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의 근본 (Our Beginn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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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18-01-15 06:23 조회2,007회 댓글0건본문
우리의 근본(잠언 1:1-19)
▶ 우리의 근본은 하나님이다. 그 언약을 따라 오늘도 성령님이 우리와 함께 하신다. 오늘 우리가 이 말씀을 그냥 설교로 들으면 설교로 끝나겠지만 하나님의 말씀으로 들으면 약속이 될 것이다. 오늘 말씀은 잠언이다. 삶의 지혜를 주는 짧은 속담, 격언 같은 것이다. 그러나 이 솔로몬의 잠언에는 영적인 메시지가 함께 들어있다. 솔로몬은 하나님의 축복을 한꺼번에 받았다. 그러나 나이가 들어가면서 후궁이 1000명이나 될 정도로 삶이 복잡해졌다. 주변 국가들이 솔로몬과 좋은 관계를 맺기 위해 딸들을 자꾸 주는 것이다. 근데 이 여성들이 올 때 자기 나라 신도 같이 가지고 왔다. 그러다 결국 솔로몬도 우상에 빠지게 되는데 이 모든 것을 통과 한 후 자기가 깨달은 것을 토해 낸 메시지이다. 그래서 굉장히 영적인 의미가 담겨 있다. 잠언, 전도서 아가서를 썼다. 전도서는 전도의 입장에서 썼고 아가서는 자기 개인의 하나님의 대한 사랑을 기록했다. 그렇게 악함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의 사랑은 변함이 없었다는 내용이다. 그래서 단순한 육신적인 삶 속에서 얻은 경험만이 아닌 영적인 많은 과정들을 통과하는 과정에서 피를 토하듯 고백하였다. 그래서 잠언을 단지 그냥 격언, 속담정도로만 생각하면 안 될 것이다.
잠언 1:5 이는 지혜와 훈계를 알게 하며 명철의 말씀을 깨닫게 하며 지혜롭게, 공의롭게, 정의롭게, 정직하게 행할 일에 대하여 훈계를 받게 하며 어리석은 자를 슬기롭게 하며 젊은 자에게 지식과 근신함을 주기 위한 것이니 지혜 있는 자는 듣고 학식이 더할 것이요 명철한 자는 지략을 얻을 것이라
▶ 솔로몬은 지혜로 둘째가라면 서러운 사람이었지만 이 모든 것이 하나님의 지혜라고 말하고 있다. 이 잠언은 하나님의 훈계와 지혜를 알게 하고 명철의 말씀을 알게 하는 것이라고 했다. 하나님의 말씀이 사람을 명철하게 만든다는 말이다.
딤후 2:7 내가 말하는 것을 생각해 보라 주께서 범사에 네게 총명을 주시리라
▶ 젊을 때는 다 된 줄 알고 날뛰게 되는 경우가 많은데, 그들에게 근신을 준다고 했다. 또한 학식과 지략을 얻을 것이라고 했다. 솔로몬이 평생을 살고 난 후 결론을 이야기 한 것이다. 앞에 나와 있는 것은 잠언 전체의 서론과 같은 부분이다. 그러면서 가장 먼저 되는 지혜를 들고 나왔는데 그게 7절이다.
잠언 1:7 여호와를 경외하는 것이 지식의 근본이거늘 미련한 자는 지혜와 훈계를 멸시 하느니라
▶ 평생에 결론이다. 솔로몬은 굉장한 축복을 받았다. 돌멩이 같이 금과 은이 있었다고 기록하고 있다. 그러나 말년에 우상 숭배에 빠져서 다음 대에서 나라가 둘로 나누어지게 된다. 이런 세월을 살고 난 뒤 결론으로 말한 것이 여호와를 경외하는 것이 지식의 근본이다. 란 말씀이다. 아무리 많이 배워도 하나님을 두려워하지 않고 하나님을 존경하지 않으면 아무것도 아니라는 것. 사람은 아무도 따라오지 못했던 이 놀라운 지혜도 하나님을 경외하지 않음으로 결국 아무것도 아닌 것이 되었다는 것이다.
1. 여호와를 경외하는 것이 지식의 근본이다.
