죄 The S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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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19-05-27 04:09 조회1,917회 댓글0건본문
죄 The Sin
미주 대학 수련회가 지난 주 수~금요일까지 Penn State 에서 있었습니다. 미국의 대학을 두고 기도하고, 대학 복음화를 위하여 제자와 전도자를 찾고 키우는 자리입니다. 전도는 일이 아닙니다. 축복이고, 권세 입니다. 사업을 전도와 선교를 위하여 하면 사업을 하나님이 하실 것입니다. 하나님의 소원은 하나뿐이기 때문입니다. 목회도 목사 자신을 위하여 목회를 하면 아무리 노력해도 역사 안 일어납니다. 그러나 하나님을 위하여 목회를 내어 놓으면 하나님이 하시고, 되어지게 되고, 목사는 그냥 노는 것 같이 목회를 하게 되는 것입니다. 이것은 우리 가정이나 인생도 마찬가지입니다. 우리 인생이나 가정에 내가 주인이 되면 인생이 안타까울 수밖에 없습니다. 이것은 은혜 아니고는 발견도 안될 만큼 우리 안에 깊이 숨어 있는 문제 입니다. 나를 내려놓고, 하나님을 주인으로 모시는 축복이 있기를 바랍니다.
1. 죄
1) 오늘 본문은 원인이 죄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문제에서 구원을 받아야 하고, 하나님이 우리 기도를 들으시고 응답을 해 주셔야 합니다. 그런데 하나님의 팔이 짧아서 구원하지 못하는 것도 아니고, 하나님의 귀가 둔하여 듣지 못하심도 아니라고 하십니다.
2) 당시의 이스라엘은 정말로 우상 숭배가 심했습니다. 약속의 피 제사로 하나님을 섬겨야 하는데 각종 이방 귀신들을 섬기고, 그 이후 음란에 빠지는 일을 계속하고 있었습니다. 오늘 본문이 말하는 근본 죄는 이 우상 숭배의 죄를 말합니다. 이것은 율법을 통하여 하나님께서 하지 말라고 아주 엄하게 명령을 하고 계시는 것입니다.
3) 이렇게 귀신을 섬기면 사람에게서 양심이 사라집니다. 악하게 되고,
자기 이익을 위하여 남을 해롭게 하는 일을 예사로 하게 됩니다. 이렇게 하여 세상에 공의가 사라지고, 세상 전체가 이상해집니다.
4) 이것이 사탄이 원하는 세상입니다. 세상의 법은 아주 중요합니다. 만일 법이 무너지면 사탄 천지가 되고 말 것입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 자기 백성 에게 법을 주신 것입니다.
5) 그래서 율법의 핵심은 영적인 법이지만 육신적 삶에 대한 법도 함께 주신 것입니다. 십계명도 그렇습니다.
6) 이 모든 법을 통하여 하나님께서 하시는 최종적인 목표는 우상 숭배를 막고, 하나님을 섬기도록 하는 것입니다. 그리하여 모든 인간이 하나님의 축복을 누리게 하는 것입니다. 우리는 오늘도 다시 한 번 내 안에, 그리고
내 주위에 있는 모든 우상을 버리고 승리하는 축복이 있기를 바랍니다.
2. 죄를 해결하는 길
1) 본문 말씀에 의하면 원인은 죄입니다. 우리가 응답을 받지 못하는 이유가 죄라고 하십니다. 하나님이 내 기도를 들으셔야 하는데 듣지 않으시는 이유도 우리의 죄라는 것입니다. 그러면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죄를 짓지 않는 것이고 지었다면 그 죄를 해결할 수 있는 길입니다. 그런데 죄를 짓지 않을 길은 없기 때문에 죄를 해결하는 길이 우리에게 유일하고 근본적으로 필요합니다.
2) 우리의 죄 중에 근본 죄가 원죄입니다. 이 죄 이전에는 죄가 없었고, 죄가 무엇인지를 알지도 못하였습니다. 그러나 이 죄 이후에는 모든 죄가 다 왔고, 어떻게 죄를 지을 것인지 놀라운 지혜도 왔습니다. 그리고 끊임없이 죄를 짓게 되었고, 때로는 죄를 짓고 싶지 않은데도 죄는 자동적으로 인간에게서 일어나게 되었습니다.
