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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짐은 가벼움이라 (My Burden is Ligh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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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0-06-29 03:56 조회1,501회 댓글0건
일시 : 2020-06-28 본문 : 마 (Mat) 11:25-30 설교자 : 장현태 담임목사 (Rev. Hyun Tae Jang)

본문

내 짐은 가벼움이라 (마태복음 11:25-30)

 

오늘 말씀은 우리가 잘 아는 본문입니다. ‘수고하고 무거운 짐 진 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고 하셨습니다.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모든 인간에게 필요한 하나님의 약속의 말씀입니다. 누구든지 원죄의 저주에 걸려 있고, 사탄의 속임수는 오늘도 인간을 무너뜨리고 있기 때문에 모든 인간에게 다 필요한 말씀입니다. 그러므로 누구든지 다 예수님께로 가야하고, 그 때 외에는 쉼을 얻을 수 없는 것이 인간입니다. 오직 그리스도 외에는 답이 없습니다.

 

1. 내 짐은 가벼움이라

1) 예수님의 짐은 가볍습니다. 주님께서 다 하시기 때문에 사실은 짐이 없습니다. 우리는 주님께서 하신 일을 누리면 되고, 그것을 언약으로 잡고 있으면 됩니다. 완전 누림이 있으면 인생은 오히려 즐거울 뿐일 것입니다. 그래서 수고하고 무거운 짐 진 자들은 전부 다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 모두를 쉬게 하리라고 하신 것입니다

2) 인간 전체에게 하신 선언입니다. ‘너희는 그 어디에서도 참된 안식을 찾을 수 없을 것이다. 누가 원죄를 해결하며, 그 저주에서 너를 건지겠느냐? 누가 사탄의 능력을 막을 수 있느냐? 나 외에는 답이 없느니라주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언약이고, 인간 전체에게 선포하신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3) 15장에는 주님의 십자가를 상징하는 쪼갠 고기 사이로 오직 하나님만 이 횃불의 모습으로 지나가시므로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에게 하신 약속을 생명을 걸고 지키겠다고 약속하신 기록이 있습니다.

4) 그러므로 이 사건으로 통하여 하나님께서 하시는 말씀은 내가 이 약속을 내 생명으로 지킬 것이며, 이것은 너와 나 사이의 쌍방의 약속이 아니고 내가 너에게 하는 일방적인 약속이며, 이것을 위하여 네가 할 일은 없다. 이것은 내가 만든 나의 약속이며, 내가 그것을 이룰 것이며, 내가 그것을 지킬 것이다. 네가 할 일은 오직 믿음으로 구원 받고, 누림으로 응답 받아 내게 100%의 영광을 돌리고, 땅 끝까지 증인되는 것이라는 말씀입니다.

5) 오늘 주님께서 하신 말씀도 꼭 같은 것입니다. 내 짐은 가볍다, 내가 다 할 것이기 때문에. 그리고 내게 와서 나의 말씀을 배우라. 그리하면 너에게 안식이 올 것이다. 놀라운 약속이고, 선언입니다.

6) 우리는 대부분 인생의 짐이 무겁습니다. 완전한 믿음에 들어가지 않아서 그렇습니다. 누림이 완전하지 않아서 그렇습니다. 예수님께로 가서 그의 말씀을 배워야 인생이 가벼워집니다. 우리의 무거운 짐이 내려지고, 우리가 쉼을 얻을 것입니다.

7) 이 말씀을 깊이 배우는 것이 누림입니다. 언약으로 잡고 누려지는 은혜가 우리 모두에게 있기를 바랍니다. 다시 한 번 그리스도 고백하고 언약으로 잡는 축복이 있기를 바랍니다.

 

2. 아들의 소원대로 계시를 받은 자

1) 우리가 받은 구원은 우리의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의 것이며,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것입니다. 우리가 원하여 받은 것도 아닙니다. 하나님께서 정하시고, 하나님이 원하시는 자들에게 나누어 주신 것입니다.

2) 너무나 일방적인 하나님의 결정이며, 아무도 이에 대하여 말할 자가 없습니다. 그래서 엡1장은 우리의 구원이 창세 전의 결정이라고 하는 것입니다. 구원의 주인은 하나님 이십니다. 물론 만물의 주인이시기도 합니다.

3) 야곱과 에서의 기록이나(25:19 이후 롬9:11전후) 이스마엘과 이삭의 기록은 (4:21이후) 구원이 행위에 의하여 결정되는 것이 아니고, 하나님의 뜻을 통한 택하심으로 되어진다는 사실을 명백하게 증명하고 있습니다.

4) 그래서 이 아들과 아들의 소원을 따라 계시를 받은 자는 몇 가지 특징이 있습니다. 첫째는 믿습니다. 그리스도를 영접하고 믿으며, 그것을 감사합니다.

5) 그리고 이 계시를 받은 자는 하나님이 좋습니다. 아직도 여전히 부족한 중에 있는데도 불구하고 하나님이 좋고, 감사하고, 고맙게 생각합니다. 그리고 죄인임을 인정합니다. 회개도 하고, 하고 나면 평안합니다.

6) 그리고 성경을 하나님의 말씀으로 인정합니다. 그리고 읽으면 은혜가 되고, 자기의 부족한 것을 발견하고, 그 속에서 깨달음이 있으면 기뻐합니다. 그 외에도 많은 증거들이 있겠지만 가장 기본적인 내용들입니다. 그러나 아주 중요한 내용들입니다.

7) 우리는 다 이런 하나님의 계시를 받은 자들인 줄 믿습니다. 계시라는 단어는 신학적으로 굉장히 큰 단어입니다. 다 설명하기는 어렵습니다. 하나님의 특별 계시의 요약이 성경 입니다.

8) 그러므로 우리에게 하나님의 계시의 결론은 그리스도이십니다. 그리스도 이후에 하나님은 더 하실 말씀이 없으시다는 뜻입니다. 하나님이 오셔서 죽으시고, 피 흘리심 으로 이 모든 언약을 완성하셨기 때문에 이제 하나님께서 더 하실 말씀이 없으시다는 뜻입니다.

9) 아브라함이 아직 살아있어서 후처를 통해 아이들을 6명이나 더 낳았어도 하나님은 아브라함 이야기를 창22장으로 끝을 내었습니다. 아브라함을 통한 언약의 결론, 수양으로 아브라함에 대한 이야기는 더 이상 할 것이 없다는 말씀입니다.

10) 야곱에 대한 기록도 마찬가지입니다. 그는 후에 요셉을 애굽에서 보았고, 거기서 죽었지만 그것보다 훨씬 전에 창35장으로 그의 이야기를 끝내셨습니다. 35장은 평생을 인본주의로 살아가던 야곱이 가정의 모든 우상을 버리고 벧엘로 단을 쌓기 위해 올라가는 장면인데, 그것으로 하나님은 야곱 이야기를 성경에서 끝내셨습니다.

11) 그리스도에 대한 것도 마찬가지입니다. 그가 와서 십자가에서 언약을 완성하신 이후에는 더 이상 공식 계시는 없다는 뜻입니다. 이제는 그 완성된 계시를 계속 누리고, 증거하고, 증인되는 일만 남은 것입니다.

12) 이번 주에도 이제는 더 이상의 계시가 필요 없는 마지막 계시, 그리스도를 다시 한 번 언약으로 잡고 승리하는 주간이 되기를 바랍니다. 그는 우리의 짐을 가볍게 할 것이요, 우리가 그에게로 가면 그는 우리를 쉬게 하실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