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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도의 부활 요20:1-10

세상에 우연은 없다는 것이 우리의 믿음입니다. 세상의 모든 것을 주관하시는 하나님의 모든 계획은 절대계획이라는 뜻입니다. 그래서 시편 139:2-4절에 ‘우리의 앉고 일어섬을 아시고 멀리서도 나의 생각을 밝히 아시며 나의 모든 길과 나의 눕는 것과 모든 행위를 익히 아시오며 내 혀의 말을 알지 못하는 것이 하나도 없다’고 하신 것입니다. 이렇게 실시간으로 우리를 다 아시는 하나님이시라면 우리가 평생을 두고 반드시 해야 할 것이 있습니다. 하나님의 것으로 나를 편집하는 것입니다. 내 인생이 하나님의 소원으로 편집되고 설계되는 것입니다. 모세는 호렙산에서 하나님의 말씀을 받는 그 날부터 인생을 완전히 하나님의 것으로 편집하고 각인된 인생을 살았습니다.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에게 지시하실 땅으로 가라고 하신 것이나 사도 바울에게 이방인과 임금들과 이스라엘 자손들에게 복음을 전하라는 말씀을 주신 것도 꼭 같은 것입니다. 우리가 수 많은 일을 하고 그것이 때로는 너무나 중요한 것일 수도 있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하나님의 것이 내게 들어와 나의 것이 되는 작업입니다. 그리고 내 인생이 하나님의 인생이 되는 것입니다. 오늘도 우리는 다시 한 번 이 사실을 확인하고 나의 삶을 돌아보는 시간이 되기를 바랍니다. 하나님의 최종 목표는 복음을 전하여 사람을 건지는 것입니다

1. 그리스도의 부활

1) 예정된 일이었고 당연한 일이었습니다. 그는 하나님이므로 죽음이란 것이 있을 수 없는 신분이었고, 그래서 그가 죽으신 것은 어떤 목적을 가지고 일부러 죽으신 것입니다. 그것은 우리를 대신하여 죽으시는 것이었습니다.

2) 그러나 그의 죽으심과 부활은 인간에게 너무나 중요한 것이었습니다. 그의 죽으심과 부활이 없었다면 인간에겐 아무런 소망이 없습니다. 그저 하루 하루 지옥을 향하여 가고 있을 뿐입니다

3) 그런데 그리스도가 살아나셨습니다. 그가 하나님이시라는 증거이고, 그의 언약이 사망의 저주에서 나오는 것이란 증거를 보여 주셨습니다. 인간 최고의 문제에 당신이 답이신 것을 증명해 보이신 것입니다.

4) 그러므로 십자가에 죽으신 그리스도와 부활하셔서 지금도 살아계신 그리스도, 이 두 단어가 너무나 중요합니다. 그는 다시 살아나셨기 때문에 지금도 살아 있고, 지금도 역사하신다는 것입니다. 그를 언약으로 잡으면 지금도 그대로 역사하신다는 뜻입니다. 이것이 부활 안에 있는 또 하나의 메시지입니다

5) 요한복음 19:30절에 다 이루셨다고 하신 것은 언약을 다 이루셨다는 말입니다. 그러므로 이 언약 안에 있으면 구원을 받는 것이고, 저주에서 해방이 되며 사단을 꺾을 수 있는 영권을 가지게 되는 것입니다.

6) 이 주님이 부활을 하셔서 이 언약이 사단의 모든 권세를 꺾을 수 있는 답인 것을 보여 주셨습니다. 그래서 그리스도의 부활은 언약이 무엇인지에 대한 설명을 끝내신 것을 말합니다. 만일 그리스도의 부활이 없었다면 아직도 십자가 언약에 대한 설명이 완성이 되지 않은 것입니다.

7) 그리고 주님은 당신의 부활을 제자들에게 40일 동안이나 보여 주시므로 당신의 언약이 완전하다는 것을 보여 주시고, 제자들이 보는 가운데 승천하셨습니다 (행1:9-11) 아주 완전하게 언약이 무엇인지를 설명하시고 보여 주신 것입니다.

