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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하라 행18:1-11

하나님은 인간에게 먼저 답을 주셨습니다. 그런데 인간은 그 언약을 지켜내지 못하였습니다. 그 이후에 저주에 빠졌을 때에도 하나님이 주신 것도 언약이었습니다. 한 번 더 주신 것입니다. 이제는 인간이 깨어도 깨어지지 않는 언약을 주셨고 인간의 행동이나 노력이 필요 없는 은혜 언약을 주셨습니다. 그리고 그 언약에 대해 설명한 책을 하나 주셨는데 그것이 성경입니다. 성경은 하나님의 책이고 하나님의 이유와 방법을 기록한 것이기 때문에 인간에게는 생명과 같은 것입니다. 그리고 인간은 그 책대로만 하면 모든 저주에서 반드시 나오고 예외 없이 누구든지 이 축복을 누릴 수 있습니다. 시대마다 이 책의 지침대로 산 사람들이 있었습니다. 그들은 전부 시대적인 증거들을 보았습니다. 우리도 이렇게 살라는 말씀입니다. 그러면 우리에게도 이런 증거들이 일어난다는 약속이기도 합니다. 이 시대의 하나님의 지침은 부활 메시지 4개 입니다. 우리의 삶에서 이 말씀과 명령을 지키면 정복의 축복을 보게 될 것입니다. 영원하신 하나님은 지금도 꼭 같은 원칙을 적용하실 것입니다. 그리고 이 사명은 큰 응답의 중요한 조건입니다. 하나님께서 하라고 하신 것에는 축복이 없는 것이 없습니다.

1. 말하라

1) 본문 9절에 두려워 하지 말며 침묵하지 말고 말하라 – 고 하셨습니다. 10절은 아무도 네게 손대지 못할 것이니 이는 이 성 중에 내 백성이 많음이니라 – 고 하셨습니다. 복음 전하라는 말씀입니다. 우리도 침묵하지 않고 두려워 하지 말고 복음을 전해야 합니다.

2) 복음 가진 우리가 잠잠하면 세상은 죽습니다. 아무도 살아 날 수 없고 전부 지옥 갑니다. 세상에 만일 교회가 없고 전도자가 없으면 완전 사단 천지가 될 것입니다.

3) 하나님은 전능하시므로 모든 것을 혼자서 다 하실 수 있지만 당신의 종이 입으로 복음을 전하는 선택을 하십니다. 복음을 전하려고 애를 쓰는 자에게 상급을 주시기 위하여 입으로 복음을 전하는 선택을 하시는 것입니다. 복음 전하면 나에게도 놀라운 기적이 일어납니다.

4) 복음 운동은 말씀 운동입니다. 하나님은 모든 것을 말씀으로 하십니다. 창조뿐 아니라 전도도 말씀으로 하십니다. 말씀이 성취되는 것 외는 성경이 이루어지는 방법이 없습니다. 그래서 바울은 디모데에게 말씀을 전하라고 엄하게 명령했습니다 (딤후4:1-2)

5) 하나님은 모든 것을 말씀으로 하시고 말씀대로 하시기 때문입니다. 전도도 그렇게 하시기 때문에 오늘 본문에서도 5절에 바울이 말씀에 잡혔다고 하셨고 9절에서는 하나님이 다른 것이 아니고 말씀을 주신 것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6) 사역자들이 아주 눈여겨 볼 내용 입니다. 우리의 일반 삶도 마찬가지로 말씀으로 살아야 합니다. 더 요약하여 표현한 것이 언약으로 산다는 것입니다. 그러면 응답되고 정복하는 인생 되고 세월이 지나면 전도도 정복하고 선교도 정복하는 인생이 나타납니다. 이것이 작품입니다.

7) 그리고 우리가 지향하는 전도는 사도 바울의 전도입니다. 성경적 전도 입니다. 사도 바울의 전도 특징은 복음과 제자와 기도 입니다. 이 전도를 우리는 미국 교회에 전달해야 합니다. 이것이 우리가 올 해 잡은 미국 미스바 운동의 핵심 내용입니다.

