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대 계획 마18:1-14       

하나님은 우리 인생 모든 부분에 대하여 계획을 가지고 계시고, 그 계획은 변하지 않고 반드시 성취됩니다.  이 땅에 하나님의 계획이 없는 일은 없습니다. 고난도 마찬가지 입니다. 어렵다고 포기하지 말고 끝까지 언약 잡고 승리해서 의미 있는 인생 살아야 합니다. 하나님에게는 반드시 길이 있습니다.

1. 구원은 하나님의 절대 계획이다

  1) 구원은 하나님의 일방적이고, 독자적인 절대 계획이다. 야곱과 에서는 태어나기 전에 이미 결정이 되었고, 이스마엘은 태어났으나 언약 안에서 태어나지 않아서 결국은 언약에서 제외되었습니다. (엡1:4, 5; 요15:16)

  2) 오늘 본문은 2가지 비유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첫째는 어린 아이에 대한 비유이고, 둘째는 잃어버린 양 한 마리에 대한 것입니다. 비유의 내용은 달라도 메시지는 동일합니다

  3) 예수님께서 불러 세우신 어린아이는 그냥 아무 어린아이가 아니고 구원을 받은 하나님의 자녀였습니다. 이 어린아이와 같지 아니하면 천국에 들어 갈 수 없다고 하셨고, 이런 어린아이를 영접하는 것은 당신을 영접하는 것이라고 하셨으며, 이런 나를 믿는 작은 자 하나를 실족케 하면 큰 돌을 목에 매고 깊은 바다에 빠져 죽는 것이 더 나을 것이라고까지 하셨습니다. 그리고 10절에는 ‘절대 이 작은 자 중 하나도 업신여기지 말라. 그들의 천사들이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의 얼굴을 항상 뵈옵느니라’라고 하셨습니다. 그냥 아무 아이들에게 다 해당되는 말씀이 아닙니다.

  4) 그리고 이런 예수님을 믿는 작은 자를 실족케 하는 범죄에 대하여 아주 엄하게 예를 들어 설명하셨는데, ‘만일 네 손이나 발, 그리고 눈이 너를 범죄하게 하면 다 찍어 버리고, 뽑아 버려라. 차라리 손도 발도 눈도 없이 천국을 가는 것이 더 낫지 아니하냐’라고 하셨습니다.

  5) 그래서 결론적으로 주님은 천국에서는 누가 크냐는 제자들의 질문에서 출발하여 결국은 당신의 구원을 설명하고 계십니다. 

  6) 나를 믿는 작은 자 하나를 실족케 하면 그는 영원한 죽음을 당할 것이다. 내가 그렇게 할 것이라는 말씀입니다. 내가 이 아이를 지킨다. 영원히 아무도 손대지 못하게 할 것이라는 메시지입니다. 

  7) 그리고 12-14절 잃어버린 양 한 마리의 비유도 마찬가지입니다. 99마리는, 13절을 보면 길을 잃지 않은 99마리 양이라고 설명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이들은 구원을 받은 양들이라는 뜻입니다. 그래서 주님은 구원 받지 않은 양을 두고 구원 받을 한 마리를 찾아 나선 것이 아닙니다. 

  8) 구원하시기로 작정하신 양 한 마리가 길을 잃고 있어서 그를 끝까지 찾아 가셔서 건져 오신 것입니다. 이것이 어린 양 한 마리에 대한 메시지 입니다. 주님은 구원의 계획이 있는 양은 절대로 포기하지 않고 구원하십니다. 하나님은 당신의 구원에 실패하는 일이 없습니다

  9) 그러므로 우리는 이 사실을 믿어야 합니다. 우리의 구원은 하나님의 절대 계획이기 때문에 하나님은 절대로 우리의 구원에 실패하시지 않으시고, 이 일을 방해하는 자는 연자 맷돌과 같은 큰 돌맹이를 목에 걸어서 깊은 바다 속으로 빠뜨려버리신다는 것입니다. 

