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은 언약을 하시고, 그 언약을 성취하십니다. 이것이 하나님의 일이며, 이 외에는 아무 것 에도 관심이 없으십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하나님의 그 약속을 따라가면 되고, 그 약속을 잡으면 됩니다. 참 쉽습니다. 인생은 이렇게도 간단하고 쉽습니다. 그 하나님의 언약이 그리스도이고, 그리스도를 땅 끝까지 전하는 것이 세계복음화입니다. 이것이 하나님의 유일한 소원이고, 우리 인생의 답입니다. 그러므로 개인적으로 그리스도를 누리고, 인생을 세계복음화에 세우면 응답이 자동적으로 오는 것입니다. 그리스도 안에서 구원을 받은 사람은 노력으로 무엇을 이루는 것이 아니고, 이루어지게 되어 있는 것이 나타나면 그 때 최선을 다하여 노력을 하는 것입니다. 그리스도를 누리면 이런 것이 되어지게 됩니다. 그리고 세계복음화도 자동적으로 되어지고, 그것이 감사하여 나의 모든 것을 드리게 되어지는 것입니다.

1) 오늘 본문은 다니엘에게 두 번째 임한 환상이며, 전부 역사적 사실입니다. 아주 확실하게 일어날 일을 200년 정도 전에 이미 말씀하시고, 말씀하신 그대로 일어났으며, 그것은 큰 전쟁이나 한 나라에 대한 것만이 아니고 한 개인의 일에 까지 세밀하게 하나님이 간섭하고 있다는 증거를 본문은 말하고 있습니다.

2) 알렉산더 대왕의 경우도 그렇습니다. 사인에 대하여는 여러 가지 설이 있는 것으로 알지만 그가 아주 강성할 때에 갑자기 의문의 죽음으로 인생을 끝낸 사람이었다는 사실은 본문에 예언한 그대로입니다.

3) 그리고 메대와 바사는 말씀처럼 헬라에 망했습니다. 이 예언이 있은 지 약 200년후의 일이지만 예언이 그대로 되어졌습니다. 페르시아는 굉장히 큰 나라였지만 헬라와의 두 번의 전쟁에 다 패하여 망하고 말았습니다.

4) 헬라의 알렉산더 왕은 발이 땅에 닿았나 싶을 정도로 빨리 정복을 해 나갔는데, 이런 일이 dur사에는 없었습니다. 그런데 오늘 본문은 그것을 예언했고, 그것이 그대로 일어났습니다.

5) 그 외에도 본문 안에는 역사적으로 확인할 수 있는 내용이 많이 있습니다. 시간 관계로 생략을 할 뿐 입니다. 그래서 본문의 메시지는 우리에게 언약을 따라가라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항상 먼저 말씀 하시고 그것을 이루어 가시는 방법으로 세상을 다스리기 때문에 그 말씀을 따라가라는 것입니다. 이것이 답입니다. 너무 간단합니다.

1) 하나님은 우리에게 비밀이 없습니다. 세상 사람들에게는 하나님의 모든 것이 다 비밀이어서 도무지 이해가 안 되지만 우리에게는 일어날 모든 일에 대하여 다 말씀을 해 주십니다. 하나님이 하시는 모든 것을 다 말씀하시는 것은 아니지만 중요한 것은 전부 다 말씀을 먼저 해 주셨습니다.

2) 그것이 예언이고, 언약입니다. 미리 말씀하시기 때문에 예언이고, 그것이 약속이기 때문에 언약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이 언약을 따라가면 됩니다. 그것을 향하여 살면 되고, 거기에 올인 하면 기적을 연속으로, 지속으로 보게 되는 것입니다.

3) 이것이 우리 인생입니다. 그러면 하나님의 예언의 말씀은 그대로 우리 인생 역사에 일어납니다. 그리스도를 영원한 언약으로 예언하시고, 그대로 이행을 해 가십니다. 그러므로 그리스도를 누리고, 언약으로 잡고, 그리스도를 향하여 살아간 모든 사람은 기적의 인생을 살았습니다.

4) 그리스도 오시기 전에도 그랬고, 예수님 오신 이후에도 그랬습니다. 말씀이 예언으로 남아 있을 동안에도 그대로 역사가 일어난 것은 하나님의 말씀은 변하지 않는다는 것이고, 정말로 어제나 오늘이나 내일이나 동일하다는 뜻입니다.

5) 성경은 전부 예언의 말씀이고, 성취된 약속의 말씀입니다. 이 모든 말씀을 통틀어서 하나로 요약한 것이 그리스도이며, 그리스도 안에 있는 하나님의 유일한 소원이 전도입니다.

6) 마24:14, ‘이 천국 복음이 모든 민족에게 증언되기 위하여 온 세상에 전파되리니 그제야 끝이 오리라’ 하나님의 기준은 복음 전파라는 말씀입니다. 하나님에게 복음 전할 일이 있으면 지구가 존재할 것이며, 복음 전하실 일이 끝났으면 무슨 방법으로도 지구를 유지할 길은 없다는 뜻입니다.

7) 성도 여러분, 하나님은 우리에게 비밀을 남겨 두시는 분이 아닙니다. 우리의 구원과 축복 받는 것에 필요한 내용은 전부 다 말씀하십니다. 그리고 절대 그 말씀을 변개하시지 않습니다. 처음 마음에 결정하시고, 말씀하신 그대로 끝까지 하십니다.

8) 얼마나 감사합니까! 그러므로 우리는 하나님의 언약을 따라가야 합니다. 그것이 가장 쉬운 길입니다. 이것이 아주 힘이 들고, 너무나 큰 짐으로 느껴지는 분도 혹 있을 수 있습니다. 그리스도 누리면 반드시 무너질 영적 문제에 불과합니다.

9) 힘 내시고 언약을 누리세요. 반드시 그 사탄이 성도님 앞에 무릎을 꿇을 날이 옵니다. 우리는 이미 정복된 인생을 살고 있습니다. 그리스도를 누리면 이것이 자꾸 깊이 발견되고, 내 앞에 계속 더 확실하게 나타납니다.

10)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이 복을 주셨으니 얼마나 감사합니까! 오늘도 다시 한 번 영원한 언약을 따라 가는 축복이 있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