▶ 우리의 근본은 하나님이다. 하나님의 생기가 우리에게 들어오면서 우리의 근본이 되셨다. 이 영적인 작업이 우리 안에 근본을 형성한 것이다. 사람은 누구든지 먼저 무엇을 알고, 이해하고 난 뒤에 행한다. 그 모든 것을 통칭해서 지식이라고 말한다. 학교에서, 가정에서도 많이 배웠고 사회에서 배운 것까지 모든 것을 통틀어 지식이라고 하지만, 이 모든 지식의 근본은 여호와를 아는 것이다. 이런 자세가 없다면 세상의 어떤 지식도 의미가 없다. 그것은 지식도 아니고 오히려 독이 된다. 지식이라는 것은 우리에게 유익을 주고 잘 되도록 하기 위해 필요한 것인데 우리에게 해를 준다면 왜 필요하겠는가? 그래서 땅에 있는 모든 지식이 우리에게 유익을 주고 잘 되게 하려면 먼저 여호와를 아는 지식이 필요하다. 이런 근본 바탕 위에 그 다음 지식을 쌓아야 하는 것이다.
▶ 사실 하나님 모르고 많이 배우면 뭐하겠는가? 그리스도를 모르고 그 지식이 무슨 힘이 있겠는가? 목회자들 중에 보면 공부 진짜 많이 하신 분들 계시다. 학식이 아주 뛰어나다. 그런데 목회가 너무 안 된다. 즉 전도 안 된다는 말이다. 근데 어떤 분은 우리가 봐도 죄송할 만큼 무식하다. 우리가 볼 땐 그냥 왔다 갔다 뛰어다니고 바쁜 것 같다. 그런데 하나님이 그 교회에 사람을 붙인다. 그래서 우리가 한 번씩 이런 이야기를 했다. 그래도 뭔가 있으니까 그런거라고. 그 무엇이 바로 그리스도이다. 우리 모두도 마찬가지이다. 지식이 아닌 하나님을 경외하는 언약이다. 이것 없으면 하나님이 역사하지 않기 때문에 알고 있는 지식과 지혜도 소용이 없어진다. 적어도 하나님 자녀라면 그렇다.
▶ 그러므로 땅에 있는 모든 지식이 우리에게 유익되게 하려면 여호와 하나님을 먼저 경외해야 한다. 아니면 지식은 오히려 우릴 더 비참하게 만들 것이다. 차라리 적게 배우면 좋을 것을 싶을 때가 많다. 그러므로 우리가 세상에서 무엇을 배우든지 그 근본 방향을 바꿀 수 있는 어떤 영적 바탕이 있어야 하고 영적인 소속이나 색깔을 바꿀 수 있는 바탕이 필요하다. 많이 배웠던 것이 진짜 지식이 되도록 할 수 있는 그 무엇이 있어야 하는 것이다.
▶ 그래서 지혜 있는 자에게는 학식이 더 하고 명철한 자는 지략을 얻게 될 것이라고 했다. 그냥 아는 것으로 끝날 뻔 했는데 하나님을 아는 지식은 우리 인생의 모든 것을 아주 뿌리째! 그리고 송두리째! 역전 시켜버렸다. 이게 그리스도를 아는 것이고 아주 무서운 것이다. 이게 언약이 되면 모든 것을 역전시킨다! 그래서 믿고 고백하면 역사한다. 언약으로 마음에 심는 행위는 이런 세상에서 가장 귀한 것이다. 아무것도 아닌 것 같아 보이는 그 행위가 어느 날 약속의 말씀으로 내 인생에 나타나는 것이다. 응답으로 때론 기적으로 나타난다! 24시간 평생 이 기적의 삶을 사는 비밀이 바로 이것이다. 이 언약의 말씀을 믿고 고백하고 심는 것!
