이 있다. 하나님은 언약 안에 있는 자를 영원히 사랑하신다. 어떤 상황에도 죄를 다시 묻는 법이 없다. 롬 8장 2절, 그러므로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자에게는 결코 정죄함이 없다고 했다. 그리고 생명의 성령의 법이 우리를 사망의 법에서 해방하셨다고 약속하셨다.
창세전에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우리를 택하시고 사랑 안에서 우리를 거룩하고 흠 없게 하신다고 했다. 창세전이기 때문에 우리의 행위로 인하여 구원의 변화가 일어나지 않는 것이다. 우선 이부분을 마음에 한번 확인 해야만 한다. 나는 하나님으로부터 이 축복을 받았다. 내가 이것을 누리고 일단 내가 평안해야 한다. 그래서 지금 우리가 이런저런 실수와 죄를 짓는 것으로 우리에 대한 사랑과 구원을 바꿀 수는 없다.
롬 8:39, 높음이나 깊음이나 다른 아무 피조물이라도 우리를 우리 주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하나님의 사랑에서 끊을 수 없느니라.
그 어떤 것도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는 것으로부터 때낼 수 없다는 말이다. 얼마나 감사한가? 우리는 늘 죄를 짓는데 말이다. 이런 사랑을 입었기 때문에 우린 서로 사랑해야 한다.
지금까지는 그리스도 누리면 하나님께 응답 받는다. 여기에 많이 집중해있다. 저도 실질적으로 이것을 말하느라 바빴다. 외냐면 이것이 가장 중요하고 느낌상 이게 안 되어있다는 마음이 계속 들었기 때문이다. 그러나 전체를 볼 때 그리스도를 누리는 것이 기술에 불과하다면 사랑이란 것은 굉장히 불분명해진다. 사랑이나 하나님의 목적 없이 뭔가를 누린다면 자칫 기술적인 것에 그칠 수 있다.
사도바울은 정말 그리스도를 누렸다. 그러나 그것으로 끝낼 사람이 아니었다. 정말로 하나님을 사랑하고 사람을 사랑했다. 정말 어려움을 당한 사람들을 위하여 눈물로 진심으로 기도했다. 하나님은 사람을 살리기 원하시는데 정말 이 마음이 없다면 힘들지 않냐싶다. 하나님의 자녀로서 정말 생각해보아야할 부분이다. 언약이 없다면 먼저 언약을 정리해야 하겠다. 그러나 이 모든 것을 늘 자기를 위하여만 생각한다면 어떻게 되겠는가? 결국 한계에 도달할 수밖에 없다. 믿음 소망 사랑 중에 사랑이 제일이라고 하신 것이다. 믿음이 얼마나 중요한가? 그거 없으면 구원을 못 받는데? 천국에 대한 소망이 얼마나 귀한 것인가? 근데 이게 오직 나만을 위한 것이라면? 여기에 하나님의 사랑이 들어가야 온전한 믿음과 소망이 되는 것이다.
만일 우리에게 진짜 100% 상대방이 잘못한 일이 있었다? 그래도 우리는 사랑을 베풀어야겠다. 적어도 싸우지 않고 가만히 둘 수 있는 정도는 가야 한다. 그리고 우리는 그리스도 언약을 누리는 것이다. 세계 복음화를 향하여 가는 이 일을 중단하면 안 된다. 괜히 남 때문에 내가 손해 보게 될 때가 있다. 그러나 그렇게 하면 하나님이 응답 하신다. 싸울 필요가 없다. 이길로 가야 정말 승리하게 되는 것이다. 이게 사랑이다. 일일이 말하기 곤란한 인간관계들도 있다. 말해봐야 통하지 않을 때... 그런 것 조차 그렇게 안타까워 할 필요도 없다. 때로는 이런 저런 이야기 할 필요도 없고 내가 응답 받으면 된다. 맨날 저도 응답받으면 된다. 우리는 좀 둘러갈 수 있는 여유가 필요하다. 하나님은 안 되는것도 되어지게 하는 능력이 있으시다. 우리가 잡은 언약은 이런 언약이다. 아무리 생각해봐도 답이 없다. 근데 하나님에게는 답이 있다.
오늘 본문 고전 13:4에 사랑은 오래 참을 수 있다고 했다. 상대를 생각하기 때문에. 상대를 생각하면 가능하다. 온유하고... 사랑의 마음으로 하니까. 투기 안하고... 자랑도 교만하지도 않다. 자랑도 잘 못 하면 상대방에게 상처 된다. 조심스럽게 이야기 해야 하고 사랑하는 마음으로 간증해야 한다. 교만하다는 것은 상대를 무시한다는 말인데 사랑하는 사람은 이렇게 하지 않는다.
결론
하나님의 사랑이 있는 자는 자연적으로 하나님의 소원을 이해하게 된다. 이 하나님의 소원은 하나님의 절대 목표이다. 그리고 이것이 하나님의 최종 목표이다. 이것은 절대 안 바뀐다. 이 말을 알아들으면 절대적인 지혜를 얻는 것이다.
내게 세계 복음화가 언약 안 되는 것을 두고 가슴치며 기도해야 한다. 그것을 위하여 사단에게 전쟁을 선포하라. 어느날 마음에 들어오면 하나님이 거기에 맞게 일을 시작하실 것이다. 인생 안 된다고 다른 사람이나 환경을 절대 원망할 필요 없다. 내가 세계 복음화에 줄서지 않아서 그렇다. 여기에 줄 서면 아무도 안 도와주어도 된다. 기적적으로 나의 모든 것이 살아난다. 하나님이 세상에 기적을 주시는 이유는 한 개있다. 그것을 통해 땅 끝까지 증인되라는 것이다.
세계 복음화는 우리의 무거운 사명이 아니라 축복이다. 능력이고 권세고 인생의 답이다. 안되는 것에 대해 이런저런 환경이나 사람, 기타 등등으로 원망할 필요 없다. 내가 매일 그리스도를 고백하고 세계 복음화에 내 인생을 줄 세우면 하나님이 하신다. 이 주간에는 사랑이란 단어를 가지고 그리스도와 세계 복음화에 중요한 바탕을 까는 한 주간이 되기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