3) 완전히 죄의 노예가 되었고, 죄 짓는 기계가 되고 말았으며, 중단이라는
것은 아예 불가능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우리의 기도를 절대로
들으실 수 없었고, 우리는 그 죄의 저주에서 구원되는 길은 절대 찾을 수
없는 상황이 되었습니다.
4) 이것이 죄 때문에 온 저주이며, 해결 불가능의 근본문제입니다. 이 근본 문제 때문에 인간이 하나님과 분리가 되었고, 사탄의 종이 되었습니다. 그러므로 이제는 인간의 노력으로는 불가능한 상황이 되었으며, 이 죄 문제 를 해결할 수 있는 능력 있는 길이 필요하게 되었습니다.
5) 그리스도는 이 문제를 해결하였습니다. 그러므로 신자가 죄책감에 잡혀 있다면 사탄에게 속은 것입니다. 그리스도를 잘 모르는 것입니다. 죄를 지은 것에 대하여 정말로 하나님께 죄송하게 생각해야 하고, 회개해야 하고, 다시는 그런 죄를 짓지 않게 힘 주시라고 기도해야 합니다.
6) 그러나 너무 양심적이 되어서 죄책감에 잡혀 있다면 그것은 하나님의 뜻이 아닙니다. 불신자자라면 거기에 늘 잡혀 있어야 그것이 정상입니다. 그러나 그리스도를 아는 우리는 죄에서 이미 해방된 것을 먼저 알아야 하고, 그것을 누리고, 승리하는 것이 회개하고 금식하고 자기를 죽이는 것 보다
더 중요하고, 더 하나님의 뜻입니다. 죽으실 분은 예수님이지 내가 아닙니다. 나는 죽어 봐야 아무 소용도 없습니다. 약속된 분이 죽어야 합니다.
7) 성도 여러분, 그리스도는 죄의 권세를 박살내셨습니다. 죄에 잡힐 이유가 없다는 것입니다. 모든 저주는 죄 때문에 왔고, 그래서 예수님이 다른 것이 아니고 우리 죄를 대신하여 죽으셨습니다. 그러므로 그 분이 우리 죄를 대신하여 죽으셨기 때문에 우리는 하나님을 만날 수 있고, 죄 때문에 오는 어떤 저주와도 우리는 관계가 없습니다(롬8:1).
8) 그리고 예수님이 우리 죄를 대신하여 죽으셨기 때문에 지금 사탄이 우리에게 역사해도 아무 필요 없습니다. 사탄이 아무리 우리에게 역사해도 승리는 이미 우리의 것이며, 사탄은 절대 우리를 이기지 못합니다(마16:18).
9) 성도 여러분, 우리는 이 사실을 누려야 합니다. 죄가 원인이지만 사실은 죄가 원인이 아닙니다. 그리스도를 모르는 것이 원인입니다. 그러므로 소돔과 고모라를 망하게 하신 이유는 그들의 죄 때문이지만 죄가 아니고, 그 곳에 의인 10명이 없었기 때문이었습니다.
10) 그러므로 죄에 눌리지 마시기 바랍니다. 지금 죄를 짓고 있으면서도 ‘이것은 너와는 상관없다’고 사탄에게 선포하시기 바랍니다. 이 문제는
내가 하나님과 해결할 것이니까 ‘너는 가라’고 선포하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하나님께는 회개하고, 다시는 이런 죄를 짓지 않게 힘을 주시라고 기도하는 것입니다.
11) 성도 여러분, 이 그리스도 누리면 인생 승리합니다. 노력은 귀한 것 이지만 답은 아닙니다. 노력은 답 이후에 할 일입니다. 답은 오직 그리스도 이십니다. 모든 저주에서 해방되고, 사탄과의 모든 전쟁에서 반드시 승리 합니다. 이것은 우리의 신념이 아닙니다. 그리스도 안에 하나님이 약속하신 것입니다. 그러므로 열심으로 사는 것이 아니고, 그리스도로 사는 것이며, 그리스도로 끝내는 것입니다. 이 축복이 우리 모두에게 임하는 주간이 되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