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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 (The LORD is my shepher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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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17-02-27 07:59 조회2,490회 댓글0건
일시 : 2017-02-26 본문 : 시(Ps) 23:1-6 설교자 : 장현태목사 (Rev. Hyun Tae Jang)

본문

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시편 23:1-6)

 

▶ 이번 선교대회 주제는 “선교에 대한 새로운 전략-하나님의 영에 감동된 사람”이었다. 하나님의 영에 감동된 사람이란 주제가 저에게는 아주 의미가 있었다. 올해 본 대회에 약 4000명 정도 참석, 세계 50여개국에서 선교사님들과 제자들이 참석했다. 우리가 헌금해서 보낸 남미 11명의 제자들도 지금 대구에서 훈련 중이다. 그들을 위해 헌금하고 보낸 일은 굉장히 중요한 일이다. 이제 남은 것은 그들을 위해 기도하는 것이다. 은혜 받고 자기들의 현장으로 돌아가면 하나님이 또 다른 많은 증거들을 보여주실 것이다.

 

▶ 예배란 참 중요한 것이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답은 그리스도이다. 그 그리스도가 우리의 삶의 현장에 나타나게 하는 구체적인 비밀이 예배이다. 다른 말로 표현하면 언약으로 잡고 누리는 것. 이런 간단해 보이는 영적 작업이 굉장한 차이를 갖게 한다. 응답이 되고 안 되고 하는 차이를 나타낸다. 성경에 너는 마음을 다하고 뜻을 다하여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라고 했다. 이것은 평범해 보이는 말이지만 인생의 완전한 답이다. 네가 정말로 마음을 다하고 뜻을 다하여 하나님을 사랑하면 역사 일어난다. 내 마음이 다른 곳에 가 있지 않고 항상 하나님 안에 있다면 그 사람은 완전한 하나님의 사람이다. 당연히 기적이 일어나는 것이다.

예례미야 29:13 너희가 전심으로 나를 찾고 찾으면 나를 만나리라.

▶우리가 정말로 하나님을 찾으면 반드시 만나는 것이다. 조건은 하나 있다.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라는 것이다.

 

1. 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

시편 23:1-6 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 내게 부족함이 없으리로다 그가 나를 푸른 풀밭에 누이시며 쉴 만한 물 가로 인도하시는도다 내 영혼을 소생시키시고 자기 이름을 위하여 의의 길로 인도하시는도다 내가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로 다닐지라도 해를 두려워하지 않을 것은 주께서 나와 함께 하심이라 주의 지팡이와 막대기가 나를 안위하시나이다 주께서 내 원수의 목전에서 내게 상을 차려 주시고 기름을 내 머리에 부으셨으니 내 잔이 넘치나이다 내 평생에 선하심과 인자하심이 반드시 나를 따르리니 내가 여호와의 집에 영원히 살리로다

▶ 가만히 생각해보면 아주 깊은 표현이고 놀라운 고백이다. 오늘 우리에게도 이런 은혜가 있기 바란다. 하나님의 기준은 영이다. 그래서 살리는 것은 영이니 육은 무익하니라. 하나님의 눈으로 보면 육은 무익하다. 그러나 우리의 눈으로 보면 육은 굉장히 중요하다. 그래서 하나님 눈과 우리 눈 사이의 차이가 문제를 일으키는 것이다. 스스로를 잘 생각해보고 중요한 결단에 이르기 바란다. 왜 다윗의 인생을 이렇게 만드셨을까? 이미 그리스도는 우리에게 있기 때문에 답이 와 있다. 그런데도 아직 되지 않고 있다면 그것을 다시 한번 확인 해야 한다. 그게 그리스도를 누리는 것이다. 그러면 이 모든 문제, 되어지지 않게 하는 모든 것이 반드시! 꺾이게 되어있다. 그래서 십자가에서 죽으신 그리스도는 우리의 처음부터 끝까지 다 답이다.

 

▶ 대부분의 신자들이 그리스도는 구원받을 때의 답으로만 생각하고 끝낸다. 하나님을 아주 슬프게 하는 일이다. 내 모든 문제의 해결책은 끝까지 단 한 가지 그리스도이다. 어떻게 이것이 답되게 하는가? 바로 그리스도를 계속 고백하며 누리는 것이다. 이게 24시 되면 성경의 대표적 인물들과 같은 인생을 살게 되는 것이다. 다윗에게 이 축복이 임했는데 그 기준은 영이었다. 그의 노력이나 힘, 능력, 돌 던지는 기술이 아니라 그의 영적 상태였다. 우리의 응답은 이 영적 상태를 따라 따라오는 것이다. 우리도 이런 사람이 되어야 하지 않겠는가? 능히 될 수 있다. 어떻게 하면 되는가? 너무 간단하다. 그리스도를 누리면 된다. 그리스도를 찾고 찾으면 하나님을 만난다. 그리스도를 누리면 누구나 응답 받는다. 이걸 안하고 자꾸 응답을 달라고 하니 안 되는 것이다. 그 응답을 계속 누리고 있으면 하나님은 우리 눈을 열어주신다. 그리고 인생의 문들도 여기저기 열어주신다.

