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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마음을 다하고 뜻을 다하여 (With all your heart and with all your so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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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18-04-23 05:01 조회2,538회 댓글0건
일시 : 2018-04-22 본문 : 신(Dt.) 6:4-9 설교자 : 박요셉 목사 (Rev. Yo Seb 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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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마음을 다하고 뜻을 다하여(신명기 6:4-9)

 

신명기 6:4-9 이스라엘아 들으라 우리 하나님 여호와는 오직 유일한 여호와이시니 너는 마음을 다하고 뜻을 다하고 힘을 다하여 네 하나님 여호와를 사랑하라 오늘 내가 네게 명하는 이 말씀을 너는 마음에 새기고 네 자녀에게 부지런히 가르치며 집에 앉았을 때에든지 길을 갈 때에든지 누워 있을 때에든지 일어날 때에든지 이 말씀을 강론할 것이며 너는 또 그것을 네 손목에 매어 기호를 삼으며 네 미간에 붙여 표로 삼고 또 네 집 문설주와 바깥 문에 기록할지니라

 

사실 일주일 전에 강단 말씀을 전해야 한다는 소식을 듣고 정말로 피하고 싶었다. 그런데 하나님이 나를 왜 이 자리에 서게 하셨고 해야 할 말은 무엇인지 기도하게 하셨다. 그러다가 설교자가 아닌 저를 여기까지 인도하신 부분을 두고 증인으로 서야하겠다고 생각했다.

 

저번 주 성경이란 말씀을 통해 많은 은혜를 주셨다. 구원에 이르는 지혜는 성경 말씀에만 있다고 말씀하셨다. 그래서 내가 내 자녀를 바르게 인도하는 것이 아니라 성경이 교훈과 책망과 바르게 함과 의로 교육하기에 유익하게 하신다고 했다. 뿐만 아니라 계속 기도해왔던 이번 집중 훈련을 통해 많은 답을 얻게 하셨다. ‘아무리 생각해도 나는 모자라는 사람인데 하나님이 사랑하고 축복하고 계시는구나!‘ 깨닫게 되었다. 메시지를 준비하면서 통계자리를 살펴보게 되었다. 2018년 기준으로 인구가 75억명 이라고 한다. 그런데 그 인구 중에 21억명 중이 기독교인이라고 한다. 순수한 기독교인만은 아니고 천주교와 동방교회를 포함한 숫자이다. 그 중 개신교가 78천명 정도이다. 78천명 중에 정말로 복음 깨달은 사람이 얼마나 될까?

 

저는 신학을 배우는 중에 다른 신학교도 많이 가보았는데 심지어 신학교에서조차 성경 외에도 구원의 길이 있다고 말하고 있다. 노골적으로 그리스도 밖에도 구원이 있다고 말하는 교수도 있다. 그 정도가 아니라 창세기는 신화라고 말하는 신학교도 보았다. 그런 학교에서 배우고 목사 안수를 받아서 과연 강단에 섰을 때 예수가 그리스도라고 선포할 수 있을까? 그러니 90%가 미자립 교회인 것이다. 그러는 중에 하나님의 은혜로 이 시대 완전한 성경적 전도운동을 하는 이 다락방 전도 운동에 나를 오게 하신 것은 아무리 생각해도 하나님의 섭리이자 은혜이다.

 

