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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약으로 살아야 합니다. (We must live by the Covena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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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1-04-18 12:24 조회1,233회 댓글0건
일시 : 2021-04-18 본문 : 창(Gen) 32:24-32 설교자 : 장현태 담임목사 (Rev. Hyun Tae Jang)

본문

언약으로 살아야 합니다 창32:24-32

 

   세상의 모든 문제는 원죄로 인하여 왔습니다. 그 때 역사했던 사탄이 근본 원인입니다. 그러므로 이 사탄을 죽이는 그리스도가 답이며, 그 그리스도를 누리는 것이 기도입니다. 이처럼 기도의 뿌리는 복음이기 때문에 복음을 정확히 아는 것이 기도에 너무나 중요합니다. 기도의 힘은 복음, 곧 언약에 있으나 대부분 복음을 잘 모르기 때문에 다른 기도를 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그리스도를 누리는 기도는 성삼위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하시는 것이므로 문제는 응답으로 바뀝니다. 그리스도를 누려야 창세기 3장의 저주에서 나오기 때문에 기도의 가장 중요한 기능은 그리스도를 누리는 것입니다. 언약을 고백하고, 누리고, 각인하는 가장 좋은 방법이 개인 묵상 기도입니다. 조용히 하나님이 주신 약속을 생각해보고, 마음으로 믿고, 마음에 심는 것입니다. 이 영적 작업 외에는 모든 문제 해결이 불가능하고, 인생과 문제를 정복하는 일이 불가능합니다. 그러나 이 작업만 지속하면 반드시 모든 문제 정복하고, 승리하고, 증인될 수 있습니다. 성경은 이것을 증명한 책입니다. 오늘도 다시 한 번 이 기도의 축복이 있기를 바랍니다. 이 기도가 나중에 25시의 응답으로 가게 됩니다.

 

1. 언약을 알아야 합니다. 

1) 오늘 본문은 언약의 백성은 반드시 언약으로 살아야 하고, 그것이 답이고 완전한 방법인데 자기 열심과 수단으로 살고 있으니 하나님이 야곱을 치신 이야기입니다. ‘정신을 차려라’는 것이고, ‘이제는 돌아서라’는 말씀입니다. ‘왜 비굴하게 인간적 방법으로 사느냐, 너는 에서에게 굽실거릴 사람이 아니다. 언약을 잡고 있으면 하나님이 모든 것을 해결하실 것인데, 왜 너는 네가 해결하려 하느냐.’ 이런 말씀을 하시는 것입니다. 

2) 창세기 25장을 보면 야곱은 출발부터가 문제였습니다. 자신에게 이미 장자권이 와 있는 것을 몰랐던 것 하나 때문에 괜한 짓을 해서 쓸데없는 부작용을 일으켰습니다. 장자권은 팥죽 같은 것으로 살 수 있는 것이 아니며, 사람이 맹세를 한다고 하여 왔다갔다 하는 것도 아닙니다. 사람의 안수 기도를 통하여 하나님의 창제 전의 결정이 뒤집어지는 일은 없습니다. 

3) 그런데 야곱은 이런 귀중한 근본 원리를 몰라서 쓸데없는 짓을 했고, 그것이 원인이 되어 형을 피하여 외삼촌 집에서 20년을 살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오늘 고향으로 돌아오는 장면입니다. 그런데 20년이 지난 지금도 그 병이 치유가 되지 않았습니다. 양과 소와 염소가 떼를 이룰 정도로 거부의 응답을 받았으나 여전히 그 영적 문제는 그대로 였습니다. 

4) 그래서 그 연장으로 오늘 하나님과 씨름을 하고 있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사람이 하나님 과 씨름을 해야 한다는 자체가 말이 안 되는 것입니다. 바로 직통을 해야지, 이처럼 갈등이 있다는 자체가 이미 야곱이 어디 다른 곳에 있다는 증거입니다. 하나님 안에 있었다면 왜 하나님과 씨름을 하겠습니까! 

5) 그것도 밤새도록 철야 기도를 했다는 말인데, 만일 그가 언약으로 살았다면 이런 기도는 할 필요가 없었습니다. 하나님이 자동으로 해결해야 할 일을 두고 하나님과 씨름을 하고, 그것도 밤이 새도록 … 뭔가 잘못 된 것입니다. 

6) 자신을 바꿀 생각은 없고, 축복은 받아야 되겠고, 그러니 씨름이 될 수 밖에 없습니다. 하나님은 ‘너를 바꾸라’ 하시고, 야곱은 ‘축복이나 주시라’고 하고 …밤새도록 이 싸움 입니다. 

7) 야곱은 많은 축복을 받아 거부가 되고, 가정도 꾸리게 되었으나 아직도 마음에 차지 않았던 것입니다. 응답이 마음에 차지 않는 것이 아니라 언약이 아직 마음에 차지 않는 것 입니다. 아직도 언약이100%는 아닌 것입니다. 마음에 충분하지 않은 것입니다. 