 

▶ 우리는 항상 그리스도를 누려야 한다. 그리스도를 누리는 것을 경시하는 분이 있다면 큰 실수 하는 것이다. 만일 이것이 아직도 깨달아지지 않는 분, 거기에 대해 관심이 없는 분은 기도 많이 해야 할 것이다. 생명과 언약과 응답이 전부 그리스도 안에 있다. 그리스도를 영적으로 누리기 바란다. 영적으로 누리는 무슨 특별한 방법이 있는가? 어려운 것 아니다. 그리스도에 관련된 말씀을 매일 외우든지 고백하든지 하라. 그러면 하나님이 역사하신다. 문제를 잡고 왜 어떻게 해야 하느냐. 하지 말라. 그말은 사실 안 믿는다는 것을 의미한다. 믿는다 해도 중요한 것을 하나 놓친 것이다. 하나님의 메시지는 그냥 문제를 두고 그리스도를 누려보라는 것이다. 되는지 안 되는지 나를 시험하라는 것이다. 그리고 만일 된다면 여기에 대해 증인되라. 다른 말 하지 말고. 이게 하나님의 메시지이고 성경 전체의 요약이다. 뭘 하라고 하면 힘들 것 아닌가? 하는게 아니라 영적으로 누려라. 너무나 쉽다. 대부분은 몰라서 안한다. 오늘부터 알았으니까 시작하기 바란다. 문제를 잡고 있는 것은 자존심 문제이다.

 

골 2:3 그 안에는 지혜와 지식의 모든 보화가 감추어져 있느니라.

▶ 그리스도 안에 모든 지혜와 지식의 모든 보화가 감추어져 있다는 것이다. 이 감추어진 보화를 찾아내는 비밀이 그리스도를 누리는 것이다. 그것을 알고 누리고 증거하는 자에게는 하나님이 이 보화를 넘치도록 쏟아부어 주시는 것이다. 이것을 위해 필요한 것이 무엇인가? 하나님의 영에 감동된 자, 지금까지 내 욕심에 감동되어있었다면 이제는 하나님의 영에 감동된 자, 선교 뿐 아니라 인생의 아주 근본적 전략이다.

 

시편 110:1 여호와께서 내 주에게 말씀하시기를 내가 네 원수들로 네 발판이 되게 하기까지 너는 내 오른쪽에 앉아 있으라 하셨도다

110:4 여호와는 맹세하고 변하지 아니하시리라 이르시기를 너는 멜기세덱의 서열을 따라 영원한 제사장이 되라.

▶ 다윗은 그리스도를 알고 있었던 것. 당연히 그리스도 안에 있었을 것이며 그 비밀을 누렸을 것이다. 구약 때나 신약 때난 우리와 하나님과의 사이에 있는 중보자는 유일한 그리스도 한 분 뿐이다. 우리도 마찬가지이다. 그리스도 안에 있으면 그 비밀을 누리고 자꾸 영적으로 깊어진다. 때가 되면 24시가 오게 되어있다. 24시간 늘 하나님의 말씀을 고백하는 은혜 안에 있게 되는 것이다. 그 때 하나님의 영에 깊이 감동 될 것이다. 그러면 성경에 있는 시대적인 인물들과 똑같은 인생을 살게 되는 것이다.

 

▶성령충만은 마지막으로 우리에게 주신 말씀이다. 행 1:8은 예수님이 승천하시기 직전에 제자들에게 말씀하신 것이다. 거기에 권능이 있고 세계 복음화의 약속이 있다. 분명히 이제는 성령님이 역사해야 한다. 기도 응답 하나도 성령 역사 없으면 안 된다. 우리가 예수님을 믿을 때 성령님이 우리 안에 들어왔기 때문에 하나님 자녀가 되었다. 성령님 없이는 아무것도 안 된다.

 

▶근래에 몇 개월 사이 제게 24시라는 말씀을 좀 더 이해하게 하셨다. 아직도 작지만 귀중한 발전을 주셨다. 이번 선교사 대회 기간 중에는 그것을 타고 이제 하나님의 영에 감동된 사람이 마음에 들어왔다. 전체적으로 볼 때 제가 가진 생각은 하나님이 24시의 길목에 저를 데려다 놓은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 그래서 이제는 성령이나 하나님의 영이나 24시, 25시가 멀게 느껴지지 않는다. 거리감이 사라지고 마음에 들어온 느낌이 있고 가까이 있는 느낌이고 소망이 있다. 어떻게 해서 이렇게 되었는가? 그리스도를 누리는 기도에서 나왔다. 그 때부터 모든 것이 바뀌기 시작했다. 세월이 지나면 시작한 것에서부터 더 멀어지지 않는가? 그런데 세월이 지날수록 더 명확하게 다가온다.

 

▶ 영적인 것은 영적인 것으로 끝나지 않는다. 하나님의 기준은 영이기 때문에 영적으로 발전하면 육적으로도 발전한다. 신자는 영적으로 발전해서 육신적 발전이 와야 한다. 그 답이 그리스도, 십자가의 보혈이다. 너는 거기에 오기만 하면 되는 것이다. 매일 그리로 와라. 어떻게 매일 그리로 갈까? 내가 준 약속의 말씀을 매일 고백해라. 그게 십자가 앞에 매일 가는 것이다. 그렇게 하면 매일 하나님의 권세를 누리게 될 것이다. 그것 말고는 다른 답이 없다.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아버지께로 올 자가 없다. 영적으로 발전하면 육신도 발전하는 것이다.

 

결론

▶ 여호와는 우리의 목자시다. 그리고 완전하고 영원한 목자이시다. 그를 우리 인생의 목자로 모시면 우리 인생은 기적의 인생이 될 것이다. 그래서 우리도 다윗처럼 살 수 있다. 가장 고귀한 인생이 무엇인가? 땅에서 그리스도를 만나고 그리스도에 증인 되는 것이다. 가장 의미 있고 고귀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