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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돌 (This Sto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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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0-12-28 04:31 조회1,253회 댓글0건
일시 : 2020-12-27 본문 : 마(Mt) 21:33-46 설교자 : 장현태 담임목사 (Rev. Hyun Tae Jang)

본문

이 돌 (마태복음 21장 33-46절)

 

     피조물 인간과 창조주 하나님 사이에는 반드시 언약이 살아 있어야 합니다. 하나님은 모든 것을 이 언약을 기준으로 행하시므로 인간도 모든 일을 이 언약을 기준으로 행해야 합니다. 그래서 우리에게 가장 중요한 가치 기준으로 요구되는 것은 정확하게 하는 것입니다. 많이 하는 것도 중요하고, 빨리, 열심히 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정확하게 해야 합니다. 정확한 언약의 삶을 살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이 하나님이 근본 언약, 그리스도와 함께 우리에게 주시는 구체적인 약속과 명령들이 있습니다. 시대마다 다른 모습으로 나타났는데, 이 하나님의 약속과 명령을 따라 간 사람들은 전부 시대적인 인생을 살았습니다. 우리 시대는 땅 끝까지 이르러 주님의 증인되는 237 운동입니다. 올인하면 하나님은 무조건 축복하시고, 인생은 운명에서 나옵니다. 이것이 우리 인생의 기준이 되어야 합니다. 이것은 우리가 인생을 살아가는데 아주 중요한 내용입니다. 하나님의 뜻은 변하지 않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에 맞는 선택을 해야 합니다. 이런 선택을 한 자들은 전부 승리하고, 정복하였다고 성경은 증명하고 있습니다. 이 시대를 두고 주신 하나님의 말씀은 우리에게 아주 중요합니다.

 

1. 이 돌

1) 44절 ‘이 돌 위에 떨어지는 자는 깨질 것이며, 이 돌이 사람 위에 떨어지면 그를 가루로 만들어 흩으리라.’ 어마 어마한 말씀이고, 너무나 잔인한 말씀으로 보이지만 사실입니다.

2) 이 돌은 42절 ‘건축자들이 버린 모퉁이의 머릿돌’입니다. 바리새인등 종교지도자들이 버린 그리스도를 말합니다. 그리고 38 - 39절을 보면 농부들이 포도원 밖에 내쫓아 죽인 그리스도, 하나님의 아들을 말하고 있습니다. 

3) 그리스도는 영문 밖에서 십자가에 달려 돌아가셨습니다. 골고다 언덕은 예루살렘 성밖입니다(요19:20).  레4:1-12의 속죄제에 대한 순서에 있는 대로 주님은 포도원 밖에서 죽임을 당하였습니다.

4) 아무도 봐 주지 않는 저주의 죽음을 당하셨다는 의미입니다. 그런데 그 돌은 우리 인생의 모퉁이의 머릿돌이며, 이 돌에 맞으면 산산 조각이 나는 권세의 돌이었다는 것입니다.  

5) 그러므로 우리는 이 돌에 대하여 잘 알아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낭패를 당할 수도 있습니다. 이 돌은 하나님의 아들로서 하나님의 권세를 가지셨고, 사탄의 머리를 깨는 유일한 권능을 가지신 분이시며, 인생의 모든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답을 가지고 계신 분이십니다.

6) 그는 우리 인생의 기초석이며, 또한 하나님 만나는 유일한 길이며, 저주를 축복으로 바꾸고, 운명을 끝내는 권세입니다.

7) 우리는 이 돌을 주목해야 합니다. 평생 거기에 올인해야 합니다. 사람들은 버렸지만 우리는 이 돌을 받아야 하고, 그에게 있는 약속을 누려야 합니다. 그러면 이 돌은 우리 인생의 바탕이 되어질 것입니다. 큰 바위가 되어서 우리 인생이 반석 위에 세워진 하나님의 교회가 되어지게 할 것입니다.

8) ‘내가 이 반석 위에 내 교회를 세우리라’. 이 반석이 곧 이 돌입니다. 다시 한 번 그리스도 언약 확인하고 누리는 축복 있으시길 바랍니다. 

 

2. 열매 맺는 백성

 

1) 43절 ‘그러므로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하나님의 나라를 너희는 빼앗기고, 그 나라의 열매 맺는 백성이 받으리라’. 즉 그 돌이 무슨 돌인지를 모르고 버린 자는 하나님 나라를 빼앗기고, 그 돌이 얼마나 귀한 것인지를 알고 그 돌을 받은 자들은 하나님의 나라를 받을 것이라는 메시지입니다.

2) 그러므로 하나님 나라를 받는 핵심은 그리스도가 누구신지를 알고, 그를 받아들이는 것입니다. 처음 영접하는 것뿐만 아니라 그 이후에도 항상 그리스도를 받고, 누리고, 따르는 것입니다. 그러면 열매를 맺을 것이고, 하나님 나라를 받을 수 있다는 말씀입니다. 

3) 하나님 나라는 하나님의 약속이 성취되고, 주님이 주인 되어 다스리시는 나라를 말합니다. 하나님의 뜻이 그대로 이루어지는 나라를 말합니다.

4) 요셉, 모세, 바울의 현장과 애굽에서 언약의 피를 바르던 그 날에도 이 하나님의 나라가 임하였습니다. 이 하나님 나라를 그 나라의 열매 맺는 백성이 받을 것이라고 하셨습니다. 

5) 농부의 역할을 잘 하면 열매를 많이 맺습니다. 성실하고, 진실하게 주님의 종이 오면 잘 섬기고, 죽이지 않고, 아들이 와도  그를 받아들이고, 그를 죽이지 않고 그를 따르는 것입니다. 상속자로 인정하고, 그 은혜에 참여하고, 포도원의 열매를 주인에게 잘 바치는 것입니다.

6) 다시 요약하면 선지자의 말을 잘 듣고, 아들에 대하여는 그를 상속자로 받고, 그를 존대하고, 열매를 최선을 다하여 맺고 하나님께 바치면 그는 열매를 잘 맺는 사람이 되고, 하나님의 나라가 그의 것이 된다는 말씀입니다. 

7) 이 원리는 지금도 마찬가지입니다. 아들을 유일한 언약으로 잘 섬기고, 하나님의 말씀을 잘 따르면 애굽이 무너졌던 그 날 저녁과 같은 역사가 우리 인생에 나타납니다. 모세와 같은 수많은 기적과 바울의 현장에 있었던 수많은 증거들이 우리 현장에도 일어나는 것입니다. 

8) 방법도 쉽습니다. 우리도 그 날 저녁과 같은 언약의 피 가지고 있고, 우리도 바울이나 모세처럼 시대적인 말씀을 받아 놓고 있습니다. 부활 메시지입니다. 우리도 요셉과 같은 개인 언약 있고, 그리스도 누리는 깊은 기도의 비밀 가지고 있습니다. 

9) 그러면 남은 것은 하나님의 시간표 입니다. 힘 내고 다시 한 번 언약 잡는 것입니다. 그리스도, 세계복음화, 237 치유, 서밋. 다시 한 번 깊이 그리스도 안으로 들어가는 것입니다. 되든 안 되든 지속하면 끝이 올 것입니다. 약속은 이것 하나뿐이고, 또 그 약속을 우리는 잡았습니다. 오늘도 이 언약으로 다시 한 번 뿌리 내리는 하루가 되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