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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험된 복음 (The Experienced Gosp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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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1-03-28 11:36 조회1,267회 댓글0건
일시 : 2021-03-28 본문 : 창(Gen) 26:12-25 설교자 : 장현태 담임목사 (Rev. Hyun Tae Jang)

본문

체험된 복음 26:12-25

 

하나님은 인간에게 필요한 모든 것을 그리스도 안에 약속해 놓으셨습니다. 그래서 그리스도가 우리의 답이며, 세상의 답입니다. 그러면 누구든지 그리스도를 하면 될 것인데 인간이 그렇게 하지 않습니다. 타락으로 인하여 인간이 자기 소견에 옳은 대로 살아가고 있는 것입니다. 은혜 아니고는 인간은 스스로는 하나님을 위한 일을 할 수 없습니다. 인간은 이제 스스로 무슨 선한 일을 할 수 있는 존재가 아닙니다. 인간은 스스로의 힘으로 하나님을 찾을 수 없고, 어렵다고 발버둥을 치면 더 심해지고 결국은 사탄을 찾게 될 수 밖에 없습니다. 영적 존재이지만 타락되었기 때문에 결국은 사탄을 찾게 됩니다. 이렇게 사탄에 잡혀서 인생을 끝내고, 마지막에 데리러 오는 자도 사탄입니다. 이 기가 막힌 운명에서 나오는 답이 복음입니다. 약속의 피 제사와 그리스도의 보혈이 그 답입니다. 이 답을 답으로 잡고 있는 자는 하나님이 역사하시고, 누리면 흑암 세력이 무너지고, 하나님 나라가 임하며, 24시와 237의 축복을 누릴 수 있습니다. 오늘도 다시 한 번 이 언약을 주신 하나님께 감사하고, 언약을 잡고 살기를 바랍니다.

 

1. 체험된 복음

1) 이삭은 100배의 축복과 샘의 근원의 축복으로 대표되는 사람입니다. 한 해 농사를 지었는데, 100년의 수확이 나오고, 물이 보배같은 그 지역의 샘의 근원을 얻었으니 눈에 보이지 않게 조용히 그 지역을 정복한 것입니다.

2) 이 정도의 응답이면 저주를 정복한 것인데, 어떻게 이런 일이 일어날 수 있었는가 하는 것입니다. 이삭은 모리아 산의 숫양 사건의 충격과 감격의 체험이 평생을 두고 언약이 되었을 것입니다.

3) 이 사건은 아브라함을 테스트 하는 사건이면서 이삭에게는 언약을 각인시키는 순간 이었습니다. 그는 수시로 이 때를 생각하며, 다시 언약을 잡고, 감사하고 기도하였을 것 입니다. 창세기 26장은 이 각인의 결과입니다. 모든 역사는 언약 안에서 일어납니다.

4) 양보를 해도 괜찮고, 쫓겨서 도망을 다녀도 상관 없는 것이 복음입니다. 파 놓은 우물을 아무리 그들이 뺏어도 응답은 항상 이삭을 따라 다녔습니다. 내가 너와 함께 할 것이며, 축복할 것이라는 약속의 말씀도 있었고, 이미 체험한 숫양의 그리스도 언약도 있었기 때문입니다.

5) 그래서 아무도 이삭을 말릴 사람이 없었고, 그는 옛날에 체험된 언약 하나로 이 모든 것을 뛰어넘고 정복하였습니다. 그는 쫓겨다니면서도 아무런 말이 없었고, 오히려 그냥 조용히 언약을 누리고, 하나님을 누리고 있었을 뿐이었습니다. 이것이 복음입니다.

6) 그러므로 우리도 이 하나님의 약속, 그리스도를 체험해야 합니다. 복음을 체험하고, 그리스도가 나의 언약이 되면 우리도 이삭과 같은 인생을 살 수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에게는 복음을 바로 알고, 믿고, 고백하고, 다시 언약으로 잡는 개인 시간이 있어야 합니다. 이것만 해도 상당한 체험을 할 수 있습니다.

7) 이렇게 이 시간을 지속하면서 예배와 기도, 그리고 전도에 인생을 드리면 더 많은 증거를 주실 것입니다. 그리고 이 언약으로 문제에 도전하고, 237, 치유, 서밋과 같은 기도 제목과 내 인생이 일치하면 더 많은 체험을 주실 것입니다.

