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의를 가진 자 (The One who Possesses God's Righteousnes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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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3-06-04 14:00 조회1,064회 댓글0건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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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의를 가진 자 롬3:19-31
우리는 오늘도 하나님의 은혜로 귀중한 예배를 드리고 있습니다. 하나님은 언약을 만드신 이후에 그 언약의 증거를 보는 비밀로 예배와 기도를 주시고 그 예배와 기도를 통하여 당신의 뜻을 이루십니다. 이 뜻을 이루실 때 하나님은 당신의 백성에게 그것을 먼저 알리시고 우리가 이 하나님의 뜻 이루는 일에 동참하여 함께 그 축복을 누리길 원하십니다. 소돔 고모라를 심판하러 오신 하나님은 이 일을 아브라함에게 먼저 알리셨고(창18) 모세에게도 하나님은 호렙산에서 앞으로의 계획을 말씀하시고 어떻게 하라고 방법도 지시해 주셨습니다. 사도 바울은에게도 행19장의 에베소를 비롯한 많은 현장에서 복음의 역사가 일어나고 있을 때 로마에 대한 소원을 주시고 내가 로마도 보아야 하리라 – 고백하게 하셨을 것입니다. 오늘 우리가 드리는 예배도 이런 평생의 전환점이 되는 예배가 되길 바랍니다. 이 말씀을 받은 한나는 사람이 완전히 달라져버렸습니다. 말씀을 받으면 누구든지 다 이렇게 됩니다. 그리고 그 말씀은 그대로 성취되고 당연히 미래는 그 말씀의 여정이 됩니다. 사람들은 노력과 인본주의로 살아 가지만 우리는 이때 언약을 잡는 것입니다. 그들을 떠나 혼자 조용히 언약을 잡으면 하나님의 때가 오는 것입니다. 다시 한 번 이 놀라운 비밀에 눈이 열리고 답을 얻는 시간이 되길 바랍니다.
1. 하나님의 의를 가진 자
1) 오늘 본문 19-20절은 율법의 기능에 대하여 말씀하고 있습니다. 19절 율법을 주신 이유는 모든 입을 막고 온 세상으로 하나님의 심판 아래에 있게 하려 함이라 20절 그러므로 율법은 지켜서 구원 받는 것이 아니고 죄를 깨닫는 것이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죄를 깨닫고 그리스도에게 오게 하는 것이 율법의 기능입니다.
2) 21절 그러므로 율법으로는 절대로 불가능한 인간을 살리기 위하여 하나님의 한 의가 나타났다고 하십니다. 이 하나님의 의는 율법과 선지자의 증거를 받은 것으로서 그리스도 안에 있는 하나님의 의를 말씀하고 있습니다. 22절 곧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말미암아 모든 믿는 자에게 미치는 하나님의 의니 차별이 없다고 하십니다.
3) 우리는 이 하나님의 의를 가졌습니다. 하나님은 그리스도를 믿는 모든 자에게 차별 없이 이 하나님의 의를 주십니다. 의롭다 함을 받은 자는 구원 받은 자입니다. 하나님을 만날 수 있고 하나님 자녀의 권세를 가지고 있습니다.
4) 저주에서 해방될 권세가 있고 기도 응답의 약속을 가지고 있습니다. 사단의 머리를 항상 반드시 깰 수 있는 무기를 가졌는데 그것이 이 하나님의 의입니다. 의인은 죄인과 다릅니다. 죄에서 해방된 자이고 다시는 죄인으로 돌아갈 수 없는 완전 의를 가진 자입니다.
5) 그러므로 절대로 저주에 다시 빠질 수 없고 절대로 사단 때문에, 영적 문제 때문에 인생을 망치는 법은 없습니다. 반드시 거기서 나오고 오히려 정복하고 다른 사람을 거기서 건질 수도 있습니다. 이하나님의 의는 하나님의 뜻입니다. 약속이고 비밀이고 반드시 되어지는 권세입니다.
6) 세상의 문제는 죄입니다. 원죄가 모든 문제의 원인이며 죄 없으면 저주 없습니다. 그렇다면 죄에서 나와 하나님의 의를 가졌다는 것은 엄청난 축복입니다. 아주 근본적인 문제를 해결한 것입니다. 그것이 하나님의 의이고 의인입니다.
7) 의인 롯(벧후2:7) 의 삶은 아브라함과 비교하여 참으로 안타까운 것이었습니다. 영적인 것이라고는 거의 찾아 볼 수 없었고 언약을 행하는 기록은 한 곳도 찾아 볼 수 없습니다. 그리하여 육신적으로는 후손까지 완전 망했습니다.
8) 그러나 구원 받았습니다. 천사는 롯이 안전한 곳으로 피신할 수 있을 때까지 기다려 주기도 했습니다( 창19장) 이처럼 한 번 의인은 영원한 의인입니다. 요10:28은 내가 영생을 준 자들은 영원히 멸망치 아니할 것이요 또 그들을 내 손에서 빼앗을 자가 없다고 말씀하십니다.
