뜻을 정한 자 (The One who Made the Resolu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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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3-04-02 12:20 조회1,055회 댓글0건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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뜻을 정한 자 릇1:15-22
언약이 인간의 답입니다. 그러므로 인간에게 병이 있다면 언약으로 살지 않는 것입니다. 언약이 완전한 답이라면 인간의 병은 언약으로 살지 않는 것 하나 뿐일 것입니다. 광야는 말씀을 따라 가야 합니다. 이스라엘이 40년을 생존할 수 있었던 것은 전부 하나님의 은혜였고 하나님은 말씀으로 그들을 인도하셨습니다. 지금도 동일합니다. 하나님은 이 모든 말씀의 결론인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를 기다리십니다. 우리는 이제 그리스도 안에 들어가면 됩니다. 너무나 당연하고 반드시 해야 하는 일인데 그렇게 살지 않는 인간이 세상의 대부분 입니다. 이런 상황 중에서도 이 언약에 뜻을 정한 자들은 인간을 뛰어 넘는 증거를 보았습니다. 성경은 많은 예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그들의 신분이나 상황에는 아무런 상관이 없었고 오직 상관이 있는 것은 그들이 이 언약을 선택했는지의 여부였습니다. 요셉은 노예였고 모세는 살인자였고 도망자였습니다. 한 번 쯤은 깊이 생각해 볼 일입니다. 언약은 내게 무엇이며 그리스도는 내게 누구인가. 그의 죽으심과 피 흘리심은 과연 내게 무엇이며 그것은 정말 인간의 모든 것을 역전시키고 정복하는 권세인가. 정복하는 인생, 싸우지 않고 항상 승리하는 인생, 위기가 역전되어 축복이 되는 삶은 하나님에게는 항상 가능한 것들이었습니다.
1. 뜻을 정한 자
1) 오늘 이야기의 기본 메시지는 약속의 땅을 떠나면 저주가 임한다는 것과 그래도 돌아 오면 하나님이 회복시켜 주신다는 메세지입니다. 하필 베들레헴 에브랏 사람들이었습니다. 그들이 복을 회복하는 데에는 언약을 잡고 뜻을 정한 한 사람이 있었습니다. 그것이 룻이었습니다.
2) 룻은 마음 깊이 뜻을 정한 자였습니다. 이스라엘의 하나님이 이제 나의 하나님이요, 그의 백성이 나의 백성이라는 결정을 이미 내리고 있었습니다. 나오미가 전해 주는 복음을 듣고 이미 마음에 신앙이 들어와 자리를 잡고 있었던 것입니다.
3) 그래서 어머니가 가시는 곳에 나도 가고 어머니가 머무는 곳에 나도 머물고 어머니의 백성이 나의 백성이 되고 어머니의 하나님이 나의 하나님이 될 것이라고 했습니다. 그리고 어머니가 죽어서 묻히는 곳에 나도 묻힐 것이니 내가 죽는 일 외에 내가 어머니를 떠나면 하나님께서 벌 위에 벌을 내리시길 원한다고 했습니다.
4) 나오미가 어려운 중에도 아주 중요한 제자 한 명을 키운 것입니다. 이 제자 룻이 나오미의 가정을 회복시켰습니다. 친족 중 보아스라는 유력한 사람이 있었는데 그를 통하여 나오미 가정의 토지가 회복되었습니다. 그것은 아주 중요한 영적 의미를 가지고 있었습니다.
5) 나오미 가정이 모압으로 갈 때 그들은 자기 땅을 팔고 갔기 때문에 돌아 왔을 때에는 땅이 없었습니다. 토지는 이스라엘에게 중대한 영적인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구원을 가졌다는 의미입니다. 그래서 토지를 기업이라고 합니다.
6) 그러므로 레25:23은 땅은 근본적으로 하나님의 것이기 때문에 팔지 말라고 하셨습니다. 혹 무슨 일이 있어서 사고 판 토지가 있을 때에도 희년이 오면 그 토지를 그냥 전 주인에게 돌려 주어야 합니다. 토지는 하나님의 구원을 의미하기 때문에 누구의 것을 취득할 수 없다는 메시지 입니다.
7) 그러므로 이 토지는 아들을 통하여 계속 그 집안에 대대로 내려 갑니다. 이 나오미 가정의 토지를 보아스란 유력한 자가 자기 돈으로 그 값을 물고 나오미에게 되돌려 준 것입니다. 이 사람을 기업 무를 자라고 합니다.
8) 그리고 나오미 집안에는 남자가 없기 때문에 보아스가 룻과 결혼을 하고 아들을 낳아서 나오미 가정에 주는 것입니다. 그리고 이 토지는 그 아들의 소유가 되고, 그 아들은 보아스의 아들이 아니요 나오미 가문의 아들이 되는 것입니다.
9) 이것은 그리스도께서 우리 죄를 대신하여 갚고 우리의 토지 곧 구원을 회복해 주시는 것을 설명하는 이스라엘의 아주 중요한 영적인 제도입니다.
