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도를 따르라 (Follow My Way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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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17-05-29 04:53 조회1,870회 댓글0건본문
내 도를 따르라 (시편 81:8-16)
▶기도해주신 덕분에 남미 선교에 잘 다녀왔다. 이번 선교의 특징은 과테말라에 문을 연 것이다. 멕시코 시티에서도 복음 운동이 바르게 일어나고 있는 것을 확인하였다. 하나님께서 한가지 마음에 담아주신 생각은 팀이 형성되었다는 것이다. 우리가 항상 이 분들을 위해서 앞장서서 나가지 않아도 됨을 알았다. 스스로 움직일 수 있는 마인드와 사명을 가지고 있다는 것이 확인 되었기 때문이다. 우리가 1년에 두~세번 만나 방향제시하고 한국에 훈련만 좀 도와주면 자신들 스스로가 남미 끝까지 갈 수 있는 사람들인 것이다. 사도바울은 데살로니가에서 3주 사역했다. 어떻게 사역이 될까? 사도바울이니까 그렇겠다 싶었는데 오해한 것이다. 복음은 어렵지도 않고 설명이 많이 필요하지도 않다. 아주 간단해서 확인하고 누리면 된다. 믿음의 역사 아닌가. 사랑의 수고, 소망의 인내이다. 이것으로 대표적인 교회가 되었다. 어떻게 3주만에 제자를 키웠겠나? 한번 전하고 이것이 복음이고 이것이 기도라고 하면 개인적으로 누리기 때문에 그냥 돌아와도 괜찮은 것이다. 그게 복음 아닌가? 그래서 남미 끝까지 이렇게 가면 된다.
1. 내 도를 따르라.
시편 81:10, 13 나는 너를 애굽 땅에서 인도하여 낸 여호와 네 하나님이니 네 입을 크게 열라 내가 채우리라 하였으나 내 백성아 내 말을 들으라 이스라엘아 내 도를 따르라
▶ 말씀에 하나님이 가르치는 도가 있는데 그걸 따르면 입을 크게 열게 되고 하나님이 그 입을 계속 채우신다.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우릴 대신 해서 죽으셨다는 말은 쉽게 표현해서 공짜라는 뜻이다. 아직도 노력이 필요하다는 생각이 드는 것은 복음을 모르기 때문이다. 그래서 먼저 우리가 할 것은 하나님의 도를 따르는 것이다. 입을 크게 열기 전에 먼저 도를 따르라. 그리스도의 도는 그리스도의 보혈이다. 이 언약이 백성 중에 살아있을 때 이스라엘 백성들은 아주 힘이 있었다. 이 도는 영원하다. 이 도를 믿는 자는 영원한 구원을 받는다. 이 도를 누리는 자는 영원한 증거를 본다. 지속적인 증거를 본다. 아무도 막지 못하는 유일성의 증거를 본다. 틀림 없다.
시편 81:14 그리하면 내가 속히 그들의 원수를 누르고 내 손을 돌려 그들의 대적들을 치리니
▶ 이 도를 따르면 하나님이 나의 원수를 누르고 그 원수를 치겠다는 것이다. 다른 조건 없다. 너를 저주하기 때문에 나도 그를 저주한다는 것. 아무도 내 종 아브라함을 저주하지 말라. 그는 내 언약을 가진 자이기 때문이다. 잊어버리지 말라는 것!
시편 81:16 또 내가 기름진 밀을 그들에게 먹이며 반석에서 나오는 꿀로 너를 만족하게 하리라 하셨도다
▶ 기름진 밀, 반석에서 나오는 꿀로 너를 만족하게 하겠다. 지금 억지로 만족하고 있는가 아니면 진짜 만족하는가? 내 욕구를 조금 낮춰가면서 만족하려고 노력하는가? 그런 만족 말고 그리스도를 누릴 때 누리는 무한한 만족. 어떻게 하면? 그리스도를 따르면! 그리스도 누리고 있으면 이 날이 온다. 절대 그리스도 누리는 것을 포기 하지 말라. 이 날이 오게 되어있다. 우린 죽어도 오직 그리스도 하나로 해방되도록 운명지어진 사람들이다. 다른 곳으로 갈 생각도 다른 것을 섞을 생각도 하지 말라. 죽으면 산다. 안 죽고 살려고 하니까 못 사는 것이다. 우린 절대 싸움에서 지지 않고 항상 승리한다.
