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                   

마2:1-12              

이제 다시 마태복음으로부터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1장에서는 가장 먼저 아브라함으로부터 시작되어 그리스도에서 끝이 나는 족보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이 족보를 통하여 그는 아브라함과 다윗의 자손이었고 그리스도였다는 것을 증명하고 있습니다

본래 이 족보는 창5장 아담으로부터 노아까지의 족보와  창11:10 의 노아의 큰 아들 셈으로부터 아브라함에게 이르는 족보에 연결된 것입니다.  

그리하여 마태복음의 족보는 아브라함으로부터 내려온 구약의 모든 언약 자손들의 흐름을 기록하고 그 언약의 흐름의 끝에 그리스도이신 나사렛 예수님이 계시다는 것을 증명하고 있는 것입니다.

유대인들은 메세야는 아브라함과 다윗의 자손으로 와야 한다는 것과 그가 자기들을 구원할 왕으로 오신다는 것을 누구나 다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마태는 유대인들의 이 사상에 맞추어서 그리스도에 대한 기록을 하므로서 너희들이 죽인 그 예수가 그리스도였다는 것을 증명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유대인을 위하여 쓰여진 마태복음에는 아브라함에서 시작되어 왕의 대표 다윗을 거쳐 많은 왕의 족보를 통하여 이 땅에 오신 그리스도를 기록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신학자들이 정리하기를 마태복음은 예수님이 왕으로 오신 것을 증명하였다고 하고 마가복음은 종으로 오신 그리스도를 증명하였다고 합니다. 그 대표적인 말씀이 막10:45이며 누가복음은 그는 참 인간이기도 한 것을 증명하는 책이라고 하는데 대표적인 성경구절은 눅3:23이하에 기록된 족보가 아브라함에서 그치지 않고 아담에게까지 올라 간 것입니다.

그리고 요한 복음은 그가 하나님이라는 것을 증명하는 책이라고 합니다. 그것은 요1:1에서부터 바로 나옵니다. 태초에 말씀이 계셨고 그가 하나님과 함께 계셨으며 그가 없이는 하나도 된 것이 없으며 14절에 이런 그가 말씀이 육신이 되어 우리 가운데 거하시매 …….. 라고 하신 것입니다

그는 모든 고통을 체험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