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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분한 복음 (The Gospel that is Suffici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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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2-11-06 11:34 조회1,615회 댓글0건
일시 : 2022-11-06 본문 : 행(Ac.) 15:1-21 설교자 : 장현태 담임목사 (Rev. Hyun Tae Jang)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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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7vnM8_CNAl0 

 

충분한 복음 15:1-21

 

오늘도 아벨의 예배가 되길 바랍니다. 위하여 먼저 이유와 답에 대한 근본되는 큰 그림을 갖고 예배에 참여해야 할 것입니다. 하나님 떠난 문제, 죄 문제, 사단의 문제가 원인이라고 성경은 설명하고 있습니다. 이 눈을 가진 자는 참으로 귀한 은혜를 입은 것입니다. 이것이 우리 모든 문제의 원인입니다. 이것을 해결한 것이 그리스도이시고 그의 3직 선지자 제사장 왕이 이 문제에 대한 유일한 답입니다. 이것은 기초가 아니고 근본이고 끝까지 가야 할 언약입니다.

이 답이 우리의 현장에 나타나게 하는 비밀이 예배요 기도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오늘도 그리스도를 오직으로 잡고 예배드려야 하고 오로지 기도하는 마음으로 예배를 드려야 합니다. 이렇게 하여 3가지 근본 문제와 3직의 그리스도가 우리 마음에 깊이 각인되어야 합니다. 원인도 이것 뿐이고 답도 이것 뿐이기 때문입니다. 그리하여 우리의 현장에 이 3가지 원리가 체질적으로 적용이 되고 항상 그리스도의 3가지 직분을 누려야 할 것입니다. 이 눈을 가진 자가 제자이고 이것으로 인생 모든 문제 해결할 수 있다고 약속하셨습니다. 그러므로 모든 전도 현장이나 다락방에서 이 메시지를 근본으로 전해야 합니다. 모든 사역은 항상 이 2가지 원리를 벗어나지 않아야 할 것입니다.

 

1. 충분한 복음

1) 본문의 내용은 사도와 제자들이 현장에서 이방인에게도 복음을 전하기 시작할 때 일어났던 율법에서 복음으로 넘어가던 과도기적 사건입니다. 그래서 믿는 유대인들 중에서는 아직도 율법을 지켜야 한다는 주장을 하는 사람들이 있었습니다.

2) 2절을 보면 사도 바울과 바나바가 1차 전도 여행을 마치고 안디옥 교회에 있을 때에 어떤 믿는 유대인들이 와서 이방인 신자들도 할례를 받아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리하여 바울과 바나바와 그들 사이에 적지 않은 다툼과 변론이 있었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3) 17:13-14 절은 할례는 영원한 언약이며 받지 않는 자는 백성 중에서 끊어질 것이라고 하셨습니다. 그러나 바울은 롬4장에서 창15:6을 인용하여 아브라함도 하나님으로부터 의인으로 인정 받을 때에는 할례를 행하기 전이었다. 그는 믿음으로 하나님으로부터 의인으로 인정을 받았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4) 아마 바울과 바나바는 이런 많은 성경적 예를 들어가면서 모든 언약이 십자가에서 완성되었고 그러므로 지금은 완성된 언약을 믿음으로 구원 받는 것이며 믿으면 그것이 곧 할례라고 했을 것입니다.

5) 그러나 그래도 변론과 다툼이 끝이 나지 않아서 안디옥 교회 사람들은 그들을 예루살렘 본부로 보내어서 이 문제를 본부에서 해결을 하도록 한 것입니다. 예루살렘 본부에서 베드로 등 사도들과 많은 장로들이 함께 이 문제에 대하여 의논하고 결정했습니다.

6) 이렇게 하여 예루살렘 회의를 끝내고 편지를 써서 안디옥 교회에 보내고 이방인 신자들이 할례를 행하고 율법을 지킬 필요가 없음을 전달했습니다. 그리하여 그들이 기뻐하였다고 본문 다음을 읽어보면 나옵니다.