▶ 그래서 솔로몬을 통해 잠언을 주셨다. 지식이 문제가 아니라 하나님을 경외하는 이 언약이 문제다. 하나님의 뜻을 간단하고 결론적으로 표현했다. 하나님을 경외하는 지식이 없으면 내 인생의 모든 것이 미련하게 될 것이다. 미련한 자는 이 놀라운 하나님의 지혜를 멸시한다. 이것과 관계없이 살 것이다. 하나님을 경외하는 지식이 이정도로 중요한 것이다. 이 땅에서 하나님의 최고 지혜가 무엇일까? 하나님의 최고 훈계는 무엇인가? “너는 주 예수를 믿으라! 그리고 그를 누려라! 그리고 그를 네 인생의 주인으로 모시고 계속 그 이름을 고백하라. 이것이 네 인생의 답이다. 그러면 나의 말씀을 너에게 약속한 그대로 행할 것이다. 세상 끝날까지 내가 너와 함께 할 것이다. 네가 만약 이렇게 한다면!” 이게 하나님의 지혜이고 훈계이다. 이것보다 더 큰 훈계는 없다. 이 사실을 아는 것보다 더 큰 지혜가 있겠는가?
▶ 천국 가는 것만이 최고 지혜는 아니다. 세상에서도 하나님의 능력으로 공짜로 사는 것, 이것이 최고 지혜이다. 공짜라는 표현은 좀 죄송하지만 어쨌든 하나님의 일을 하게 하는 최고의 지혜는 이것을 깨닫는 것이다. 이렇게 하면 된다는 것을 깨닫는 것! “너는 주 예수를 믿으라. 그리고 그 이름을 매일 고백하고 그 능력과 권세 안으로 들어가라. 이 언약의 말씀을 계속 심어라.” 아무것도 아닌 것 같이 보이는데 어느 날 역사 하는 것이다. 이것이 답이라는 것을 깨닫는 지혜! 이게 최고의 지혜이다. 이것이면 모든 부분에 승리하는 것이다.
▶ 오늘 우리에게 이 은혜를 주시기 위해 말씀을 주셨다. 이것이 발견되어야 한다. “그렇구나!” 하고 도장 찍어야 한다. 그 날이 오늘이 되기 바란다. 그리스도 누리는 자는 이 날을 반드시 허락하신다. 세월이 지나고 지속되면 더욱 깊어지고 계속 변화 일어난다. 계속 발전하게 되는 것이다. 그리하여 우리도 사도 바울처럼 되는 것, 하나님의 소원이다. 언약되기 바란다.
2. 이 근본을 따라서 살아야 한다.
잠언 1:10 내 아들아 악한 자가 너를 꾈지라도 따르지 말라
▶ 개인적으로 피를 토하며 이야기 했을 것이다. 지난날을 생각하며 몸부림치며 이 고백을 했을 것이다. 젊은이들이여 그것들을 따라가면 않되! 잘 된다고 편안하다고 그 길을 따라가면 않되! 악한 자는 사단의 도구 아닌가?
잠언 1:11-15 그들이 네게 말하기를 우리와 함께 가자 우리가 가만히 엎드렸다가 사람의 피를 흘리자 죄 없는 자를 까닭 없이 숨어 기다리다가 스올 같이 그들을 산 채로 삼키며 무덤에 내려가는 자들 같이 통으로 삼키자 우리가 온갖 보화를 얻으며 빼앗은 것으로 우리 집을 채우리니 너는 우리와 함께 제비를 뽑고 우리가 함께 전대 (돈주머니)하나만 두자 할지라도 내 아들아 그들과 함께 길에 다니지 말라 네 발을 금하여 그 길을 밟지 말라
잠언 1:18-19 그들이 가만히 엎드림은 자기의 피를 흘릴 뿐이요 숨어 기다림은 자기의 생명을 해할 뿐이니 이익을 탐하는 모든 자의 길은 다 이러하여 자기의 생명을 잃게 하느니라
▶ 우리는 어떻게 살아야 할 것인가? 먼저 근본적인 답이 있어야 한다. 이렇게 되지 않도록 영적 힘을 누릴 수 있는 답! 그래서 절대 무너지지 않도록 해야 한다. 혹 잠시 넘어지더라도 완벽하게 일어서서 다시 승리할 수 있는 힘! 인간이 무엇인가? 인간은 하나님의 형상으로 만들어진 영적 존재이다. 얼마나 인정하는가? 진짜 영적 존재인가? 창 2:7에 흙으로 사람을 만드시고 그 입에 생기를 불어넣으셔서 생령이 되었다. 이때부터 우리는 살아 있는 존재가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