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은 자를 살리러 오신 그리스도 (The Christ who Came to Raise the Dea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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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1-10-24 12:13 조회1,431회 댓글0건본문
죽은 자를 살리러 오신 그리스도 요11:1-16
교회는 전도가 목적이기 때문에 교회에는 반드시 전도자가 있어야 합니다. 전도자를 키우는 훈련과 그들을 돕는 시스템도 반드시 있어야 합니다. 이 일을 대를 이어서 해야 하고, 주님 다시 오실 때까지 해야 하기 때문에 렘넌트를 키우는 일을 아주 중요하게 생각해야 합니다. 이 렘넌트는 당연히 교회가 키워야 하고, 교역자들이 가장 마음을 두고 기도해야 합니다. 그리고 렘넌트는 시간을 두고 계속 성장하고 배우는 시기이기 때문에 영성과 함께 지성이나 기술, 기능 분야에도 우리가 많은 관심을 보여야 합니다. 여기에 중직자들의 아주 중요한 사명이 있습니다. 중직자들의 현장적이고, 현실적인 조언과 인도는 렘넌트들에게 많은 도움을 줄 것입니다. 그래서 중직자들은 전도자들과 함께 교회와 전도 운동에 아주 중요한 역할을 시대적으로 한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어떤 중직자들은 목회자들보다 더 중요한 일도 한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왕상 18장의 오바댜 같은 중직자는 엘리사의 도단성 운동의 기초를 놓은 사람이었고, 브리스길라, 아굴라 부부와 식주인 가이오의 경우는 당시 전도 운동의 눈에 보이지 않는 핵심 역할을 했습니다. 모세의 어머니 요게벳은 당시 모든 남자들보다 훨씬 더 뛰어난 일을 했으며, 한나의 경우는 어떻게 그런 깨달음을 주셔서 나실인이라는 언약을 잡고 시대를 살리게 했을까 싶습니다. 라합은 기생이었어도 판단력과 결단은 하바드 수준이었습니다. 이처럼 교회는 중대한 결단을 하고, 하나님의 소원과 그 생각과 이유가 일치하는 많은 중직자들이 남녀 상관없이 필요합니다. 여하튼 우리가 우리의 후대를 잘 키워서 하나님 나라에 크게 헌신하는 축복이 있기를 바라고, 렘넌트들도 다 분발하시고, 기도하고 언약 잡기를 바랍니다.
1. 죽은 자를 살리러 오신 그리스도
1) 이 말씀이 언약이 되면 살아날 것입니다. 사실이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은 우리를 살리러 오셨습니다. 생명뿐 아니라 인생과 마음과 생각도 주님은 살리러 오셨습니다. 가정과 자녀와 경제도 주님이 살리십니다. 전도와 선교, 렘넌트, 제자 등등 주님은 모든 것을 다 살리실 수 있습니다. 언약으로 잡고, 우리 주위의 모든 것이 살아나는 축복이 이 주간에 충만하기를 바랍니다.
2) 예수님은 나사로의 병이 죽을 병이 아니요, 하나님의 영광을 위한 병이요, 이 병으로 인하여 아들이 영광을 받을 병이라고 하셨습니다. 당연히 우리에게도 이런 병이 있을 수 있습니다. 나중에 치유되어 하나님의 영광을 나타내고, 예수님이 그리스도라는 증거를 보여 줄 그런 병이 우리에게도 당연히 있을 수 있습니다. 요9장의 맹인의 경우도 이는 누구의 죄 때문이 아니고, 하나님의 계획을 위한 것이라고 하셨습니다. 주님은 ‘보내심을 받은 자’라는 증거를 위하여 일어난 일이었습니다. 나사로의 경우도 꼭 같습니다. 요11:42 ‘곧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신 것을 믿게 하려 하심이니라’
3) 16절을 보면 도마는 끝까지 불신앙이었으나 결과는 완전 역전되어 죽은 지 나흘이 되어 냄새가 났던 나사로가 살아나왔습니다. 아마 도마는 많이 부끄러웠을 것입니다.
4) 그러므로 살리러 오신 주님을 그냥 듣고만 있지 말고, 혹은 그냥 믿고만 있지 말고, 언약으로 잡고 기도하고 고백하시길 바랍니다. 그러면 말씀은 살았기 때문에 움직입니다. 말씀은 고백하고 잡으면 역사하며, 말씀이 모든 것의 답입니다. 하나님은 모든 것을 말씀 으로 하십니다. 사실입니다.
5) 혹 죽은 지가 오래 되어 냄새가 나는 인생이 있다 해도 상관없습니다. 살아납니다. 하나님의 약속입니다. 인생뿐만 아니라 마음과 생각과 가정과 자녀와 경제와 현장 다 마찬가지입니다. 냄새 나도 상관 없습니다.
6) 전도, 선교의 문이 닫혀서 이제 완전히 썩은 것 같은 곳이라도 상관 없습니다. 주님은 하실 수 있습니다. 언약으로 잡기를 바랍니다.
2. 우리의 평생 소원
1) 요11:40 ‘내 말이 네가 믿으면 하나님의 영광을 보리라 하지 아니하였느냐’, 42절 ‘곧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신 것을 그들로 믿게 하려 함이니이다’, 44절 ‘풀어 놓아 다니게 하라’
2) 우리의 평생 소원은 우리 인생 가운데서 하나님의 영광을 항상 보고 사는 것입니다. 이 보다 더 감사한 일이 있겠습니까! 죽은 자를 살리러 오신 그리스도를 믿으면 우리는 살아납니다. 이것이 하나님의 영광입니다.
3) 냄새가 나던 나사로가 수족을 베로 동인 채로 살아난 것은 기절할 일이었을 것입니다. 주님은 조용히 말씀하셨습니다. ‘풀어 놓아 다니게 하라.’
4) 이 영광을 통하여 하나님께서 하실 일은 오직 한 가지입니다. ‘곧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신 것을 그들도 믿게 하려 하심이니라’.
5) 이런 그리스도에 대한 증인되는 것이 우리의 평생 소원이고, 하나님의 영원한 소원 입니다. 9장의 맹인도 아주 확실한 증인이 되었습니다. 이를 두고 우리는 오늘도 주님을 다시 한 번 그리스도로 고백하고, 언약으로 잡아야 합니다.
6) 지속하면 하나님의 영광이 우리 가운데 임하고, 우리는 많은 영광을 누리고, 많은 곳에 증인될 것입니다. 캠프를 지나면서 하나님의 중요한 문들이 많이 열려서 미국, 남미, 렘넌트, 다민족에 새로운 증거들이 많이 쌓이길 바랍니다.
7) 이 주간의 말씀을 언약으로 잡음으로 우리의 죽어가는 많은 곳이 생명을 얻고 살아나고, 많은 증거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축복이 있기를 바랍니다. ‘풀어 놓아 다니게 하라’ 고 하신 주님의 축복의 말씀이 우리 모두에게 임하는 주간이 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