  10) 그들은 절대로 영원히 살아 돌아오지 못할 것입니다. 사단에게 하시는 메시지입니다. 너희는 절대 아무리 작은 자라 해도 내 백성에게는 손대지 말라. 영원한 죽음이 너를 기다리고 있을 뿐이라는 선언입니다. 다시 한 번 우리의 구원이 어떤 것인가를 확인하고 승리하고 정복하는 은혜가 있기를 바랍니다.

2. 전도는 하나님의 절대 계획이다

  1) 하나님에게는 또 하나의 절대 계획이 있습니다. 구원에 대한 것이 근본 영적 절대 계획이라면, 전도는 우리 인생의 이유와 방향에 대한 절대 계획입니다. 이 계획도 절대로 바뀌지 않습니다. (히13:8, 삼상15:29)

  2) 전도의 방법도 바뀌지 않습니다. 전도의 기술적인 부분에서는 다양한 방법이 나올 수 있겠지만, 근본 원리 부분에서는 방법도 바뀌지 않습니다. 그리고 미리 말씀을 다 주셔서 따라 오게 하십니다.

  3) 전도는 하나님의 변함없는 절대 계획이기 때문에 항상 전도가 가야 할 목표점을 늘 먼저 말씀하십니다. 우리는 말씀하신 그 곳을 향하여 가면 됩니다.

  4) 전도는 우리의 근본 언약 그리스도를 완성시키는 계획입니다. 세계복음화를 통하여 눈에 보이는 역사 속에서만의 완성이 아니고, 개인적인 영적 누림에서도 전도 언약은 그리스도 누림을 완성시킵니다. 그런 것으로 보입니다.

  5) 실제로 그리스도라는 근본 언약과 근본 언약을 실행에 옮기는 세계복음화 전도 언약은 끊을 수 없는 관계입니다. 그리스도를 개인적으로 아무리 깊이 누리고 있어도 그것이 현장의 전도로 연결이 되지 않으면, 사실은 그렇게 큰 의미가 있는 것이 아닙니다. 그래서 두 언약이 항상 함께 가고 서로 보완적인 역할을 하여 완전한 기도와 누림 그리고 완전한 인생에 도달하게 하는 것입니다.

  6) 저는 평소 그리스도를 누리는 나름대로의 깊은 기도 위에 세계복음화 언약이 들어와서 함께 기도하고, 고백하고, 누리는 가운데 몇 가지 느낀 것이 있습니다. 

  7) 이 두 언약을 동시에 누리기 시작하면서 가장 먼저 내게 온 생각은 이제는 나도 기도가 있다는 생각입니다. 그 전에 그리스도만을 누리고 있을 때에는 그런 생각이 들지 않았습니다. 그리스도가 근본이고 그리스도가 전부인데도 말입니다. 

  8) 두 번째 온 생각은 나도 이제 정시기도가 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전에도 항상 같은 시간에 그리스도 누리고 고백하고 다 하였는데도 그것이 정시기도라는 생각은 들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이제는 이것이 내 기도의 뿌리와 같은 느낌입니다. 나도 이제 그 시간이 있다. 이것이 서밋 시간 혹은 하나님과 통하는 시간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9) 말씀 드리고 싶은 것은 이만큼 하나님의 소원을 기도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입니다. 우리가 늘 세계복음화 기도하고 미국 남미 렘넌트 다민족 다 기도하고 있지만, 그것이 언약이 되어지는 시간표 이전과 이후가 이처럼 다르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우리 모두에게도 하나님은 이런 축복을 주실 줄 믿습니다.

  10) 성도 여러분 하나님의 계획은 절대로 변하지 않고 구원에도 절대 실패하지 않습니다. 전도도 마찬가집니다. 하나님의 전도 계획은 아무도 막을 수 없습니다. 반드시 그 말씀대로 됩니다. 부활 메시지는 반드시 성취되고 무조건 성취됩니다. 

  11) 이것이 우리 인생의 답입니다. 우리가 그리스도 언약 안에서 내면적 정복을 누리고 세계복음화 237운동 통하여 세상을 살리는 일에 방향을 놓으면 하나님은 우리 인생 모든 것을 책임지실 것입니다. 이런 인생으로 가장 의미 있는 인생의 주인이 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