8) 그리스도를 누리는 자는 전도하게 됩니다. 문을 열어 주시기 때문입니다. 전도자가 되면 더 큰 응답을 받습니다. 지속하면 정복하는 인생이 될 것입니다. 그리스도 누리므로 정복하는 인생 되기를 바랍니다.

2. 브리스길라와 아굴라

1) 성경에서 아주 중요한 중직자들입니다. 우리 교회 모든 중직자들이 이런 시대적인 중직자들이 다 되길 바랍니다. 이 분들은 시대적인 전도자 사도 바울을 만나서 영원히 하나님의 책에 이름을 올리는 축복을 받았습니다.

2) 그런데 그것이 정치적인 어떤 사건 때문에 그렇게 되었습니다. (2절) 우리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영적인 삶입니다. 그런데 이 영적인 삶을 하나님은 다양한 육신적 방법으로 인도하십니다. 축복이나 고난 혹은 사건과 문제 등등 아주 다양한 방법으로 하십니다.

3) 이들에게는 정치적 사건이었습니다. 자신들과는 아무런 관계도 없이 단지 정부와 왕의 결정으로 살고 있던 터전을 버리고 떠나야 했습니다. 아마 손해도 많이 보고 고생도 많이 했을 것이고 많이 억울하기도 했을 것입니다.

4) 그런데 그것이 하나님의 계획이 되어 시대적인 축복을 받게 된 것입니다. 아주 귀중한 교훈을 담고 있습니다. 모든 문제를 하나님의 계획으로 받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래야 답이 납니다. 그렇지 않으면 상처되어 계속 더 깊이 문제 속으로 들어 가고 다른 문제로 번져 가기도 합니다.

5) 이들 부부는 정부의 엉뚱한 결정을 하나님의 계획으로 받았을 것입니다. 그리고 순순히 순종하고 다른 지역으로 갔는데 그것이 대박이었습니다. 나중에는 아주 큰 부자가 되었다는 기록도 있다고 합니다. 만일 불순종했으면 어떻게 되었을까요. 만일 평생 상처에 잡혀서 세상 욕하고 왕 욕하고 있었으면 어떻게 되었을까요.

6) 그러나 그들은 그렇지 않았습니다. 결과를 가지고 해석을 하면 로마 황제의 결정은 브리스가 부부의 축복을 위하여 결정한 것이었습니다. 그리고 사도 바울에게는 생명을 건 제자 부부를 만나는 축복이 되었습니다. 만일 그런 결정이 없었으면 어떻게 되었을까. 아주 큰 일 날 뻔했지 않은가 싶을 정도로 그 황제의 결정은 하나님의 결정이었다.

7) 우리도 이런 문제 속에 있을 수도 있습니다. 문제의 방법은 다양합니다. 그러나 그 모든 문제는 하나님의 계획입니다. 그 문제에 대하여 반발 하고 그것 때문에 포기하고 낙심하고 변심하는 등의 반응은 전부 하나님을 안타깝게 하고 나를 망하게 하는 선택입니다.

8) 마10:30 너희에게는 머리털까지 다 세신 바 되었나니 – 하셨고 시139:2 주께서 내가 앉고 일어섬을 아시고 멀리서도 나의 생각을 밝히 아시오며 4절 내 혀의 말을 알지 못하시는 것이 하나도 없으시나이다 – 하였습니다.

9) 다시 한 번 언약으로 사는 인생이 되시기 바랍니다. 그리스도 누리면 모든 문제 역전되고 정복합니다. 이것이 그리스도 보혈입니다. 역전되어 증인되게 하기 위하여 피 흘리셨습니다. 이것은 영원히 변하지 않는 하나님의 언약입니다. 그리고 오히려 이 부부처럼 시대적인 전도자도 될 수 있습니다. 이런 축복이 문제 가진 모든 성도에게 이 번 주에 일어나길 바랍니다.