9) 하나님의 말씀은 변하지 않습니다. 창조의 능력이기 때문에 막을 수도 없습니다. 하나님의 뜻도 변하지 않습니다. 하나님이 하신 모든 결정도 변하지 않습니다. 당연히 우리에게 주신 의도 그렇습니다. 영원하고 변함이 없는 이 하나님의 의를 누리고 정복하는 인생이 다 되길 바랍니다. 그러면 계속 하나님의 문들이 열릴 것입니다.
2. 문제
1) 본래 하나님 나라에는 문제가 없습니다. 사단이 일어나서 죄를 만든 이후부터 인간에게 문제가 오기 시작했습니다. 이 상황을 뒤집기 위하여 하나님이 한 약속을 주셨는데 그것이 그리스도의 약속의 피 제사 입니다.
2) 이 그리스도의 죽으심과 피 흘리심이 문제를 뒤집는 약속입니다. 인간에게 문제가 일어나지 않았으면 예수님이 오실 이유가 없습니다. 그리고 그 문제가 인간이 스스로 해결할 수 있는 것이었다면 이때에도 그리스도께서 오실 이유가 없었고 죽으실 이유도 없었습니다.
3) 그러나 인간에게는 문제가 일어났고 그 문제는 인간 스스로는 해결이 불가능한 것이었습니다. 이때 사랑의 하나님은 그 문제를 해결해 주시고 싶은 마음이 있어 아들을 보내시고 언약을 완성하신 것입니다. 그러므로 이 약속의 피는 인간의 모든 문제를 뒤집는 권세와 힘이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가 이 피를 보고 언약이라고 하는 것입니다.
4) 우리는 이것을 믿어야 합니다. 그리스도의 십자가 피 제사가 우리에게 언약이 되어야 합니다. 그리고 그렇게 살아야 합니다. 언약은 인간의 모든 문제를 뒤집어서 축복으로 만드는 권세입니다. 이것을 위하여 주님이 오시고 죽으시고 피 흘리시므로 완성하신 것입니다.
5) 그러므로 언약으로 문제에 도전하면 거기서는 반드시 축복이 나옵니다. 이것은 처음 시작 때부터 지금까지 변함없이 그대로 입니다. 그래서 성경에는 이런 사실을 많이 기록하고 있고 교회사에도 많이 있습니다. 그리고 우리 중에도 이런 응답을 받은 사람들이 많이 있습니다.
6) 그러므로 고난의 때는 아주 중요한 시간표 입니다. 그때 하나님은 많은 것을 준비하시고 깨닫게 하셔서 중대한 응답을 받게 하시기 때문입니다.
7) 요셉이 노예가 되었을 때 그것을 축복이라고 말한 사람은 없었을 것입니다. 그러나 요셉은 달랐습니다. 그에 대한 기록에는 불평에 대한 것이 없습니다. 묵묵히 언약 잡고 기도하며 기다렸다는 뜻일 것입니다. 그리하여 요셉은 가는 곳마다 기적을 보았습니다.
8) 이 모든 과정을 보면 누가 요셉이 저주를 받았다고 하겠습니까. 성경의 모든 인물들이 다 그렇다고 보면 될 것입니다. 한나도 그렇습니다. 한나가 아이가 없어서 슬퍼하던 때는 저주가 아니고 축복이었습니다. 그것 때문에 당대 최고의 중직자가 되었고 아들은 당대 최고의 사역자가 되었습니다.
9) 저도 어려운 때가 있었습니다. 그때는 정말로 힘들었지만 지금 생각하면 그 때에 평생의 답을 얻었습니다. 그런 과정이 없었다면 나는 아직도 얕은 곳에서 놀고 있는, 복음과 세계복음화의 중대한 비밀에는 아직 발도 들여 놓지 못한 가벼운 인생을 살고 있을 것입니다.
10) 한 가지만 분명히 하시길 바랍니다. 복음은 문제를 뒤집어 축복으로 바꾸기 위하여 주신 것입니다. 이를 위하여 하나님이 일부러 오셔서 죽으시고 완성하신 것입니다. 그러므로 문제와 고난은 이 사실을 알게 하기 위하여 하나님이 예비하신 과정입니다.
11) 문제에 복음으로 도전하면 결국 복음을 알게 하시고 내가 어디에 있었는지를 보게 하십니다. 그리하여 복음에 대한 좀 더 사실적인 증인이 되게 하십니다. 이것 외에는 우리에게 고난을 주실 이유가 없습니다. 하나님은 모든 것을 다 가지고 계시기 때문에 부족한 것도 없습니다. 그러므로 요구하시는 다른 것도 없습니다. 눈을 열고 답을 얻는 귀중한 예배가 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