사람이 살아가면서 가장 중요한 것 중에 하나가 만남이라고 생각한다. 우리 자녀들이 학교에 갈 때 좋은 선생님을 만나길 기대하고 또한 좋은 배우자를 만나길 기대한다. 또 직장에선 좋은 동료와 상사들을 기대한다. 삶은 이렇게 만남의 연속인 것 같다. 그런데 이 만남을 우리 마음대로 할 수가 없다. 아무것도 모른 체 제일 먼저 만나게 되는 게 부모이고 자라나면서는 학교에서 선생님과 친구들을 만나게 된다. 그리고 대학에 가고 배우자를 만나기 전쯤까지 그 사람의 케릭터가 거의 완성이 되어간다고 볼 수 있다. 만약 우리가 사기꾼을 만난다면 사기꾼의 길을 가게 될 것이고 마약 중독자를 만나면 마약을 하게 될 수도 있겠다. 그런데 하나님의 은혜로 전도자를 만나서 오직 예수가 그리스도라는 복음을 받게 된 것이다. 이 정도가 아니라 많은 다락방 교회 중에도 오직 예수 그리스도를 말하고 전도하는 교회에서 신앙생활 하고 있는게 얼마나 축복인가?

 

저는 제 의지와 상관없이 저희 아버지가 신학생이었기 때문에 늘 아버지를 따라다녀야만 했다. 덕분에 초등학교 6년 동안 이사를 5번이나 했다. 저는 좀 마음이 여리고 순수한 편인데 이사를 자꾸 하니까 친구를 사귈 수가 없는 것이다. 그러다 아버지가 달동네에 들어가 사역을 하게 되셨는데 약 3년 정도 가정은 거의 돌보지 않으시고 가난한 사람들을 찾아 돌보셨다. 밤에 아버지가 안 보여서 확인해보면 제래 시장 같은 곳에서 일하면서 돈을 벌어 도와주시는 것이다. 그러던 중 어머니가 쓰러지게 되셨는데 그 때 나이가 35~6살 정도로 기억한다. 와사풍이 와서 급하게 병원에 가게 되었는데 스트레스와 영양실조가 원인이었다고 한다.

 

사실 그 일이 저희 아버지와 저희가 하나님 앞에 정말로 서게 되는 시간표가 되었는데 그 때 주신 답이 행 3장이었다. 은과 금으로 주는 것이 아니라 그 사람에게 근본을 바꾸게 하는 나사렛 예수 그리스도를 전하는 전도운동 하는 시간표로! 제 의지와 상관없이 아버지를 따라 이렇게 이 전도 운동 속으로 들어오게 되었다. 그러나 머리로는 그리스도가 믿어지는데 가슴으로는 내려오지 못하니 청소년 시기에 많이 방황한 것 같다. 그러다 후에 정말로 그리스도를 만나게 되고 나니까 나중에는 모든 경험들을 가슴에 한으로 담게 하시며 청소년을 살리라는 사명을 심어 주셨다.

 

신학교에 들어기니까 저보다 훨씬 뛰어난 신학생들을 많이 있더라. 그런데 졸업반쯤 되어서는 현장을 가고 전도하고 싶어 하는 학생들이 거의 없음을 보게 되었다. 그 속에서 하나님의 은혜로 전도자들을 만나게 하셔서 저는 시스템 속으로 계속 들어가게 되었다. 그러던 중 선교 현장에 들어가게 되면서 색깔은 다르지만 모두가 창 3장의 근본 문제가 있고 답이 필요하다는 사실을 보게 되었다. 저는 여러분도 알다시피 영어 공포증이 있다. 그러나 부족한 저라 할지라도 어디든 보내주신다면 선교하겠다고 기도하게 되었다. 결국 이렇게 미국에 들어오게 하셨는데 미국에 와서도 다민족이란 마음은 가지고 있었지만 풀리지가 않는 것이다. 그러다 하나님께서 이 교회로 저를 보내주셨다. 만약 우리 담임 목사님께서 이 4가지 방향이 아니라 신비 운동을 하셨다면 우리도 따라서 신비 운동을 하고 있을 것이다. 담임 목사님의 방향과 신앙 색깔을 따라서 우리가 좌지우지 될텐데 오직 복음을 전하는 목사님을 만났다? 정말 축복이다. 우리 가정만 잘 먹고 잘 사는게 아니라 미국, 남미, 후대, 다민족을 살리자고 하신다. 그리고 지금은 멕시코에 계시다. 그래서 이것을 위해 치유학교와 summit학교와 다민족의 방향을 가지고 인도 받아 가고 있다. 정말 다행이다. 우리가 이런 복음을 알지 못했다면 어떻게 되었을까?