8) 이렇게 완성된 언약을 이제 우리는 어떻게 해야 합니까? 너무나 뻔합니다. 이 언약을 믿어야 합니다. 정말로 그리스도의 죽으심과 피 흘리심은 저주에서 해방이며, 정말로 사단의 권세를 꺾었고, 죽음의 저주를 이기고 나도 부활한다는 것을 믿어야 합니다. 그리고 지금도 살아 계시기 때문에 지금 내 인생도 살아나고, 십자가의 권세는 지금 내 현장에도 나타난다는 사실을 믿어야 합니다.

9) 그리고 언약으로 잡아야 하고 고백하고 누려야 합니다. 눈 떠야 하고 발견해야 합니다. 그래서 승리해야 합니다. 증인되야 하니까요. 그리스도를 누리면 이런 축복 오게 될 줄 믿습니다. 간단합니다. 그리스도를 누리면 됩니다.

2. 부활 후에 하신 일

1) 주님께서 부활 후에 하신 일은 우리에게도 아주 중요합니다. 우리 인생에 아주 깊은 참고가 됩니다. 부활하신 주님은 제자를 찾아 다니시며 위로하시고 당신이 다시 살아나신 것을 보여 주셨습니다. 제일 먼저 부활하신 그리스도를 만난 사람은 7귀신 들렸던 막달라 마리아였습니다 (눅 8:2)

2) 이후에도 주님은 제자들이 모여 있는 곳에 여러 차례 나타나시고 평강을 축복하시기도 하였습니다. 그리고 의심하던 도마에게 손과 옆구리를 보여 주시며 자신의 부활을 증명해 보이시기도 하셨습니다. (요20:27)

3) 그리고 행1:3은 당신이 자신의 부활을 확실한 많은 증거로 40일 동안 친히 증명하셨다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다시 살아 계심을 친히 증거하시면서 약속과 명령도 주셨습니다. 그것이 부활 메시지 4개입니다.

4) 마태복음 28:16-20은 모든 족속으로 제자를 삼으라고 하셨고, 그때 세상 끝날까지 항상 함께 하실 것을 약속하셨습니다. 마가복음 16:15-20 만민에게 복음을 전파하고 병든 자에게 손을 얹어 치유하라고 하셨으며, 제자들이 나가 두루 복음을 전파할 때 주께서 함께 역사하사 그 따르는 표적으로 말씀을 확실히 증언하셨다고 되어 있습니다.

5) 누가복음의 결론은 사도행전 1장 8절입니다. ‘성령이 우리에게 임하시면 권능을 받고 땅 끝까지 이르러 예수님의 증인이 될 것’이라고 하셨고 요한복음 21:15-18절에는 내 어린 양을 먹이라고 3번이나 말씀을 하셨습니다. 우리의 후대를 키우라는 말씀입니다.

6) 이것을 우리는 요약하여 237, 치유, 서밋이라고 언약으로 잡았습니다. 신자라면 누구나 받아야 할 사명입니다. 그리고 이것을 하는 것이 인생의 답이기도 합니다. 사업을 하는 자도 그리스도 안에서 이 일을 하는 것이 자기 사업의 답입니다. 전도자는 두 말할 것이 없고 이것 말고는 할 일이 없는 것이 전도자입니다.

7) 교회도 너무나 당연합니다. 직장을 다니는 자도 직장 일을 열심히 하지만 이 일을 위하여 직장 일을 하면 그것이 직장의 답이 된다는 뜻입니다. 신자는 이미 답을 받았습니다. 부활하신 그리스도, 그리하여 지금도 나와 함께 하시는 그리스도, 그리고 부활 메시지 네가지, 이것은 신자라면 누구든지 인생의 답입니다.

8) 이것이 우리에게 주신 하나님의 것입니다. 이것이 내 안에 편집이 되고 각인이 되어 이것의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그것이 하나님의 사람입니다. 이 부활 메시지가 이 시대의 하나님의 소원입니다. 이것을 바로 행하기 위하여 우리에게 많은 훈련과 메시지가 있는 것입니다.

9) 마음을 바로 잡고 다시 한 번 인생을 이 방향에 두는 각인되는 주간이 되기를 바랍니다. 이렇게 사는 것이 우리 인생의 답입니다. 그것으로 우리가 할 일은 끝입니다. 마음을 여기에 담고 하루 하루를 그리스도를 누리고 언약으로 잡고 살아 가는 것이 신앙 생활 입니다. 그러면 모든 것은 하나님의 뜻을 따라 이루어질 것입니다. 이것이 신자의 인생 방식입니다. 축복 있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