8) 결국 아직도 언약이 답이 안 되어 있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여전히 방황하고, 불안하고, 무슨 기도를 밤새도록 해야 하고, 뭔가 답답한 것입니다. 이 정도의 응답을 받았으면 이제 언약 기도가 되어야 하고, 24시 누림의 기도가 되어야 정상인데 그것이 아니었습니다. 언약이 답이 되어 영적으로 내 마음에 꽉 차야 하는데 그것이 안 되어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에서 만나는 것이 불안하고, 미래가 불안한 것입니다. 

9) 성도 여러분, 우리는 언약을 알아야 합니다. 언약이 무엇입니까? 언약이 내게는 무엇인지 질문해봐야 합니다. 언약은 답입니다. 원죄 때문에 일어난 모든 문제의 유일한 답입니다. 하나님은 이 언약을 답으로 주셨습니다. 다른 것은 주시지 않았습니다. 

10) 사탄에게 원죄를 당해 당황하고 있는 아담에게 하나님은 딱 한 가지를 주셨습니다. 그것이 창3:15 ‘여자의 후손’입니다. 그러므로 그리스도는 모든 문제의 완전한 답입니다. 다른 것이 필요 없는 완전한 답입니다. 다른 것이 있으면 오히려 방해가 되는 답입니다. 이 답으로 끝까지 갈 발견이 있어야 하고, 결심이 있어야 합니다. 우리가 뜻을 정해야 하는데, 그 가장 근본 뜻이 이것입니다. 

11) 야곱은 언약을 알고 있었을 수도 있습니다. 장자권이 자신에게 와 있다는 것을 알고 있었을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그의 열심체질과 자기 중심 체질이 그 언약을 눌러서 덮어버린 것입니다. 그리하여 언약이 힘을 쓰지 못하게 된 것입니다. 

12) 우리는 이런 모든 영적 문제를 완전히 해결하고, 하나님과 완전히 하나 되는 은혜가 있기를 바랍니다. 이 영적 문제를 해결하는 답도 당연히 그리스도 누리는 것입니다.

 

2. 이스라엘 

1) 야곱의 종교성이 이렇게 깊음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은 결국은 야곱을 축복하시고 당신이 져 주셨습니다. 여전히 야곱은 회개하지 않았습니다. 그런데도 에서를 만났을 때 아무 문제 없게 해 주셨습니다. 오히려 서로 안고 울었습니다(창33:4). 뿐만 아니라 이름도 ‘하나님을 이긴 자’라는 대단한 이름으로 바꾸어 주셨는데, 또 하나의 언약의 권세요, 축복입니다. 

2) 다른 이유는 하나도 없고, 오직 야곱에게 하나님의 언약이 있다는 이유 하나만으로 그와 밤새도록 씨름을 해 주시고, 허벅지를 치시기는 했지만 결국은 축복을 해 주신 것입니다 (29절). 

3) 이것이 우리의 은혜요, 축복입니다. 하나님은 야곱이 큰 위기를 당했다는 것을 아시고 그를 찾아 주셨습니다. 야곱이 하나님에게 와 주시라고 한 적이 없습니다. 오히려 창32:1-2을 보면 이미 거기에 하나님이 큰 군대를 파송해 놓으신 것을 알 수 있습니다. 

4) 이미 하나님께서 모든 것을 아시고, 보호해 주실 것이라는 전조 증상을 보여 주신 것 입니다. 하나님은 이런 하나님이십니다. 모든 것을 미리 아시고, 필요한 모든 조처를 다 해놓으셨습니다. 

5) 야곱에게도 이렇게 하셨다면 우리가 조금만 언약으로 산다면 하나님은 얼마나 우리를 축복해 주시겠습니까! 우리는 모든 것을 하나님께 맡기고 언약으로 살아야 합니다 (잠3:5-6). 

6) 우리도 다니엘처럼 뜻을 정하고, 마6:33처럼 살고, 언약의 여정을 살고, 237의 여정을 살아야 합니다. 미국, 남미, 렘넌트, 다민족의 여정을 살아야 합니다. 그러면 하나님과 씨름할 일이 없어집니다. 하나님은 항상 우리에게 져 주실 것입니다. 

7) 아직 완전한 언약이 되어 있지 않다 하더라도 기도하면 하나님은 우리를 축복해 주실 것 입니다. 야곱에게도 결국은 하나님이 져 주신 것처럼 우리가 언약에 부족해도 하나님께 기도하면 하나님은 응답해 주실 것입니다. 

8) 용기를 내어서 기도하기를 바랍니다. 그러나 최고의 길인 언약의 길을 가는 우리 모두가 다 되기를 바랍니다. 이것이 정답인 것을 다시 한 번 확인하고, 이렇게 되어지는 축복이 우리 모두에게 있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