 

미국에는 좋은 것들이 너무 많은데 그 중에서도 교육이 참 훌륭하다. 그런데 그 훌륭한 교육제도를 가지고 있음에도 왜 문제는 끊이지 않을까? 그리고 하나님은 수많은 실력자와 배경 좋은 사람들을 놔두고 왜 우릴 여기 미국에 살게 하셨을까? 말씀을 보니 이 미국은 그냥 미국이 아니라 이 시대 영적인 로마이다. 오늘 본문은 모세 120년 인생의 결론 메시지이자 유언 같은 것이다. 모세는 구약 시대에 가장 위대한 선지자이자, 모세 5경을 기록한 분이다. 그 중에 이 말씀을 남기셨는데

 

1. 마음을 다하고 뜻을 다하여 네 하나님 여호와를 사랑하라.

세상은 발전해가고 있지만 영적 문제로 인해 생각과 마음이 무너지고 있다. 말씀을 묵상하면서 뉴스를 보는데 플로리다에서 또 총격사건이 일어났더라. 그 학교 자퇴생이 기타 가방에 총을 숨겨서 학교로 들어온 것이다. 계속 이런 일이 일어나니까 학교에선 테러에 대한 교육을 잘 시킨 것 같다. 덕분에 희생자가 거의 나오지 않았다. 그런데 문제는 계속해서 이런 문제가 발생한다는 것이다. 미국이 너무 잘 살고 좋은 것 같지만 영적인 눈으로 보면 영적 문제가 가득한 곳이다.

 

성경은 인간이 영적존재로 창조되었다고 말하고 있다. 이 말은 반드시 인간은 하나님을 만나야만 행복하다는 뜻이다. 그런데 사단에게 속아 불신앙하고 하나님을 떠나게 되었다. 그뿐 아니라 이것 때문에 자꾸 저주와 재앙이 임하는 것이다. 그 배후에는 눈에 안 보이는 사단 마귀, 귀신이 역사하고 있다. 그래서 아무리 실력이 있고 돈을 많이 벌고 좋은 배경을 가지고 있다하더라도 영적인 문제는 해결이 안 되는 것이다.

 

대통령, 과학자, 재벌들이 이 문제를 해결 할 수 없다. 그래서 하나님은 그리스도를 보내주시기로 약속하신 것이다. 그 복음이 세월이 흘러 우리에게까지 전달되었고 이 시대 영적 로마인 미국을 살리라는 것이다. 오늘 본문 말씀은 앞으로 메시야가 와야 할 가나안 땅에 출 3:18의 언약을 붙잡고 출애굽하기 직전의 말씀이다. 하나님은 모세를 통해

신명기 6:4 이스라엘아 들으라 우리 하나님 여호와는 오직 유일한 여호와이시니

그런데 이 유일한 하나님을 만날 수 없으니 참 선자 참 제사장 참 왕으로 하나님 만나는 길을 여신 것이다. 앞으로 너희가 가야할 가나안 땅에는 7족속 31명이 기다리고 있다! 그들이 섬기는 신은 하나님이 아니야! 430년 만에 겨우 복음이 회복되었는데 또 속으면 안되! 너희가 복음을 놓쳤기 때문에 노예 된거야! 오직 그리스도 피 언약 붙잡을 때 그 저주에서 해방되는거야! 그래서 나는 너희를 인도하여 낸 유일한 하나님이다! 너는 나의 말을 언약으로 붙잡아라!” 하시는 것이다. 그래서 너는 마음을 다하고 뜻을 다하여 내 여호와 하나님을 사랑하라고 말씀하고 계시다. 하나님께 집중하라는 뜻이다.

신명기 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