7) 이렇게 하여 일단락이 났는데 그 편지의 내용은 조금 생각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그 내용은 우상의 더러운 것과 음행과 목매어 죽인 것과 피를 멀리하라는 것이었습니다. 이것들은 구원을 위한 조건은 아니고 믿는 자가 지켜야 할 생활 규범과 같은 것이었습니다.

8) 우상과 음행을 멀리하라는 것은 너무나 당연합니다. 그러나 그렇다고 해도 이런 조건을 구태여 요구한 것은 아직도 복음이 완전히 이해되지 못한 과도기적 모습일 뿐이라는 것입니다. 그리고 목매어 죽인 것과 피를 멀리하라는 것에 대하여도 그렇다는 것입니다.

9) 7:26-27에는 분명히 피를 먹지 말 것과 피를 먹는 자는 다 자기 백성 중에서 끊어질 것이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분명히 이렇게 기록이 되어 있지만 십자가는 할례와 마찬가지로 피를 먹는 것으로부터도 자유하게 한 것인데 구태여 이런 것을 기록하여 지키라고 할 필요는 없었다는 것입니다. 여전히 복음이 완전히 이해가 되지 않은 과도기적 모습에 불과한 것입니다.

10) 복음은 모든 것으로부터 자유입니다. 무슨 행동이나 죄를 지어도 우리의 구원과는 상관이 없습니다. 죄를 지으면 영적으로는 많은 고난을 당할 수도 있지만 믿는 자라면 구원에는 변함이 없는 것입니다.

11) 안식교는 안식일을 지킬 것을 고집하고 있습니다. 이것도 마찬가지로 복음이 완전히 이해되지 않은 과도기적 사상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것입니다. 예수님은 안식일을 지키지 않으신다고 하여 유대인들로부터 배척을 당했습니다.

12) 복음에는 아무런 조건이 필요 없습니다. 복음 그 자체로 충분하고 남습니다. 영원히 완전합니다. 근본 문제를 해결할 수 있으면 그것으로 끝입니다. 오늘도 하나님을 만날 수 있고 죄의 저주를 축복과 응답으로 바꿀 수 있고 사단의 머리를 깨고 정복하고 승리하고 증인될 수 있으면 그것으로 끝입니다.

13) 오직 복음 만이 이 일을 하 수 있으므로 복음이 답이고 충분하고 완전합니다. 복음 되신 그리스도가 우리의 영원한 언약인 이유가 이것입니다. 절대로 잊지 말고 오늘도 다시 한 번 우리의 영원한 복음 되신 그리스도 다시 한 번 언약 되기를 바랍니다.

 

2. 완전한 복음

1) 복음은 완전합니다. 하나님 떠난 문제를 해결하기에 완전합니다. 죄 때문에 오는 모든 저주를 완전히 해결할 수 있습니다. 사단과의 영적 전쟁에서도 반드시 승리합니다. 음부의 권세는 절대로 우리를 이길 수 없다고 약속하셨습니다.

2) 이런 저런 조건도 필요 없습니다. 그냥 복음 하나로 모든 것이 충분하고 완전합니다. 그러므로 복음 누리는 데 올인해야 합니다. 복음으로 모든 것을 해결하려는 자를 하나님은 가장 기뻐하실 것입니다. 하나님이 답으로 주신 것으로 나의 모든 것을 해결하려 하기 때문입니다.

3) 다시 한 번 마음에 담기를 바랍니다. 복음이 답이고 복음으로 충분합니다. 오직 복음이 능력입니다. 십자가는 멸망하는 자들에게는 미련한 것이지만 구원 얻은 우리에게는 하나님의 능력입니다.

4) 힘이 필요한 사람은 그리스도를 언약으로 잡아야 합니다. 이것을 하지 않기 때문에 우리가 세상과 나와 사단을 이길 수 없습니다. 누구든지 그리스도가 언약으로 잡히면 무조건 승리하고 문제 해결하고 정복하는 것입니다.

5) 오늘도 우리는 복음으로 살기로 다시 한 번 결심하는 은혜 있기를 바랍니다. 그리하여 미국과 남미에 시대적인 망대가 되는 축복을 누리기를 바랍니다. 그런 교회가 되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