10) 뜻을 정하고 자기 신으로 돌아가지 않고 오히려 이스라엘의 하나님에게로 돌아온 룻 때문에 한 가문이 회복되는 이야기입니다. 오르가는 자기 백성과 자기 신에게로 돌아 갔다고 했습니다. (15절)
11) 그러나 룻은 제자였고 복음을 받은 자였기 때문에 뜻을 정한 전도자였습니다. 한 가문을 살릴 정도가 아니었습니다. 마 1:5-6 ‘살몬은 라합에게서 보아스를 낳고 보아스는 룻에게서 오벳을 낳고 오벳은 이새를 낳고 이새는 다윗 왕을 낳으니라.’
12) 이 족보를 보면 룻은 출애굽 당시 최고의 여자 제자였던 기생 라합의 며느리가 되었고 다윗 왕의 증조 할머니가 되어 예수님의 세계복음화 계보에 들어갔습니다.
13) 하나님과 하나님의 소원에 뜻을 정한 룻의 역전 인생 기록입니다. 그 당시에 기근이 있었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약속의 땅을 떠나 다른 나라로 갔을 수도 있습니다.
14) 그러나 나오미 가정을 성경에 기록한 이유는 룻과 나오미 사이에 있었던 놀라운 복음 이야기 때문이었을 것입니다. 나오미도 아주 훌륭한 제자였을 것입니다. 우리도 복음과 하나님의 소원에 뜻을 정하면 당연히 인생 정복의 역사를 주실 것입니다.
2. 나의 언약
1) 룻은 자기 눈으로 나오미의 가정에 임한 저주를 보았습니다. 남자들이 다 죽었습니다. 그런데 그것이 복음 받고 뜻을 정하는 데에 전혀 문제가 되지 않았습니다. 그는 이방인이었는데도 말입니다.
2) 룻은 뜻을 정할만한 자기 내용이 있었습니다. 그것이 나오미로부터 받은 복음이었습니다. 그 복음이 그에게 언약이 되었을 것입니다. 나는 앞으로 이렇게 살겠다는 결심이 되었을 것입니다. 하나님 앞에서의 사명이요 이유입니다.
3) 룻은 이런 부분에서 아주 확실한 사람이었습니다. 그래서 나오미가 더 이상 말하지 못할 만큼 확실한 메시지를 고백할 수 있었던 것입니다. 이것이 룻 자신과 나오미 가문과 그리스도를 통한 세계복음화의 문이 되었으니 개인의 작은 결심과 언약이 얼마나 귀한 것인지 잘 알 수 있는 대목입니다.
4) 죽는 일 외는 내가 어머니를 떠나지 않을 것이니까 더 이상 말하지 말라는 주문이었습니다. 쉽게 나올 만한 말이 아닙니다. 생명을 걸고 이 복음을 따라 가겠다는 것입니다.
5) 룻은 아마 그리스도를 알고 있었을 것입니다. 나오미에게 이런 제자를 붙이신 것을 보면 나오미는 바른 복음을 갖고 있었을 것이고 그것을 정확하게 룻에게 전달 했을 것입니다. 상상이 아닙니다. 복음이 정확하지 않고는 이런 제자 일어서지 않습니다.
6) 이렇게 하여 룻은 인간과 언약과 하나님을 이해하게 되었을 것이고 거기서 이런 결단이 나오게 되었을 것입니다.
7) 그리고 이 뜻은 룻에게 언약이 되었고 이 언약 때문에 나라도 떠나고 부모도 형제도 가정도 다 떠났습니다. 동서 오르바가 자기 신에게로 돌아갈 때에 그것을 보고도 룻은 흔들리지 않았습니다. 언약을 알게 되었으니까요.
8) 자신의 언약이 있는 자는 승리하고 정복합니다. 그 언약은 기도의 중심이 되고 반드시 성취됩니다. 사도 바울은 평생 이방인이란 단어를 잊지 못했을 것입니다. 모세에게 있어서 가나안과 꼭 같은 것입니다.
9) 우리도 이런 것이 있어야 합니다. 이것이 우리에게 힘이고 능력이고 무기 입니다. 사단과의 영적 전쟁에서 그리스도는 누구나 가질 수 있는 근본 무기 입니다. 그러나 이 언약은 특정한 사람에게 주시는 특별 무기라 할 수 있을 것입니다. 우리는 누구든지 개인적으로 이런 무기를 받아야 합니다.
10) 우리 모두에게 나의 언약이 있기를 바랍니다. 그것이 내 기도가 되고 내 이유가 되고 내 인생 여정이 되기를 바랍니다. 하나님은 언약대로 하십니다. 이 언약이 성취되는 과정이 내 인생 여정입니다. 이 언약이 내가 정할 뜻의 내용입니다.
11) 이 사람은 반드시 승리하고 성공하고 정복할 것입니다. RT7명 전부 다 이랬습니다. 이 놀라운 축복이 우리 모두에게 있기를 바라고 그리하여 우리도 뜻을 정한 자들이 다 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