▶ 이것을 완성하기 위해 십자가에서 죽으셨다. 혹시 문제와 싸우고 있는가? 하나님 자녀의 자존심이다. 그리스도 누리면 이 모든 것을 하나님이 하신다. 노예 된 부분이 있다면 하나님을 누리라. 반드시 그 부분에서 해방 받는다. 틀림없다. 반드시 해방 받는다. 아무도 막을 수 없다. 단지 한 가지 조건이 있는데 내가 그리스도를 누리는가? 못 누리는가? 이다. 낙심하지 말기 바란다. 반드시 나오게 될 것이니까. 절대 어떤 상황이나 사람이 우리를 노예 되게 할 수 없다.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자에게는 결코 정죄함이 없나니! 그 안에 생명의 성령의 법이 죄와 사망의 법에서 이미 너를 해방하였다!”
여호수아 1:7~8 오직 강하고 극히 담대하여 나의 종 모세가 네게 명령한 그 율법을 다 지켜 행하고 우로나 좌로나 치우치지 말라 그리하면 어디로 가든지 형통하리니 이 율법책을 네 입에서 떠나지 말게 하며 주야로 그것을 묵상하여 그 안에 기록된 대로 다 지켜 행하라 그리하면 네 길이 평탄하게 될 것이며 네가 형통하리라
▶ 이게 가능할까? 된다고 생각하는가? 안된다고 생각하는가? 나도 잘 살아서 못살고 있는 사람 살려줘야 할 것 아닌가? 행위적으로 지키는 게 아니라 마음을 담고 지키면 모든 것이 가능해지는 것이다. 몸만 지키고 마음은 어디 다른 곳에 가 있다? 하나님은 이런 것을 받을 만큼 가치 없는 분이 아니다. 영적인 승리를 늘 누리고 있으면 하나님이 가능하게 하신다. 왜냐면 이게 하나님 앞에서 유일한 가치이기 때문이다. 영적으로 늘 누리는 것이다. 사람의 눈으로 보면 아무것도 아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눈에는 이것 말고 가치 있는 것이 세상에 하나도 없다.
▶ 영적으로 누리고 영적으로 승리하면 이것을 가능하게 하는 것이다. 오늘부터 다른 길은 포기하라. 이 것 말고는 길이 없다. 이것 깨닫지 못하면 50년 교회 다녀도 안 되는 것이다. 이것을 깨달으면 공짜다. 이게 복음이다. 하나님이 내 인생을 살고 나는 따라가고 거기 증인 되는 것이다. 이 율법의 모든 도를 통틀어 한마디로 그리스도, 십자가의 보혈이다. 만약 우리가 정말 그리스도 누린다면 이 영적인 행위 하나가지고 모든 인생을 형통케 할 수 있다. 우리에게는 어떤 길이 일어나도 평탄하게 될 것이다.
▶ 우리는 너무 원하는 것이 많다. 그 생각이 우리를 그리스도에게서 멀어지게 한다. 그러니 이미 와 있는 완전한 답을 모르고 매번 그냥 지나가버린다. 하나님은 너무 안타까워하는데 우리는 오늘도 웃으면서 그냥 지나치고 있다. 통탄할 일이지만 모르니까 감각도 없다. 하나님이 오늘 이것을 깨닫는 눈을 열어주시기 바란다. 어떻게 하면 열린다고 했는가? “네가 계속 그리스도를 써라.” 그러면 때가 이르매 하나님이 눈을 조금씩 열어주어 어느 날 답이 나게 되는 것이다. 그렇구나. 이게 그리스도인데 내가 몰랐구나. 이 때 모든 문제가 해결된다. 요약하면 하나님의 자녀는 아무것도 할 것이 없다. 영적으로 하나님의 도를 따르면 된다. 그러면 하나님이 문을 여시고 우린 그 문을 따라가면 된다. 아무도 우리 인생에 손 못 댄다. 아이들에게는 무조건 이걸 심어야 한다. 네가 만일 먼저 내 나라를 구하고 내 의를 구하면 내일 일을 걱정할 것이 없을 것이다. 최고의 기도가 무엇인가? 가장 권세 있는 기도가 무엇인가? 그리스도를 언약으로 잡는 것이다. 그리스도를 고백하는 것이다. 그리스도를 기도하는 것이 최고의 기도이다. 그게 가장 권세 있다.
2. 큰 인생
▶ 이 하나님의 도를 계속 누리고 있으면 어느 날 입을 크게 여신다. “네 입을 크게 열라 내가 채우리라” 하셨지만 이스라엘 백성들은 따라가지 않았다.
시편 81:11 내 백성이 내 소리를 듣지 아니하며 이스라엘이 나를 원하지 아니하였도다.
▶우상숭배 하지 말고 그리스도를 따라가라는 것이다. 어느 날 하나님이 내 입을 크게 열어주실 것이다. 기름진 밀과 반석의 꿀로 채우려고! 어느 날 하나님이 진짜 만족을 주신다. 더 이상 필요한 것이 없다. 그냥 감사할 것이다. 입을 크게 여는 것은 하나님의 뜻이기 대문에 너무 소박하게 살려고 계획 세우지 말라. 나는 내 인생을 아름답게 끝내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