8) 이처럼 정말로 경제도 응답 받고, 지역을 정복하는 조직 전도의 응답도 받으려면 우리가 하나님과 통해야 합니다. 하나님의 소원이 나의 소원이 되고, 그것이 나의 기도가 되고, 나의 이유가 되어야 할 것입니다.

9) RT 7명은 전부 이런 사람이었으며, 24시 올인하는 인생을 살았고, 세상의 다른 것에 가치를 두거나 그것이 잘 안 된다고 하여 실망하는 사람이 아니었습니다. 이리하여 우리 모두가 복음을 체험하고, 이삭과 같은 정복의 인생을 살 수 있기를 바랍니다.

 

2. 현장 말씀

1) 복음을 체험을 하고, 숫양의 비밀을 아는 것이 이삭의 근본이었다면, 하나님은 그에게 구체적으로 지켜야 할 현장 말씀도 주셨습니다. 이 말씀은 이삭의 정복 인생의 또 하나의 조건이었습니다.

2) 3절을 보면 애굽으로 내려가려고 하던 이삭에게 그러지 말고 이 땅에 거류하라고 하셨습니다. 그러면 내가 너와 함께 있어 네게 복을 주고 내가 이 모든 땅을 너와 네 자손 에게 주리라. 내가 네 아버지에게 맹세한 것을 이루리라하셨습니다.

3) 하나님의 말씀대로 이삭은 기근이 있어도 애굽으로 가지 않고 가나안 땅에 거류하였고, 하나님은 당연히 약속하신 대로 이삭을 축복하시고 이삭과 함께 하셨습니다.

4) 이처럼 우리도 이삭이 누린 근본 언약, 숫양과 함께 그때 그때마다 그 상황을 따라 주시는 하나님의 말씀을 따라가야 합니다. 이렇게 하면 반드시 우리는 운명을 정복하는 인생이 될 수 있고, 나의 전문 분야를 지배하는 자리에 서게 될 것입니다.

5) 전도자는 전도에 필요한 모든 것을 하나님께서 공급해 주실 것이며, 적어도 나의 지역을 정복하는 응답을 주실 것입니다. 그리하여 미국에도 많은 문들을 열고, 이 복음과 전도를 전달해 주어야 할 것입니다.

6) 또 미국에 숨어 있는 많은 영적 문제를 찾아 내어 답을 주고, 그들과 함께 복음 운동을 해야 할 것이며, 적어도 우리 지역의 교회에는 한 교회도 빠짐없이 이 복음을 전달할 수 있어야 할 것입니다.

7) 구원과 응답을 주신 하나님께 우리가 할 일은 하나뿐입니다. 복음을 전달해 주는 것 입니다. 그래서 우리 렘넌트 중에서 많은 사역자들이 나올 수 있기를 바랍니다. 복음을 체험하고 증인이 될 수 있는 영어권 사역자가 너무 귀합니다.

8) 말세가 될수록 가장 중요한 사람은 사역자입니다. 그것도 다민족 사역자입니다. 말세가 되면 될수록 하나님이 가장 중요하게 볼 사람이 목사라면 한 번 기도해 볼 만하다 생각합니다.

9) 오늘 하나님은 이삭의 이야기를 통하여 두 가지 말씀을 하신다고 생각됩니다. ‘너는 내 언약의 근본, 그리스도, 곧 너의 복음을 체험하라. 위하여 언약으로 잡고 고백하며, 문제에 그리스도로 도전해라.’ 그리고 이 모든 것을 구체적으로 현장에서 이루기 위하여 너희에게는 구체적인 말씀도 필요하다. 강단을 통하여, 개인 기도 시간에, 본부의 말씀 현장의 말씀 등을 통하여 너는 네가 지금 직접 움직여야 할 말씀을 받아라.’

10) 그리하여 근본과 현장의 말씀으로 정확한 성령님 인도를 받고 승리하고, 지역을 정복 하라. 그리하여 조직을 가진 전도자가 되라. 이삭이 그랬지 않냐는 것입니다. 우리 모두 이 축복이 있기를 바랍니다. 그리스도를 체험하고, 땅 끝까지 그리스도의 완전 증인이 되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