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그의 집이라 (We are His Hou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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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18-07-09 05:18 조회2,162회 댓글0건본문
우리는 그의 집이라 (히브리서 3:1-14)
▶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답을 미리 주셨기 때문에 우린 그 답을 누리기만 하면 된다. 그러면 하나님이 우리 인생을 인도하신다. 그래서 이 답을 가졌다는 것은 너무나 감사한 일이다.
히브리서 3:6 그리스도는 하나님의 집을 맡은 아들로서 그와 같이 하셨으니 우리가 소망의 확신과 자랑을 끝까지 굳게 잡고 있으면 우리는 그의 집이라
▶ 예수님이 우리의 주인이 되시면 사단은 절대 건드리지 못한다. 원죄 이후 병이 한 가지 들었는데, 자기가 자기 맘대로 하려는 것이다. 열심히 하는 것 까지는 좋은데 그 자리에 주인이 없다. 하나님이 없고 예수님이 없기 때문에 사단이 마음대로 왔다 갔다 한다. 이것을 고치면 될 텐데 계속 가서 기도만 한다. ‘하나님 왜이러시냐~’ 계속 기도하고 응답 달라고 한다. 하나님은 계속 이야기 한다. 너의 주인을 바꾸라! 네 집이 네 것이냐? 네 집은 나의 것이다. 저도 교회가 굉장히 어려울 때 가장 첫 번 째 받은 말씀이 이것이다. “이 교회는 너의 것이 아니야. 이 교회는 내 것이야. 왜 네가 죽으려고 하느냐? 내 것인데?” 이 때 아무 할 말이 없었다. 우린 전부 이 병에 걸려있다. 창 3장의 병이다. 그리스도를 누리면 여기서 계속 나오고 어느 날 정복하게 되는 것이다. 오늘이 바로 그 날이기를 바란다.
▶ 오늘은 맥추절로 지키고 있다. 하나님이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3가지 절기를 꼭 지키라고 했다. 첫째는 유월절이다. 이것은 애굽에서 해방되던 날 온 백성이 대문에 어린양의 피를 바른 사건이다. 이 날 하나님이 애굽을 쳐서 초토화 시켜버렸다. 이 피가 무엇인지를 자기 백성에게 가르치기 위해서이다. 거의 망해 있던 애굽의 모든 장자들이 다 죽었다. 역사에 이런 일은 한 번도 없었다. 그리고 이스라엘은 400년 만에 노예에서 해방되었다. “너는 이 날을 절대 잊지 말라! 너는 이 피를 절대 잊지 말라! 그리고 너는 이 피를 가지고 살아야 한다. 이게 운명이다. 이게 너를 선택했다!” 바로 이게 유월절이다.
▶ 그 다음은 맥추절이다. 칠칠절 오순절, 초실절이란 이름들이 있다. 맥추절은 유월절이 지난 후부터 7번의 안식일이 지난 날이다. 그래서 이 안식일을 7번 지냈다고 해서 칠칠절이라도 한다. 그 안식일의 다음날을 지냈기 때문에 오순절이라고도 한다. 또한 이삭 한단을 제일 먼저 하나님께 바치게 되어있기 때문에 초실절이라고도 한다. 제일 먼저 익은 것을 드린다는 뜻. 이 한 단은 예수님을 의미한다. 예수님이 오시기 1500년 전의 일이다. “유월절을 지켜라. 안식일을 일곱 번 지내라. 그리고 안식일 날이 아닌 그 다음날 첫 이삭을 하나님께 드려라. 절대 이것을 잊어버리면 안 되!” 그래서 행 2:1 오순절 날이 이미 이르매... 라고 하신 것이다. 1500년 전에 이야기 했던 그 성령님께서 오셨다. 참 놀랍다. 백년 전도 불가능인데.. 어떻게 이것을 딱 맞출 수 있는가? 이렇게 놀라운 일이 맥추절이다.
▶ 그 다음은 수장절이다. 가을이 되면 포도나 올리브 등을 거둔다. 그 곡식에 대해 하나님께 감사하라는 뜻이다. 그리고 곳간에 잘 보관하라. 겨울에 먹어야 하니까. 이 수장절은 우리를 천국 곳간에 잘 보관한다는 의미를 둔다. “다음에 천국에서 너를 이렇게 잘 보관할 것이야... 잊어버리지 말고 언약으로 잡고 소망을 딱 가져라!” 그래서 이 세 절기를 반드시 지켜야 하고 이스라엘 남자는 적어도 일년에 세 번 하나님 앞에 나타나야 한다. 그래서 오늘은 성령님이 오신 날을 기념하는 날이다. 1500년 전부터 지키고 있던 것이 완성되었다. 완성된 이 날을 잊지 말라고 오늘도 지키는 것이다. 축복이 있을 것이다. 성령으로 충만! 그리스도를 누릴 때! 그 때 천국에서 영생 하는 것이다!
1. 우리는 그의 집이라.
히브리서 3:1 그러므로 함께 하늘의 부르심을 받은 거룩한 형제들아 우리가 믿는 도리의 사도이시며 대제사장이신 예수를 깊이 생각하라
▶ 그리스도의 우월성을 강조하고 있다. 1장에서는 천사에 비교해서 그리스도가 얼마나 월등한지 이야기 하고 있다. 그는 하나님이기 때문에 어떤 것과도 비교할 수 없다. 그래서 할 수 없이 천사를 끌고 와서 비교할 수밖에 없었고 오늘은 모세를 데리고 왔다. 모세는 히브리 사람들에게 절대적인 사람이었다. 그러나 이 절대적 존재인 모세도 그리스도에 비교하면 아무것도 아니란 것이다. 그리스도가 모세보다 얼마나 월등한지 설명하고 있다. 히브리서는 일단 히브리 사람들에게 보낸 편지다. 즉, 모세를 버리고 율법을 버리고 그리스도를 잡으라는 것이다. 그 당시 유대인들이 그리스도만으로는 안 된다. 모세와 율법을 지켜야해! 라고 하는데 그 사람들에게 하는 메시지이다. 괜찮다. 모세는 그리스도에 비해 아무것도 아니다. 라고...
히브리서 3:2-6 그는 자기를 세우신 이에게 신실하시기를 모세가 하나님의 온 집에서 한 것과 같이 하셨으니 그는 모세보다 더욱 영광을 받을 만한 것이 마치 집 지은 자가 그 집보다 더욱 존귀함 같으니라 집마다 지은 이가 있으니 만물을 지으신 이는 하나님이시라 또한 모세는 장래에 말할 것을 증언하기 위하여 하나님의 온 집에서 종으로서 신실하였고 그리스도는 하나님의 집을 맡은 아들로서 그와 같이 하셨으니 우리가 소망의 확신과 자랑을 끝까지 굳게 잡고 있으면 우리는 그의 집이라
▶ 신분적으로도 비교가 안 되는 것이다. 종이라고 하면 개념이 잘 안 설 것이다. 그 당시에는 종과 아들의 차이가 엄청났다. 우린 종이란 게 없으니까 연구를 좀 해야 다른 점을 발견할 수 있겠다. 어쨌든 비교가 안 된다는 말이다. 그러니 모세, 율법 버리고 그리스도께 와서 구원을 받으라는 것이다. 우리가 소망의 확신과 자랑을 끝가지 굳게 잡고 있으면 우리가 그의 집이라고 했다. 천국에 대한 소망의 확신을 말하는 것이다. 그리고 천국에 간다는 언약에 대한 자랑을 끝가지 잡고 있으면 우린 그의 집이다. 즉 그의 만드신 바가 되었다는 것이다. 우리가 그의 것이다! 우리가 그의 것이면 그가 우릴 지킬 것이다. 그리고 아무도 빼앗아 갈 수 없을 것이다. 그는 만유보다 크고 아무도 아버지 손에서 우릴 빼앗을 자가 없다. 이게 그의 집이다. 그리스도는 세상의 그 어떤 존재와도 비교할 수 없는 월등한 존재이다. 단어가 없기 때문에 표현이 이 정도 밖에 안 된다. 인간 중에서 최고의 수준이었던 모세와도 비교가 안 된다. 모세는 하나님을 본 사람이었다. 세상에 하나님을 만났다는 사람은 있었어도 본 사람은 없다. 그래도 그리스도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니란 것이다. 우리가 이 그리스도의 것이라는 것을 인정하는가? 마음에 언약이 되면 이 말 한 마디로 인생 모든 것이 끝난다! 우리는 그의 것, 그는 우리의 주인이다. 이 주간 이 놀라운 언약을 마음껏 누리는 한 주간이 되기 바란다.
2. 예수님을 깊이 생각합시다.
히브리서 3장 1절에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은 자들은 예수님을 깊이 생각하라고 했다. 왜? 그가 답이니까. 그가 운명이니까! 다른 곳에서는 절대 안 되도록 만들어졌다. 선택이다. 그가 누구인지 그가 내 인생에 무엇인지... 그의 죽으심이 무엇이고 그의 흘리신 피가 무엇인지... 정확히 알아야 한다. 그러면 답이 난다. 이것이 답이다. 다른 곳에서 답을 찾으려는 것을 보고 방황이라고 한다. 여기에 답이 있다. 그가 누구신지 내 인생에 무엇인지 발견이 잘 안되지 않나? 그래서 언약 기도문을 만들었다. 기본이라도 하라고. 여기서 답이 나야 한다. 다른 곳에서는 답이 없기 때문에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아버지께로 올 자가 없다고 하신 것! 우린 인간이니까 싸울 때 핏대를 세우지만 하나님은 이렇게 조용히 말씀하셔도 끝까지 가신다. 우린 순종 안하면 죽는 것이다. 나를 말미암지 않고는 아버지께 올 자가 없다고 조용히 이야기 하셨다. 그러나 절대 다른 길은 없다고 우린 강하게 이해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